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물고기자리
10년전
이 곡이 처음 나왔을때
잘 알던사람의 홈페이지에
배경음악으로 있던 곡 이라서
자주 듣게 되었다
처음에는
우리네 감성에 맞지않아서
그냥 흘려듣곤 했는데
자주 듣고 귀에 익으니
차츰 친근해지게 된 곡이다
슬프면서도 아름답고
애잔한 감동이 느껴지는곡
시계를 거꾸로 돌려서
젊은시절로 잠시 돌아가 봄직한 분위기의 이 노래를
친구들에게 소개 할까한다
자주 듣고 익숙해지면 그럴수도 있겠지...
가사는 아래 그림밑에 있음
↓

<이안 물고기자리>
혹시 그대가 어쩌다가 사랑에 지쳐 어쩌다가
어느 이름모를 낯선 곳에 날 혼자두진 않겠죠
비에 젖어도 꽃은 피고 구름가려도 별은 뜨니
그대에게서 묻지 않아도 그대 사랑인걸 믿죠
저기 하늘끝에 떠 있는 별처럼

사랑한다면 저 별처럼 항상 거기서 빛을 줘요
그대 눈부신 사랑에 두 눈 멀어도 돼
하늘에 박힌 저 별처럼 당신의 아픔으로 묶여
움직일 수가 없지만 난 변하지 않을테니
작은 꽃잎위에 맺힌 이슬처럼
해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
사랑한다면 저 별처럼 항상 거기서 빛을 줘요
그대 눈부신 사랑에 두 눈 멀어도 돼
하늘에 박힌 저 별처럼 당신의 아픔으로 묶여
움직일 수가 없지만 난 변하지 않을테니
비에 젖어도 꽃은 피고 구름가려도 별은 뜨니
묻지 않아도 난 알아요 그대 내 사랑인 걸
작은 꽃잎에 이슬처럼 저기 하늘끝 저 별처럼
다시 해뜨면 사라지는 내가 되기 싫어요
변하지 않을테니






첫댓글 이안 이라는가수가 ~생소하긴한데 그래도 요즘 카뮤에서 종종 듣게되더라구
노랫말이 아름다웁네 그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