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4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도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 어제는 거룩하고 복된 주일에 예배를 통하여 은혜 많이 받고, 성도의 교제로 새 힘을 얻었지요?
- 지금 세계적으로 온난화 현상으로 어려움이 많다는 소식과 함께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닌 것을 실감하면서 마지막 때에 불 심판이 예고 된 이상 신실하게 인내함으로 믿음의 삶을 살아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나훔 1장1-8절 }
1. 니느웨에 대한 경고 곧 엘고스 사람 나훔의 묵시의 글이라
2.여호와는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르는 자에게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
3.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벌 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두지 아니하시느니라. 여호와의 길은 회오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구름은 그의 발의 티끌이로다.
4. 그는 바다를 꾸짖어 그것을 말리시며 모든 강을 말리시나니 바산과 갈멜이 쇠하며 레바논의 꽃이 시드는도다.
5. 그로 말미암아 산들이 진동하며 작은 산들이 녹고 그 앞에서는 땅 곧 세계와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들이 솟아오르는도다.
6. 누가 능히 그의 분노 앞에 서며 누가 능히 그의 진노를 감당하랴 그의 진노가 불처럼 쏟아지니 그로 말미암아 바위들이 깨지는도다.
7.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8. 그가 범람하는 물로 그 곳을 진멸하시고 자기 대적들을 흑암으로 쫓아내시리라
♥♥♥ 제 목 ♥♥♥
☞ 니느웨에 대한 여호와의 진노
♥♥♥본문 이해와 요약 ♥♥♥
☞ 1장에서는 하나님께서는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에 징벌 심판을 내리실 것임을 예언하셨습니다.
- 그들은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킨 것에 만족하지 않고 유다를 괴롭혔습니다.
- 니느웨에 대한 심판 예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의로운 분이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반드시 죄에 대해서는 징계하시는 전지전능하시고, 거룩하신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비록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언약을 어겨 심판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백성에게 포학을 행하는 이방 나라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음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공의는 악인을 멸하시고 의인을 구원하시는데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의인된 자들입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어떠한 악인의 핍박에도 굴하지 아니하고 최후의 승리를 고대하며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구원의 확신이 있으면 당당하게 산다. (나훔1장2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이 당하는 일을 당신 자신이 당하는 일처럼 여기십니다.
- 2절을 살펴보면 “여호와는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르는 자에게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하나님께서 선민을 괴롭게 한 앗수르에 대하여 품으신 감정과 장차 그들에게 행하실 보응이 어떠할지를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묘사를 통해 나타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여기서 ‘자기를 거스르는 자’, ‘자기를 대적하는 자’란 누구를 지칭하는 것일까요? 두 말할 나위 없이 앗수르입니다.
- 그런데 이러한 본문 말씀은 일견 납득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 왜냐하면 앗수르가 직접 하나님을 대적하거나 거스르지 않았음에도 하나님 자신을 거스르며 대적한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보복이란 본래 자기에게 악을 행한 어떤 대상에게 상해를 가하여 되갚는 것을 의미합니다.
- 그러나 앗수르는 하나님께 대항하거나 악을 행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이러한 본문 표현은 앗수르가 하나님의 백성들을 학대하고 박해하며 괴롭게 하였다는 사실과 관련하여 이해해야 합니다.
- 과거 앗수르는 요나의 선포를 듣고 100여 년 전 회개하여 그처럼 추악한 죄로부터 사함을 얻었습니다.
- 그러나 이러한 그들의 회개는 일시적인 것이었고 그들의 포악함과 잔인함은 여전하였습니다.
- 무엇보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민을 무자비하게 학대하였습니다.
- 앗수르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 것, 하나님의 보복 선언을 듣게 된 것은 바로 그들이 하나님의 선민을 학대한 데 있습니다.
- 이사야 52:4을 보면 “앗수르인은 공연히 그들을 압박하였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그들’은 바로 하나님의 선민을 가리키며, 앗수르는 하나님의 선민을 학대하였고 거기에는 아무 이유가 없었습니다.
- 하나님의 선민은 앗수르에 대하여 아무런 적대 행위도 하지 않았는데 앗수르는 오직 자기들의 이기적인 탐심을 채우기 위하여 ‘공연히’ 하나님의 선민을 학대한 것입니다.
- 그러나 이는 진실로 어리석고 스스로 멸망으로 나아가는 행위였습니다.
- 일찍이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기를 창 12:3에서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하여 출 23:22에서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고 약속하셨습니다.
- 앗수르는 이러한 약속을 가진 이스라엘을 학대함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저주를 부른 것입니다.
- 정말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너무나 소중히 여긴 나머지 그들과 당신 자신을 동일시하시며 심지어 성경을 보면 자기 눈동자처럼 보호하신다고도 말씀하십니다.
-신 32:10절에서“.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시 17:8절에서“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니 자기 백성들을 해하고 공연히 압제하는 앗수르가 당할 운명이 무엇이겠습니까?
- 정녕 하나님의 백성을 학대하는 자는 하나님의 원수가 되어 하나님의 저주를 받고 파멸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 오바댜서에 기록된 대로 에돔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모압, 암몬, 블레셋 등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것도 그들이 타락한 데도 그 원인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였기 때문입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나는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뜨겁고도 친밀한 관심을 잊지 맙시다.
- 오늘 나 역시 아브라함의 언약의 자손이기 때문이므로 나를 핍박하는 자들 역시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확신합시다.
- 슥 2:8절에서 “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영광을 위하여 나를 너희를 노략한 여러 나라로 보내셨나니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계 16:6절에서“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누가 나를 핍박한다 해서, 또 그가 강하다 해서 결코 낙심하지 맙시다.
- 혹시 지금 믿음으로 살아 내는데 여러가지 핍박과 비난과 억압을 받고 있습니까?
- 지금 신앙의 자유를 통제 받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그러한 역경 중에 있습니까? 이미 하나님이 아시고 기도를 들으시고 작업하실 것입니다.
- 나를 향한 하나님의 관심과 그 사랑을 믿는다면 지금의 핍박을 참고 능히 인내하며 당당하게 살아 냅시다.
- 악한 대적 자들이 어떠한 해와 핍박을 가한다 할지라도 두려워하거나 염려하거나 낙심하지 맙시다.
- 하나님께서 반드시 나의 아픔과 고통을 더불어 체휼하시며 나의 대적을 멸하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승리자의 자리에 굳게 설 것을 확신하고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