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효병원/흥부가 기가막혀♥
일시:2017.11.24.14:00~ 장소:송현효요양병원
8층 물리치료실 특설무대/대구 달서구 월배로 384 공연대상:입원
환자 송현 효병원은
2003년에 개원한 현대식 8층건물로서 치매,욕창,뇌졸증
환자치료 전문기관으로 직원80명에 환자
199명을 수용하고 있는 메머드급 요양시설이다. 오늘은
고전무용수로 정평이 있는 온사랑복지회 최자희 선생님이 공연전.후 분위기를
부드럽게하기 위해 2가지 레퍼토리로
분위기를 선도했다. 본 공연은 흥부
부인역이 갑작스런 개인사정으로 결원되는 바람에 긴급으로 고정희 여사가
대타로 출연해 무사히 공연을 마쳤는데, 연극팀장으로선 조바심
순간들을 잘 소화해 주어 그간 닦은 연기력이 당일 오전에 간단한
리허설로 무난히 해결해 준데 대해 안도의 한숨을 쉬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연극이란 혼자하는
모노드라마도 아니고 10여명이 호흡을 맞춰 진행하는 협동의
합성체인 점에서 항상 경고음을 지니고 하는 행사다. 여러차례 실연했던
대본이기에 스틸촬영을 슬라이드화 했고, 기타 무용과 분위기를
잡는 흘러간 노래는 동영상으로 편집해 아래에
등재했다.
새벽 창문 밖으로 보이는 잔설경관이 대구지역에선 이 시기에 흔치 않는 장면이라 몇컷을 삽입한다
<11.24 대구 초설>
엄희정 복지사 온사랑연극단과는 처음 맡는 행사에 분주히 동분서주하면서 공연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최자희여사의 고전 연기장면
최자희여사의 고전 연기장면
최자희 고전무용
동영상
<11.24 대구
초설>
흥부가 기가 막혀/
슬라이드
<11.24 대구
초설>
객석 모습
공연후 "흘러간 노래" 시간엔 춤도 같이 추면서.. <11.24 대구
초설>
흘러간 옛노래/고향무정. 고향만리
동영상
배우들도 동참해 분위기 up 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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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가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푸른화원님 감사 연극팀 고샘,팀장님 애많이 쓰셨습니다. 최샘 고전무용, 넘멋지고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