<감사의
제사>
파푸아뉴기니/문성 선교사 회복 중
지금 문선교사의 상황이 수술을
하여야 하는 상황인데 놀랍게도 문선교사의 건강이 호전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투약한 항생제(Vancomycin,
몇 년전만 해도 이 항생제는 발명되지 않았었다고 의사가 전하였습니다)가 문선교사 몸속 인공혈관과 몸에 있는 벌레(구균:
Staphylococcus)들을 죽이고 있으며, 또한 문선교사가 항생제를 투여한 후 4-5일간 신속한 회복으로
인해 열은 물론 통증이 가라앉아 건강을 되찾고 있어 담당 의사가 이런 환자는 처음이라고 놀라워하고 있답니다.
만약에 4cm만 되어도 신속한 수술이 필요한 위험한 상황인데 문선교사의 경우 수술 직전에 8cm까지 부풀어 있었으며,
또한 대동맥 혈관이 터졌으면 병원 안에서도 생명을 구할 수가 없었다고 전하여 주었습니다. 문선교사가 재수술을 하지
않고 항생제(Vancomycin)를 3-4주 더 투여한 후 그 결과에 따라 먹는 약으로 바꿔 적어도 2년간 매일
투약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시도하기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3-4주 후에는 파푸아뉴기니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세계각처에서 문선교사의 소식을 여러 성도들을 통하여 전해 듣고 기도하고 있다는 메일을 받으며 문선교사는 '아마
내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답니다.
성도의 기도를 들으시고 치료의 손을 얹어 주시고 위경에서 건져주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생제 투여만으로도 문선교사의 몸에 있는 벌레(Staphylococcus)가 완전히 박멸되어
재수술을 하지 않고도 완전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2년간
지속적으로 중보기도가 올라가게 하여주세요.
선교사 가족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KORA 부족민들이 인내하며
말씀을 배우기를 열망하는 마음이 식어지지 않게 하여주세요.
한국/CBS
오랫동안 한국교회 전체와 사회의 많은 관심과 우려의 대상이었던
기독교방송의 문제가
새로운 사장의 선임과 함께 일단락되고 새출발의 전기를 맞게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신임 사장 체제 하의 기독교방송이 그동안의 모든 불협화음을 씻어내고 진정한 그리스도 공동체의 모습을 회복하여 방송선교
본연의 자세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앞으로 CBS가 복음의 기치를 한국사회에 더욱 힘차게 쳐드는
'진정한 의미의 기독교' 방송매체가 되게 하여주세요.
첫번째,
지상명령 성취를 위하여
A-1
중국의 관문도시 상하이를 위하여
모든 열방과 백성을 사랑하심으로 지금도 쉬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송축합니다.
상하이는 비록 역사가 짦은 도시이시만 하나님 아버지께서 복에 복을 더하사
복음의 근원지가 되게 하시고 이 땅을 통해 모든 열방으로 주님을 전파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이 도시가 지금 사스로 인하여 죽음의 두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중국의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를 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력대응을 하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스로 인해 주요 호텔 4개가 석달 동안 휴업을 하고 있고
많은 도시의 공업자들이 자신의 고향으로 귀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비와 긍휼을 베푸사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이 도시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더이상 이 질병으로 인해 고통받지 않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세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비록 이 도시가 질병으로 인해 어려움 가운데 처해 있지만
분명히 그 배후에는 사단의 간교한 계략들이 있음을 압니다.
상하이의 백성들이 먼저 이것을 깨닫고 주님 앞에 통회 자복함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거룩한 옷을 입고 주님을 찬양하며 모든 원수들의 계략을 파하여 승리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세요.
그동안 많은 경제적인 부로 인해 높아진 그들의 마음을 주님께서 말씀으로 다스려 주셔서
그들의 마음이 아버지께로 돌아오길 간구합니다.
또한 많은 축복을 받은 도시임에도 그것을 알지 못하고
형식적인 종교생활과 많은 우상들을 섬긴 것을 용서하여 주세요.
이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맘몬의 영과 모든 우상의 영은 이 도시에서 묶임을 높고 떠나갈지어다.
이 도시의 백성들의 눈과 귀를 막고 있는 이단의 영과 종교의 영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너질지어다.
