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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익스트림 영산강환종주 5구간(81km) 어둠이 있어야 밝음이 더 소중하듯
산너머 추천 0 조회 128 21.04.27 01:5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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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27 14:22

    첫댓글 산너머대장님과 무도 정예 블랙 특공대! 블랙 스완팀 ㅋㅋ~

    무도의 영산강환종주프로젝트 477km! 이제 마지막 한구간만 남겨두었군요.
    장성과 고창의 경계에 있는 방장산은 담양이 아닌데 아마도 삼각점 도엽명이 담양이라 헛갈리셨나봅니다.

    깜깜한 밤에 장성갈재에서 출발하셔서
    고성산에서 상무체육관 정문을 지나 분성산 이후까지 야간산행을 하셨네요.

    그리곤 또 질주하여,,
    하여주가든 있는 곳이 영광과 함평의 지경재죠? 거기부터 영산기맥의 밀림?이 시작되구,,,
    금산 오름과 내림에 가시(청미래덩굴 포함) 정말 많더군요.
    군유정, 전망도 좋고, 바닥도 매끈매끈하고 2억이나 쳐발라놓으니 그리 고급졌군요.^^
    칠산대교가 아주 가깝게 당겨지네요. 조금 더 우측으로 백산면 바닷가인가 팔랑개비도 잔뜩 하던데요.

    아! 그리고 용천사갈림길에 철성지맥분기점 표지판은 안 다셨나요?
    거기 신경을 쓰면서 지났는데도 조금 걸어가니 정자가 나오더군요. 다시 빠꾸할 수도 없고...
    다른 분 후기를 보니 분기점 산패는 없고, 이정목에 용봉이란 글씨가 있더군요.
    산패를 달아도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라 쉽게 없어지는가 봅니다.


    마지막구간도 얄짤없이 꽤 되겠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4.28 13:27

    짠 것도 아닌데 모두 검정옷을
    5개월 같이해서 그런가
    서로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안듯합니다..ㅎ

    호남 산줄기 알려보겠다고 기획한것인데
    이렇게도 걷는구나
    많은 분들에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삼각점에 담양이라 그리 생각했는데
    아직도 배워야 할게 많은 일개 산꾼이네요..,ㅎ

    금산과 군유산 가는길
    하두 오래되어서 험난하다는걸
    잊고 있었는데
    이번에 확실히 각인된 산길이였구요
    2억이나 들였으면 사방으로 길좀 만들지
    하는 마음도 있었네요..

    철성분기점은 워낙 많은 사람들이
    댕겨서 산패를 설치해도 오래가지 못할듯
    싶네요

    이번에 쪼매 못걸은 거리포함
    마지막도 야물차게 걸어내야 할듯
    싶습니다..^^

  • 21.04.27 16:59

    쓰리봉은 옛날 장날 소판돈 쓰리하여 장성갈재에서 내려 줄행랑을 놓았던 산이 쓰리봉인줄알았더니 가던길 뒤돌아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
    휘리릭 앞서가시는 분 누구인지 알겠네요 선은지맥 진행중에 무도팀 조우했는데 그분이 과속하시는걸 목격했답니다 ㅎㅎ 다류대장님만 환종주길 실속을 챙기는듯하여 살살 배가 아파옵니다 ㅎㅎ
    최연소 지맥완주를 완성하셨으니 쉬엄쉬엄 갈줄알았는데 알차게 프로젝트 이어가시니 구경꾼들도 덩달아 흐믓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21.04.28 13:33

    아! 그런 전설도 있나요?

    녜 한번 보셨다니 누구신지 아실겁니다.,.ㅎ

    어찌 그리 체력이 좋으신지
    나이를 거꾸로 드시는듯 합니다

    대장님은 호남길은 써비스 였지만
    흑석하고 영산기맥은 환종주 하면서
    추가 하니 일석이조 이긴 하지만
    갈길도 많으신데 함께해 주어서
    더 뜻깊은 산길이 되었습니다

    최연소 그런건 홀대모 대 선배님들
    전적에 비하면 조적지혈이죠..,

    영산강환종주 끝나면 국토종주길이
    또 놓여있습니다
    그때도 성원 부탁합니다^^

  • 21.04.29 14:30

    산너머님 오랜만입니다.
    영산강환종주 프로젝트는 호남길 벗어나 영산길로 접어들었네요.
    늘상 보는 멋진 글과 사진에 오늘도 빠져듭니다.
    지난 추억도 상기하면서 표지판 작업으로 수고많으셨습니다.
    함께 하신 준기님, 킹드레곤님, 그리고 다류님 함께 좋은 추억을 이어가셨네요.
    검정특공대에서 빨강특공대인데 조교만 빼고요?? ㅎ
    즐감합니다.^^ 남은 한 구간 멋진 대미를 장식하시길 기대합니다.

  • 작성자 21.04.29 16:41

    녜~~방장님도 오랜 만입니다

    저번 구간부터 영산에 들었는데
    역쉬나 정맥하고 기맥길은 다르다
    다시한번 느낀 날이였네요

    늘 좋게 봐주시니 그져 감사합니다

    이제 영산강환종주 끝나면
    산패 작업은 없을듯 싶네요

    그간 많은 산패를 작업했는데
    준희 선배님의 정성이 많은 맥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담 구간 마무리 잘하고
    국토종주 또 시작해야죠.,.

  • 21.05.03 23:15

    산대장님 사진용량이 큰가 봅니다
    스마폰으로 볼려구 몇번 시도 했지만 안되서 오늘에서야 PC로 확인하고 뎃글 담니다.

    무도팀이야 믿을수 없는 초 장거리 산행임에도 이제는 놀랍지도 않습니다.
    그저 소식뜸한 분들의 안부를 들을 수 있어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영산강 환종주도 이제 한구간을 남기신거 같습니다.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5.04 08:32

    신에디터가 사진이 크게 올라가네요
    제 스마트폰 은 보는데는 지장 없는데
    설정이 잘 못되었나 봅니다

    어느덧 한구간만 남겨두고 있네요
    많은 분들이 그런 산길도 있구나
    기억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21.05.04 21:04

    용량이 커서 사진이 나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그래도 와...멋진 효과사진 장엄한 풍경이 눈을 압도합니다.

    변함없는 그 열정과 체력이 참 멋있으십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기원해봅니다 홧팅입니다 ^^

  • 작성자 21.05.04 18:25

    사진 올리기도 힘들어서
    용량 줄이는 것도 귀찮아
    원본대로 올리니 사진 파일이 커서
    조금 느려진듯 싶네요..,

    한주가 지나 버린 묻혀있는 산행기를
    찾으셔서 글도 남겨주시고..^^

    녜 기획한 산길은 꼭 이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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