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치료제 PSA 수치 떨어뜨려 전립선 암 이어도 피 검사로 못 잡아
탈모개선을 위해 탈모치료제를 복용할 계획이라면 PSA 검사는 혈액을 통해 전립선 암 특유의 담백질 (PSA)양을 측정하는 검사로 전립선 암을 선별할수 있다. (4mg/㎖ 이상일때 의심)최근 대한 비뇨기과 학회에서는 일부탈모 치료제가 PSA 수치를 떨어뜨려 전립선 암 검사시 오류를 발생시키므로 탈모치료제 사용전 PSA 수치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 탈모치료제 PSA 수치 50% 감소시켜
탈모치료제는 원래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개발 하다가 머리카락이 나는 효과를 발견해 추가적으로 사용허가를 받았다. 탈모치료제는 현재 피나스테리드.두타스트리드.성분이 있다.피나스트리드의 경우 5mg은 .프로스카라는 이름의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사용되며 1mg은.프로페사아.라는 이름의 탈모제로 쓰이고 있다. 두타스테리드 의 경우0.5mg한 종류가.아보다트 라는 이름으로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탈모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피나스테리
드 는 각각 제네릭 (복제약) 의약품이 여럿나와 있다.
문제는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약이다.이성분의 약을 복용하면 PSA 수치가 떨어져 전립선 암 선별에 오류가 생길수 있다.두타스테리드 투여3개월 후에는 혈중PSA 수치가 약 40%까지 떨어지며 투여 6개월 후에는 약 50%까지 감소한다. 내용은 식품의약 안전처 의약품 상세정보에 나와있다. 대한비뇨기과 학회 민승기 보험이사(국립경찰병원비뇨의학과)는 PSA 수치가 4mg/㎖ 이상이면 전립선 암 기능성이 있는 것이지만 탈모약을 복용중 이라면 수치가 절반 가량 낮아져 정상이라는 잘못 된 진단을 내릴수 있다고 말 했다.
◈ 탈모약 사용전 반드시 PSA 검사를
PSA는 전립선 암 조기발견을 위해 꼭 받아야 하는 검사라는 데에 이견은 없다 대한 비뇨기과 학회 천중회장은 (고대안암병원 비뇨의학과)는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탈모약 사용전에는 반드시 PSA 검사를 해야 하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말 했다.
전립선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5년 생전율이 95%~100%인 순한암.이지만 전이된 상태에서는 발견되면 5년 생전율이 44.2%로 크게 떨어진다.(2015년 암 등록통계)민승기 이사는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탈모약 사용전 PSA검사를 통해 자신의 PSA 수치를 정확히 알고 탈모약 복용중에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PSA 수치의 변화를 살피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 했다.
첫댓글 정보공유 하고 도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