상하이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모든 열방 중에 주님을 찬양하는 도시가 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상하이는 중국의 경제도시이기도 하며 중국의 주요 학술, 문화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상하이에는 푸단대학, 통지대학, 화둥사범대학 등 여러 대학과 다수의 연구기관 및
50만 권의 장서가 있는 상하이 도서간과 상하이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 모든 대학과 도서관, 박물관이
온전히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선포될 수 있도록 정결케 하여주세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어지며 그곳에서 행하여졌던 모든 불법과 불의를 무너뜨려주세요.
지금 상하이 푸둥 개발 지구내 장장 하이테크 단지가 세계수준의 첨단 산업기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상하이가 놀라운 성장에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주님만을 경외하게 하여주시고
이러한 축복을 통하여 하나님의 경제법대로 부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혜를 부어주세요.
통계에 의하면 상하이 인구 중 약 59%가 종교를 갖지 않고 있으며
기독교는 약 6%정도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1950년에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회생활로 256개의 교회가 있었으나 문화혁명 때 모두 파괴되었고 오늘날의 TSMP는
27개의 교회와 등록된 80개의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규모의 가정교회가 이 도시에서 성장하고 있으나
1999년 엄격한 단속으로 1000개의 교회가 파괴되었습니다.
지금은 약 3천 2만 개 정도의 소모임들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모임이 성장하고 배가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기름부어 주시고 인도하여 주세요.
경제성장으로 3백만 명의 가난한 시골 구직자들이
위험하고 천한 일자리라도 얻기 위해 중국 각지에서 몰려들었습니다.
고향을 떠난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세요.
이들을 위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사역자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워주시길 기도합니다.
오랫동안 상하이는 복음이 중국 각지로 전파되는 거점이었습니다.
지금은 규모가 큰 가정교회 네트워크 한 곳에서 이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의 도로망, 부유함, 세련됨이 복음전파에 이용될 수 있도록
이들 교회에 지혜를 풍성히 부어주세요.
상하이에 있는 삼자교회는 대부분 대형교회로 많은 성도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교파를 초월하여 많은 교회들이 연합함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그들의 마음 가운데는 아직도 종파개념이 남아 있기 때문에
겉으로는 연합한 듯이 보이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은 면을 갖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상하이에 있는 모든 교회들에게 연합의 영을 풀어주사 하나되게 하시고
한마음으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세요.
상하이의 모든 교회에 하나님의 창조적인 기적과 역사가 일어날 것임을 선포합니다.
이 도시에 있는 화동신학원이 오랫동안 많은 주님의 종들을 세우는 통로로 사용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화동신학원에 소멸하는 불로 임하사 모든 지식과 교만으로 얼룩져진 부분들을 정결케 하시고
이곳을 새롭게 하여주시길 기도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만을 선포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젊고 유능한 사역자들이 많이 배출되어 상하이의 목회 사역이 젊은 연령층으로 잘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상하이에 선한 목자되신 주님께서 이 도시에 백성들을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상하이를 안위하시며 인도하심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상하이는 오직 주님의 것입니다.
모든 악을 버림으로 주님 앞에 나아와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며
열방 가운데 주님을 증거하는 도시가 될 것임을 예수 그리스도 능력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예수 그리스도 앞에 모두가 무릎꿇고 나아와 주님을 경배합니다.
주 예수여 오셔서 상하이를 온전히 다스리시고 통치하옵소서!!
