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예진이와 은빈이가 일본어로 뭐라고 하는지 물어볼때가 있다.
그런데 오늘은 준수가 잘한다가 일본어로 뭐냐고 나에게 물었다.
나는 이렇게 말하면 준수가 따라하기 어려울텐데 하고는 좀 짧게 말한다고...
"요꾸 데끼따" 라고 했다.
그런데 준수가 아닌듯한 기분으로 대답을 얼른 안했다.
그래서 좀 더 쉽게 말하는 것으로 "조오즈.."인가 했더니 맞다고 하였다.
또 말하기를
맛있다는 오이시이 고... 하면서 몇가지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오늘은 같은 반 친구들 이름을 대곤 했다. 선생님 이름도 대었다.
참 준수가 웃기기도 하다.
첫댓글 목사님보다 빠르겠서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