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안전벨트의 최초 개발자는 누구일까요?

[쩡九]

자동차 안전벨트의 최초 개발자는 누구일까요?





현대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자동차!

하지만 자동차는 일상생활을 하는데 많은 편리함을 주기도 하지만

자동차 사고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기도 하지요.








우리나라 도로교통법에서는

운전자와 승차자의 안전을 위하여 좌석안전띠(안전벨트)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50조(특정 운전자의 준수사항)



① 자동차(이륜자동차를 제외한다)의 운전자는 자동차를 운전하는 때에는

좌석안전띠를 매어야 하며, 그 옆좌석의 승차자에게도 좌석안전띠

(유아인 경우에는 유아보호용장구를 장착한 후의 좌석안전띠를 말한다. 이하 같다)를 매도록 하여야 한다.

다만, 질병 등으로 인하여 좌석안전띠를 매는 것이 곤란하거나

행정안전부령이 정하는 사유가 있는 때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② 자동차(이륜자동차를 제외한다)의 운전자는

그 옆좌석 외의 좌석 승차자에게도 좌석안전띠를 매도록 주의를 환기하여야 하며,

승용자동차에 있어서 유아가 그 옆좌석 외의 좌석에 승차하는 경우에는 좌석안전띠를 매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자동차 안전벨트!



자 그럼

오늘의 특별한 퀴즈나갑니다!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자동차 안전벨트는 누가 처음 만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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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볼보자동차의 엔지니어 닐스 볼린(Nils Bohlin)입니다.





1959년 8월 13일 목요일,

3점식 안전벨트를 장착한 세계 최초의 자동차인 Volvo PV544가

스웨덴 크리스티안스타드의 Volvo 대리점에 인도되었습니다.

이후 이 V자 형태의 3점식 안전벨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하게 됩니다.



볼보자동차는 이미 1957년부터 앞좌석에 2점식 안전벨트를 설치하기 위한 고정장치를 장착하고 이용해왔습니다.

하지만 2점식 안전벨트는 버클이 탑승자의 가슴(흉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사고 발생시 연약한 신체 장기에 더 심각한 부상을 입히게 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당시 볼보자동차의 사장인 거서 엔겔라우(Gunner Engellau)는

항공기의 조정사 안전장치를 개발하던 닐슨 볼린(Nils Bohlin)을 안전기술자로 채용했습니다.



닐슨 볼린은 안전벨트의 한 선은 가슴을, 그리고 다른 한 선은 허리를 가로질러야

사고 발생시 상체와 하체가 모두 좌석에서 이탈하지 않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가 직면했던 가장 어려운 문제는

사용하기 간편하면서도 탑승자 보호효과가 있는 벨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이는 탑승자들이 벨트를 한 손으로도 맬 수 있어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같은 운전자의 운전패턴과 사고시 충격의 이동을 연구하던 닐슨 볼린은

3점식 안전벨트를 위한 4가지 황금률을 개발하게 되었고,

1958년 처음 특허출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일련의 모의 충돌실험을 거친 후

다른 자동차 생산업체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오늘날 전세계에 선보이는 모든 자동차에는

닐슨 볼린이 개발한 3점식 안전벨트가 탑재되게 된 것입니다.










: 3점식 안전벨트 탄생 50주년 기념로고 :





3점식 안전벨트는 그동안 생명 지킴이로써 많은 사람들을 지켰습니다.

운전자 사망률이 50% 감소되었고,

전문가들에 의하면

대략 100만 명 이상의 운전자가 교통사고 발생시 안전벨트로 인해 목숨을 구할 수 있었으며

그에 몇 배에 달하는 사람들이 심한 부상을 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안전벨트가 불편하다고 생각해서 매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요,

안전벨트는 생명벨트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서

안전벨트를 꼭꼭 매는 습관을 가집시다.



*참고자료*

볼보자동차코리아

http://www.volvocars.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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