A-2
중국을 위하여
미국 남침례 교회는 교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서도
아직 복음을 접하지 못한 10억의 중국인을 위해 지난 6월 8일을 세계 복음화를 위한 금식기도의 날로 선포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 몇 달 동안 최소한 52명의 주요 가정 교회 지도자들이 체포되었고, 경찰은 올해 4개월 동안 평범한
기독교 신자 수백 명에게 벌금까지 물렸습니다. 중국의 지하 교회 확산은 중국 정부 보고서에 '예수 열기'라고 제목이
붙여질 정도로 뜨거운데 지난 3월 중국 인민 대회에서는 공안들이 합심하여 정부 비등록 기관 중 하나인 지하 가정 교회
들을 더 강력하게 단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출처: 예수원 대도록)
중국 정부는 지난 5월 11일 랴오닝성 안샨의 공안은 가정교회를 급습하여 성도 40명을 체포하였으며 이들은 체포 당일
석방이 되기는 했지만, 다시 교회활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엄중한 경고를 받았고 이 교회의 리바오즈 목사는 이미 2년
형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또한 중국 내의 선교단체인 '예수를 향한 중국(CFJ)'에서는 4월 23일 집회 도중
120명이 체포돼 벌금형을 부과받고 석방됐으며 또 재작년 말에 체포된 이후 세계 인권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음에도 장기간
투옥이 계속 되고 있는 공셍리앙 목사의 건강이 매우 좋지 않다는 소식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 공안은 최근
사스를 핑계로 수감 중인 기독교인들에 대한 공판을 계속 미루고 있어 미결수 신분으로 장기간 투옥 되는데 따른 또 다른
인권 시비도 일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연례 보고서에서 "중국의 종교 자유
침해 상황은 심각하며 특별한 관심을가지고 주시해야 하는 국가"라고 보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화통신은 "이런
판단은 몇 가지 사실만을 가지고 짐작한 것일 뿐 실제 상황과는 다르다"면서 "정부의 개방과 개혁
정책 이후로 모든 종교는 급속하게 성장했고 중국의 종교계는 최대한 존중 받고 있다"고 부인했습니다. (출처:
기독신문)
주님께서 중국의 하나님의 신실한 종들의 방패가 되어 주시고
심한 단속과 핍박 가운데에도 복음이 더욱 확산되게 하여주세요.
중국 본토뿐만 아니라 동남아 등 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 거주하면서 독특한 문화를 고수하고 있는 약 5,500만 명의
화교들 안에서도 다시 한 번 부흥이 일어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A-3
한국 션교계/캠퍼스 선교단체 수련회
캠퍼스 선교단체에서 6월 하순부터 여름수련회를 열것인데 첨석자들이
이번 여름수련회를 계기로 영적으로 더욱 성숙해져 장래 한국교회의 중요한 동량(棟梁)이 되게 하여주세요.
수련회에서 복음에 대한 재확신과 헌신, 공동체성 등을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기름부어주세요.
이 일을 주도하는 간사진들을 주께서 붙들어 주셔서 주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에 더욱 민감하게 깨어 있게 하여주세요.
A-4
선교사를 위하여
요르단/ P.O.S선교사
선교사님의 기도편지를 읽고 자세한 정보를 가지고 기도해 주세요~여기를 클릭~
레바논에서 한 선교사 가정이 어려운
일을 당했습니다. 어떤 현지인이 설치한 폭탄으로 온 집이 다 날아갔습니다. 다행이 직전에 눈치를 채고 몸만 빠져나와
선교사 가족 신변에는 이상은 없었지만 집은 다 망가졌고 요르단 사람으로 개종해서 같이 살고 있던 현지인 가정이 있었는데
미처 피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평소에 열심을 품고 사역하던 이 가정을 못마땅히 여긴 현지 모슬렘의 소행이라고
추측만할 뿐입니다. 이 선교사님의 가정은 여기서 포기하면 그 땅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자라잡기 어려워진다고 그 상황
속에서도 그곳을 떠나지 않고 여전히 위험을 무릅쓰고 살고 있다고 합니다. 레바논에서 계속 어려운 상황들이 벌어지면서
기도가 더 필요함을 느낍니다.
1. 레바논에 선교사 가정을 위협하는 어려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이러한 위험을 무릅쓰고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레바논 선교사들의 가정을 보호하시고 많은 중보자들의 기도가 계속 되어지길 기도합니다.
2. 6월 단기전도 여행팀이 레바논에 한 주 정도 들어가려고 했는데 현재 상황으로는 가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하여 팀과 논의 중에 있습니다. 그대신 이라크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NGO들이 구제사역을 하고
있고 한국에서도 많은 팀이 들어오고 있는 이라크로 들어가 사역을 돕는 것을 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일정들이 잘 잡힐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3. 7월초부터 요르단에서 유치원교사 훈련 프로그램이 6주간 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홍보와 준비가 필요한데 짧은 시간 동안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4. P.O.S선교사 가정과 함께 사역하던 이라크 형제가 이라크 내에서 사역하기 위해
본국으로 돌아 간다고 합니다. 주님께서 이 형제를 축복하여 주시고 함께 하여주셔서 그곳에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세요.
