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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해서 공을뺏겨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영표선수가 오히려 괜찬다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지성이의 손을 잡는다 지성이가 미안해서 영표형의 눈을 바라보지 못한다 이영표 선수는 안다 지금 이순간 실수한 자신보다 지성이가 더 힘들다는걸... 패자가 오히려 승자를 위로하는 모습 우리에겐 한민족의 피가 흐르고 있다..하지만 삶의 터전이 될 수 밖에엔 없는 이 푸른필드위에서 싸워야만하는 피할 수없는 경쟁...너의 승리가 나의 패배지만 난 슬퍼하지 않는다 비록 갈라져 있고 서로 맞서고 있지만 그래도 우린 하나다..나는 최선을 다할 것이고 너도 최선을 다하고 너의 노력이 성과를 만들어 내길 기원한다.. 서로 마주보고 웃을수없는 그런현실과 그걸 숨기고 보이지않는 작은 손잡음으로 서로의 마음을... 진정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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