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라온하제 바보이마을(날자꾸나~~!! 돼지야~~!!)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요즘 머슴이가 집중하고 있는 것..
제니네머슴 추천 0 조회 179 09.11.20 13:0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11.20 20:22

    첫댓글 ㅎㅎ 그래도 이미 이루신게 있어서 행복하시겠어요. 전 무모한 헤딩을 한지 이제 3년차에 접어들겠네요. 영어 실력은 여전히 도돌이표 중이니..ㅎㅎ 공부를 해야하지만 머리속이 아직은 깔끔하지가 않은가 봅니다. 아이들의 밝은 모습 보기 좋은데요!

  • 09.11.20 20:32

    글을 다 읽어 보았는데,,,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무조건 외웠던 단어들인데 나름데로 다 사연이 있었네요. 어원~~~

  • 09.11.21 03:48

    도야지 공부하는 것도 벅찹니당...^^ 제 여친이 예전엔 영어가 쓸만했는데, 저 만나고 부터는 영 ~~ 속된말루 젬병되었어요... 거의 같이 말두 안되는 콩글리쉬루... 지금은 단어 몇 개로두 충분히 의사전달을 할 수 있어 편하긴 한데,,, 갈수록 콩글리쉬화되는 엄청난 부작용이....^^; 코피노 아이들에 대해서는 음... 유구무언...어찌 드릴 말씀이 없네요...아드님 미쿡 유학 보내시려면....에공....

  • 09.11.22 02:07

    천천히 읽느라 다리에 쥐나는줄 몰랐네요.ㅎ
    예전에 일본대학입학시에 새벽3시가 취침시간이었는데..지금이 그러네요...
    양돈공부,영어공부..ㅎㅎㅎ 어휘 좀더 쉽게 외울수있는 책이나 자료좀 알켜주세요..방장님..^^

  • 작성자 09.11.22 05:32

    에공..Louise님..10년쯤 전에 이민 가려고 영어책 다시 잡으니까..황망하더군요..고3때 유학 가려고 죽기 살기로 영어 공부 했었고..먼저 유학 갔던 친척의 사고로 집안 어르신들께서 말리셔서 포기한 뒤로..그래도 한국인의 평균 영어는 넘는다고 생각해왔었는데..이건 영 아니더군요.. 꼭 신문의 한자를 읽을 수는 있는데 직접 써 보려면 헷갈리듯이..단어 끝에 -e가 붙는 건지, ie인지 ei인지..^^;.영어로 된 전공 저널 읽는 것은 문제가 없었고 직업상 아주 가끔이지만 원어민들 만나고 했는데도 막상 I.E.L.T.S.시험 준비하려니까 막히더군요..그 시험에서 처음에 5점 나왔습니다..9점 만점이지요..한국분들 고득점 내는 토익이나 토플과는

  • 작성자 09.11.22 05:43

    달리 이 I.E.L.T.S.는 시험 방식이 맨땅에 헤딩해서 영어실력을 바닥까지 털어 내 보이는 것이거든요..토익,토플 처럼 문제 푸는 기술만으로 되는게 아니라서..그 당시 독립 기술이민으로 가는 승인 점수가 5/9였기에 안심했었지요..근데 상황이 좀 변동될듯 하다기에 다른 이민 카테고리를 준비하느라 영어공부 좀 빡세게 했는데도 1년 뒤에 6/9밖에 안 나오더라고요..6.5/9라야 영연방국가의 대학이나 대학원 입학 승인 나는데요..40대에 늦깍이로 공부하니 단어 공부가 제일 힘들더군요..단어 외면서 "내 머리가 이렇게 나쁜가.."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해 봤습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해 주는 이야기는..원어민들의 문화적 배경을 알자..

  • 작성자 09.11.22 05:51

    라는 겁니다..성경, 그리스 로마 신화, 이솝우화와 각종 서양문학전집을 한국어로 된 요약본이라도 읽으라고 권합니다..
    흔히들 "고급 표현"이라고 하던가요..이네들의 관용적 표현은 그들의 정신문화의 베이스를 알지 못하고는 이해가 안 가는 부분들이 많더군요..영영사전 뒤에 나오는 상용 2000 어휘를 먼저 한영사전으로 찾아서 하고..그 다음에 영영사전에 있는 그 단어의 풀이들을 보고..디자인하우스에서 나온 "꼬리에꼬리를 무는 영어"로 어원,어미,접두어 공부하고..그 외에 좀 특이한 시각으로 만든 어휘 교재들 두루 섭렵했었습니다..그래도 호주에 처음 답사 갔을 때엔 택시기사 밖에 맘 놓고 입이 떨어지는 상대가 없더군요..^^.

  • 작성자 09.11.22 05:56

    이곳 생활 초기에도 그나마 영어가 좀 되는 덕분에 별 무리 없이 현지인들 만나서 집 구하고..퀘죤 부터 빠라냐께까지 학교들 돌아다니면서 입학정보 구하고..그렇게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요즘은 따갈로그 공부 중인데요..이 지방의 사투리 "바탕간"까지 하려니 머리에 쥐나는 중입니다..저희 딸내미는 술~~술~~잘 하던데요..

  • 09.11.22 14:07

    무작정하는 영어라 열심히하는거에비해 늘지를 않네요..조언주신 대로 방법을 달리해봐야 할것같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