B
둘째,
전세계의 중보자들이 매일 같은 제목으로 영적지도자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지체가 섬기고 있는 영적지도자의 이름을 넣고
기도합니다.
***목사, ***선교사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기도드립니다.
**목요일의 기도**
1. 보호에 관하여 기도합니다
*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지도자의 가족과 재산을 보호해 주세요
들어가고 나오고 땅 아래로 다녀도 그들의 주위에 장막을 쳐서 보호해 주세요
* 천사를 그들 앞에 보내어 지도자들을 위해 싸워주세요
(천사장 중 하나인 미가엘이 다니엘을 대신하여 싸운 것과 같이,,,다니엘서 10:13)
* 하나님이 원수의 모든 공격, 계략, 그물, 장난, 음모에서 보호해 주시고
성령께서 그것을 알아볼 눈을 열어주세요
* 지도자가 안전하게 사역하게 하도록 도와주세요
* 성령께서 그들보다 앞서 가셔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시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어주세요(이사야서 45:2)
*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게 하여주세요
2. 유혹에 관하여 기도합니다
* 선교사, 목사, 영적 지도자들이 마지막날의 어려운 때에 확고하게 서고
굴복하지 않게 하여주세요
* 그들이 자기를 사랑하지 않으며 돈을 사랑하지 않으며 자긍하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으며 훼방하지않으며 감사하며 거룩하며
부정하지 않으며 원통함을 품지 아니하며 참소하지 않으며 절제하며 사납지 아니하며 선한 것을 좋아하며 배반하여 팔지
않으며 조급하지 않으며 자고하지 않으며 쾌락 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하여주세요(디모데후서 3:2-4)
*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빠지지 않도록 하여주세요
* 하나님 앞에 더욱 겸손해지도록 하여주세요
*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 안에 확고히 서도록 하여주세요
3. 속임에 대하여 기도합니다
* 거짓된 교리와 그릇된 예언자, 이단교회 또는 부정한 영에 의해 방황하거나 잘못으로
인도되지 않고, 속임을 받지 않도록 도와주세요(마태복음 24:24)
* 원수가 행하는 표적과 기사로 지도자들이 무력화 되지 않기를 간구합니다
* 지도자들이 위선으로 행하거나 거짓 영에 얽매이지 않도록 하여주세요
*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노략질 당하지 않게 하여주세요
4. 원수에 대하여
* 예수의 이름으로 지도자들의 가족과 그들과 관계된 모든 것들 위에 정사와 권세 그리고 이 세상의 주관자들,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 모든 이교행위, 저주, 마법, 점, 마술을 묶고 멸망시킵니다
원수의 일들과 주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는 어떤 혼의 세력 또는 감정적인 연결도 주의 이름으로 반대합니다
세째,
틈새에 들어가서
세계를 품고
C-1
전후의 이라크를 위하여
이라크 전쟁이 끝난 후 거의 모든 사회 시설이 이라크 주민들의
약탈의 대상이 되었고 학교 역시 약탈로 인해 황폐하게 되어 전국의 학교 70%가 당장 수리가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거리에 방치된 채 버려진 무기나 무기의 잔해물을 가지고 놀다가 폭발 사고로 목숨을
잃거나 불구가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월드비전은 전쟁과 식량부족, 음용수, 의약품, 담요, 피난물자 등의
부족으로 고향을 떠났던 사람들에게 구호물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월드비전의 리치 스팀스에 따르면 사담 후세인의 통치
하에서는 50만 명의 어린이들이 영양실조로 고통당했으며, 인구의 60%가 정부의 식량배급에 의존하고 있었는데 정부
붕괴 후 이는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월드비젼)
구조 단체간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고 필요한 재정이 지속적으로 채워지게 하여주세요.
기독단체들의 활동을 통해 닫힌 이라크인들의 마음이 더 열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지기를 기도합니다.
속히 학교와 병원시설들이 정상화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C-2
이스라엘을 위하여
중동평화를 위한 로드맵
미국 보수주의 기독교 지도자들은 부시 대통령에게 2005년까지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창설을 목표로 하는 중동평화 로드맵(단계적 이행방안)에 엄밀한 지침을 적용하도록 요구하는 서신에
서명한 바 있습니다.
