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고향으로 가는 길 11구간(망모당`덕진공원`전동성당`경기전`한옥마을)
워킹날짜 : 2016년 9월1일(목요일) 날씨 : 대체로 맑고 한낮더위
누구랑 : 홀로워킹
GPS트랙 : 23.5km 워킹시간 : 5시간55분
워킹코스 : 왕궁간이버스정류장→공단길→왕궁길→망모당→왕궁우체→국왕궁길→779번(삼봉로)로→나들목길→하리교(만경강)→전미길→비행장길→전라선철로→솔내길→송평1길→덕진공원→전주고속터미널
**관광코스 : 풍남문→전동성당→경기전→어진박물관→한옥마을
서초동 남부버스터미널에서 06시20분에 출발하는 삼례 행 고속버스 편으로 08시35분경에 익산시 왕궁면 공단길의 남부터미널 간이버스정류장에서 내려 08시40분에 워킹시작 공단길로 525m=11분 진행 왕궁길로 접어들었고 왕궁길 따라서 1.6km=19분진행하다 좌측으로 망모당으로 가는 이정표 따라 510m=6분이 걸려서 09시14분에 망모당(望慕堂)에 도착했으며, 안내문에 의하면 “조선 선조시대의 문인 표옹 송영구 선생이 선친을 여의고 선친을 추모하기 위해서 멀리 선영이 보이는 이곳에 망모당을 지었으며, =望慕堂= 편액은 중국사신 주지번의 친필을 현각한 것이며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90호로 지정되었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망모당을 둘러보고 뒤 언덕으로 455m=12분 나아가 다시 왕궁길로 들어섰고 361m=6분 걸려서 왕궁면 지구대와 우체국 앞을 지나 다시 왕궁길 따라서 쭉~ 6.6km=1시간43분이 소요 799번(삼봉로)에 도착해 좌측으로 552m=30분이 걸려(간식시간포함) 사거리에 이르렀고 우측의 나들목길로 2.8km=35분 진행해서 11시59분에 만경강의 하리교에 도착해서 421m=6분이 걸려 하리교(다리)를 건너고 전마길 따라 1.5km=18분, 비행장길 1.9km=27분, 12시51분에 전라선 철길을 고가도로로 건너서 솔내1길 1.1km=17분 ` 송평1길 1.7km=24분이 소요되어 1시31분에 덕진공원에 도착 공원을 둘러나오는데 1.3km로 29분이 걸렸고 시내를 2.3km=36분진행해서 2시35분에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했으나 한옥마을을 다녀올 마음으로 터미널 앞에서 79번 시내버스를 탔습니다.
3시10분에 남부시장 사거리의 풍남문에 도착했는데, =풍남문은 조선시대 전라감영 이였던 전주를 둘러싼 성곽의 남쪽 출입문으로 전주의 대표적인 문화재이고 전주부성 4대문가운데 유일하게 현존하는 건물이며, 다음은 풍남문건너 팔달로 4거리에 있는 전동성당을 둘러보았는데, 전동성당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중 하나로 꼽히며 한국천주교 최초 순교자의 순교지기도 한 이곳은 호남지역의 서양식 근대 건축물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건물로 서울의 명동성당, 대구의 계산성당과 함께 대한민국의 3대 성당으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경기전을 둘러보았으며, =경기전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한 진전으로 1410년 태종10년에 건립한 조선시대 묘사(廟祠)로 1597년 정유재란 때 소실된 것을 1614년에 중건했으며 정전은 ‘보물 제1578호’ 이며 전체 경전은 사적 제339호로 지정 되었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경기전은 약 5만㎡ 대지에 조경모, 전주사고, 어진박물관, 태실 등등으로 관람하는데 30분이 소요됐으며 한옥마을 거리등을 둘러보았는데 젊은 층의 많은 관광객들이 한복을 임대해 입고 셀카촬영등 활기가 넘치는 거리였으나 아쉬움은 골목길 한옥마다 상점으로 개조해서 음식점과 커피솦등을 운영하고 있어 전통구조가 퇴색한다는 느낌이 들었으며 풍남문, 전동성당, 경기전, 한옥마을 등을 둘러보는데 1시간이 걸렸으며 4시10분에 택시를 타고 고속터미널에 도착해서 4시30분에 출발하는 우등고속버스로 7시35분에 센트럴시티(호남)고속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첫댓글 고향가는길 열한번째는 익산을 지나 전주성에 이르셨습니다.
만경강을 지나 도착하신 덕진공원의 연꽃을 보면서 옛추억에 잠깁니다.
성당, 한옥마을 등 역사와 전통의 유적, 풍물 관광도 겸하셨습니다.
다음 구간은 홀대모 가을 모임 장소인 금산사 부근 거리 모습 기대해도 될련지요?..
예! 그제(5일) 금산사 경내를 둘러보고 12구간을 마쳤습니다.
내일(8일) 13구간 예정이며 정읍역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들녘의 벼이삭이 황금색으로 물들어가는 풍경을 바라보며
걷느라면 모든시름 다 잊고 고향이 가까오는데, 아직 날씨는 무덥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