이는 중동지역의 재난 방지와 평화를 위한 움직이라는 사실에 많은 기독교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기독교 지도자들은 지금까지 이-팔의 유혈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갈등의 구조가 빨리 해결되어 평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기독교뿐 아니라 이슬람연합회에서도 중동평화를 위한 회의를 주최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스라엘 각료회의에서도
이 문제를 부분적으로 수용하고 있어 중동평화협상이 곧 이루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유혈사태 종식 노력의 일환으로 팔레스타인 주둔군의 단계적 철수와 여행 금지 해제, 장기수 석방 등을 약속해
중동평화협상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총리는 예루살렘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중동평화 로드맵 이행을 위한 협상을 벌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양측 관리들이 전했습니다.
이날 협상에서 이스라엘 총리는 팔레스타인 이슬람 단체들의 무장해제와 테러 중단, 테러리스트 검거, 불법 무기 압수,
폭력 선동 중단, 평화분위기 조성 등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팔레스타인 압바스 총리에게 요구했습니다.
그는 이같은 조치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가자 및 서안 지역 주둔 이스라엘군을 단계적으로 철수시켜 팔레스타인이
독자적인 안보를 책임지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팔레스타인 통제 지역에서 이스라엘인들에 대한 구체적인 생명위협이 나타나고 팔레스타인이 대응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군은 유혈사태를 막기 위한 행동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출처: 기독교신문)
그러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서 11일 버스 자살폭탄 테러와 헬기를 동원한 보복 공습으로 양측에서 적어도 26명이
사망, 유혈공방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예루살렘 중서부 자파 거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소속 자살폭탄 테러범이 교차로에 서 있던
버스에 탄 뒤 큰 폭발사고를 일으켜 자폭범을 포함해 최소 17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자폭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는데 앞서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10일 가자 지구에서 하마스 고위 간부 압둘
아지즈 알 란티시를 헬기로 공격하자 보복공격을 공언했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자폭 테러 1시간 뒤 아파치 헬기를 동원, 가자 지구 동부 샤자야 인근에서 한 차량에 미사일을 발사,
하마스 간부 티토마 수드와 소필 아부 나헤즈 등 2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이 숨졌고 이스라엘군은 또 6시간 뒤 2차
공격을 감행해 최소 2명이 추가로 사망했습니다.
이어진 군사공격에 대해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은 테러리즘과 계속해서 냉혹하게 싸울 것"이라며
"그러나 평화를 위한 정치적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혈사태가 계속되자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마흐무드 압바스 총리는 이슬람 무장세력에 대해 이스라엘과
휴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아라파트 수반은 "나는 란티시에 대한 암살을 비난하는 것만큼 예루살렘에서 테러리스트들의 행동을 강력 비난한다"며
자폭범을 처음으로 테러리스트로 지칭했습니다.
압바스 총리도 양측을 모두 비난한 뒤 "팔레스타인 분파들에 대해 모든 군사 작전과 대이스라엘 공격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하마스 산하 군사조직인 에제딘 알카삼 여단은 "우리는 무장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선언,
중동 평화 로드맵의 앞길은 더욱 험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국민일보)
예루살렘과 이스라엘 전 지역에 피흘리는 테러가 그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샤론 수상과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분별력을 주셔서
힘든 시기에 국가를 안정적으로 영도하고, 팔레스타인 및 주변 아랍 국가들과의 평화협상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바르게 수행되게 하여주세요.
이스라엘의 전도를 막는 세력들이 무너지고 복음전파가 확산되어
이스라엘 위에 생기가 폭포수처럼 부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틴 정치리더, "아부 마젠"에게 팔레스틴과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하여
진리를 깨닫는 축복을 주세요.
네타냐후 재무장관을 붙들어 주셔서 이스라엘의 경제가 회복되게 하여주세요.
C-2
우리나라를 위하여
짐 넬슨 블랙(Jim Nelson Black)은 그의 저서
"국가들이 패망할 때"를 통해 과거 문명화 과정에서 나타난 '나라들을 쇠락시키고 파멸시킨 10가지
요소'들을 규정했는데 어떤 문화에서는 이러한 사회, 문화, 도덕적 퇴행의 징후들 가운데 서너 가지만 나타나더라도 한
사회를 급속히 붕괴시키기에 충분하다고 관찰하였습니다. 그것들은 불법의 증가, 경제 질서의 파괴, 관료주의의 점증,
교육의 후퇴, 문화적 기반의 취약화, 전통에 대한 경시, 물질주의의 팽배, 부도덕의 증가, 신앙의 쇠퇴, 인간적 삶의
가치 훼손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위에 열거한 요소들뿐만 아니라 전쟁의 위협, 계속되는 사회 각 분야의 분규, 경제
침체 등 산적한 어려움에 에워쌓여 있습니다.
주님, 우리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여 주세요! 응답하여 주세요!
이 백성으로 하여금, 주님이 주 하나님이시며,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시는 주님이심을 알게 하여주세요(왕상 18:37).
하나님이 택하신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시고 시급히 이념의 대립을 조장하고 모든 것을 분쟁과 집단 시위를 사용해 뜻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폭력의 영, 미혹의 영이 떠나게 하여주세요.
하늘의 보좌를 흔들, 이 나라를 위한 파수꾼 중보기도자들을 세워주세요.
교회개혁
교회개혁운동의 방법론을 둘러싼 논쟁이 교계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토론의 쟁점은 교회개혁운동의 방법론에 있어서 비판성에 대한 평가입니다. 서경석 목사는 <새벽이슬>
칼럼을 통해 "위기에 처한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 대안을 제시할 운동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기껏 보이는
운동은 네가티브 운동뿐이다"며 현재 진행 중인 교회개혁운동을 '네가티브 캠페인'으로 단정했습니다.
새벽이슬의 이진오 대표는 "마치 네가티브 운동만 하고 포지티브 운동은 전혀 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판단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한 뒤 "교회개혁에 있어서 네가티브 운동에 대한 대안이 포지티브 운동이라고 제기하는
것은 자칫 교회개혁운동이 불필요하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교단 내의 갱신단체, 여성단체,
시민단체의 대표가 벌인 토론에서도 입장은 갈려서 '한국교회 내부에 있는 문제를 직시해야 하고, 교회의 갱신과 발전을
위해 개혁이 필요하다'는 큰 줄기에는 공감했만 개혁운동의 방향, 목표, 방법 등 구체적인 대목에서는 각자의 입장차를
보였습니다.
(출처: 뉴스엔조이)
교회개혁은 성령께서 하시는 줄 믿습니다.
성령님께서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여주세요.
한국교회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전적으로 순복하게 하여주세요.
하나님의 손으로 하나님의 종들인 진정한 선지자의 무리들을 세워주세요.
그리하여 한국교회가 잘못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여 기도하게 하여주세요.
우리 모두가 진정으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여 각자에게 맡기신 일들에 힘을 다하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고 고민하여 서로 배우고 보완하게 되어 교회개혁을 위한 실행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적용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합의를 이루기 위한 포럼개최 등 상호간의 인식의 차이를 좁혀나가는 건전한 작업들도 있게 하여주세요.
납치, 살해사건
금품 갈취를 목적으로 하는 납치, 유괴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국민 사이에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근자의 우리나라의 납치의 횡행은 사회적 규범이 근본적으로 뒤틀린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 주는 것이며 무슨 짓을 하든 코앞의 곤경만 벗어나면 된다는 하루살이 사고방식들의 결과이며 경기불황이 깊어지면서
카드빚이 대종을 이루는 '개인 부채'도 끔찍한 범행을 부추기기도 했을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 맘몬의 영이 활개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사람들의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를 통회하며 회개합니다.
극도의 공포심을 유발하고, 온갖 학대를 가하는 반인륜적인 납치범죄가 이 땅에서 더 이상 기승을 부리지 않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사회에 왜 이같은 극단적인 범행이 범람하는지, 교회 그리고 정부는 원인을 분석하고 교회와 관련 기관, 교육 현장과
가정이 각기 주체가 되어 대책을 함께 강구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경찰이 각성하고 분발하여 납치, 유괴범은 검거되고 엄벌을 받는다는 확신을 국민들에게 심어주어 이러한 흉악한 범죄의
유혹이 끊어지게 되게 하여주세요.
경찰의 근무 여건과 사기는 어떠한지 면밀히 점검해 미흡한 부분이 제때 메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특검 시한연장
대북송금 특검의 시한 연장문제를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정치권 차원을 넘어 사회 각계로 찬반 논쟁이 확산되면서 자칫 심각한 국론분열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25일로 만료되는
수사시한 연장의 핵심은 김대중 전대통령에 대한 조사 개시 및 기소문제와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정치권이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검은 그간 대북송금의 자금조성과 송금경위를 밝히는데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5억 달러가 정상회담의
대가였는지, 누가 대북송금을 최종적으로 지시했는지 등 규명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김 전대통령 조사가 가져올 남·남갈등과 남북관계 전반에 미칠 파장들이
새로운 대립과 분열의 씨앗을 키우지 않게 되길 기도드립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수사기한 연장 문제에 신중하고 현명한 접근과 결정을 하게 하여주세요.
군장성 비리
국방부 발주공사와 관련, 전·현직 군장성 등 6명이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은 군의 기강이 어느 정도인지를 말해줍니다. 더구나 그동안의 경찰수사
결과는 현재 드러난 군장성 비리가 빙산의 일각일 가능성을 높게 해줍니다. 고위층의 비리를 조사하는 전국방부 합동조사단장까지
비리수사 대상이었다고 보도되고 있으며 현대건설측은 평소 공병 주특기의 장성들을 권역별로 나눠 뇌물로 관리해 왔고 국방부
합동조사단에까지 손을 써왔다는 것입니다. 이 회사의 '뇌물 출금전표'에는 현대건설 사장과 부사장의 결제까지 되어있으며
뇌물수수 전직 장성의 입에서는 전국방부 장관에 대한 상납 주장도 나왔다고 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이 많은 이 나라에
이토록 고질적인 부정과 부패가 가득한 것을 인하여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간구합니다.
대한민국은 공의가 물처럼 흐르고 정의가 흐르는 강같이 흐를지어다.
이 사회에 팽배한 뇌물수수의 행위가 근절되게 하여주세요.
뇌물을 제공하거나 받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한 구조가 개혁되기를 원합니다.
군 당국은 장성 공사비리의 전모를 낱낱이 밝혀 엄벌에 처함으로써 사죄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고
'보안'이란 미명하에 불투명하게 이뤄지는 군내 건설공사 관련 제도도
근본적으로 개선되게 하여주세요.
D
북한을 위하여
본격화되는 對北 압박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북압박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미·일 정상간의 연쇄회담 후 처음 열린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회의에서 3국은 대북경수로건설사업 중단을 시사하는
한편 '북한 내 조직'의 마약밀매와 위조지폐 제조, 유통 등 불법행위에 적극 대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측의 입지도 주변상황들로 인해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으로서는 핵계획 포기냐, 강행이냐의 마지막 선택 단계로
몰리고 있는 셈입니다. 이러한 대북압박에도 아랑곳없이 상황을 악화시킨다면 압박은 '제재'를 의미하는 '추가 조치'
혹은 '더욱 강경한 조치'로 이어질 수 밖에 없으며 반면 북한이 핵계획을 포기할 경우 TCOG회의에서 3국이 밝힌
대로 '국제사회와의 관계 개선 및 주민 생활 향상'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이런 와중에 남북한은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 연결식을 가졌으며 또 이달 말 금강산에선 7차 이산가족 상봉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급변하는 세계정세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이 나라의 방패가 되어주셔서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이 민족에게 맡겨진 선교의 사명을 다하게 하여주세요.
공산주의의 악한 영을 파쇄하여 주셔서 북한의 적화통일의 도모가 무산되게 하여주세요.
북한이 민족공조만 되뇌일 것이 아니라 핵을 폐기하면 지원한다는 국제적인 약속에
신중하게 반응하여 사태를 악화시키지 말고 핵전략을 평화전략으로 바꾸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대북송금에 대한 특검수사까지 겹치고 있는 상황이 한국 정부도 곤혹스럽지만
한국정부가 미국과 북한에 대해 지혜롭게 입장을 밝히도록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