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삿포로 → 쿠시로 : 슈퍼오오조라 3호
오늘은 일본 최동단지역에 가는 일정입니다. 호텔체크아웃을 일찍하려고 했으나 1시간 30분정도 늦잠을 자버렸기 때문에 여유롭게 아침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식사는 7시부터 제공되는데요 그보다 먼저 체크아웃을 할 계획이었으나 늦잠을 자버렸지요 그래서 아침식사를 먹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삿포로의 번화가인 스스키노입니다. 시끌벅적했던 어제와는 다르게 출근길은 조용한 편입니다.]

[호텔에서 도보3분거리에 지하철역이 있습니다. 삿포로역까지 걸어갈 수도 있지만 지하철이 편리하므로~]

[개찰구통과는 IC카드로 합니다.]

[스스키노역은 가동식 홈도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역 안내도 LCD전광판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어나 중국어도 번역되어 나타납니다.]

[JR삿포로역과는 지하도로 이어져있으므로 안내에 따라 이동하면 됩니다.]

[삿포로역 남쪽출구에 위치한 조형물은 종종 약속장소의 상징물이 되기도 합니다.]

[1년 365일 항상 역앞 광장에는 비둘기가 앉아 있습니다.]

[아침 삿포로역의 모습도 한번 담아보았습니다. 어젯밤에 담아낸 사진하고 분위기가 다릅니다.]

[원래 예약해두었던 열차는 슈퍼오오조라 1호 7:02 발이었으나 늦잠을 잤기 때문에 슈퍼오오조라 3호 8:51발을 예매하기위해 마도구치에 방문했습니다.]

[옆에 733계열치와 특급 호쿠토로 투입되는 183계 열차가 나란히 정차하고 있습니다.]

[선로아래에 물건을 떨어트렸을 경우에 역무원에게 신고하면 도움을 줍니다.]

[제가 이용할 열차는 7번홈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쿠시로까지 무려 4시간이상 소요됩니다.]

[721계와 733계가 병결되어 있는데요 약간 어색해보입니다. 왼쪽의 721계는 연두색띠만 주황색으로 바꾸면 JR도카이의 313계와 비슷할 것도 같네요]

[플렛폼위에 소바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아침밥 먹고왔으므로 패스]

[해당열차가 입선하였습니다. 283계의 로고입니다. 홋카이도 차량답게 운전대가 높습니다.]

[전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홋카이도 특급차량은 하나같이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목적지 쿠시로의 유명한 관광지인 쿠시로습지의 상징물이 헤드마크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보게되리라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병결형태가 살짝 재미있기도 하네요]

[슈퍼소야나 사로베츠 그리고 임시열차들을 제외하면 홋카이도 특급열차들은 3호차입니다.]

[왼쪽 티켓이 원래 이용할 열차였으나 늦잠을 자버렸다는 이유로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슈퍼오오조라 3호는 차내서비스 실시중이었습니다. 덕분에 오렌지쥬스를 제공 받았지요

[잠시 미나미치토세역에 정차중입니다. 건너편 733계 에어포트쾌속이 정차해 있습니다.]

[현재 토마무역에 정차중입니다. 역 이름이 카타카나로된 특이한 특징을 지니고 있네요]

[네무로본선의 종점, 회차역중 하나인 신토쿠역입니다. 인근에 키하40형 차량이 몇 대 머물러 있네요

[네무로본선의 중심되는 역중 하나인 오비히로역입니다. 네무로본선의 타키카와 ~ 오비히로간의 쾌속등급은 이 역 까지만 운행됩니다. 시간이 난다면 이 곳에서 내려 ‘부타돈’을 먹고싶지만 일정상 이 곳에 내릴 여유는 없었지요 특급1호를 탔더라면 가능했을지 모르지만요]

[쿠시로역에 도착하였습니다. 홋카이도 도동(道東)지역의 중심인 쿠시로시에 위치한 네무로본선, 센모본선의 역입니다.]

[원래 JR홋카이도에서는 구식 역명판을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몇몇역은 JR동일본에서 사용하는 LED형식의 역명판으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보기 좋은 역명판이지만 무인역 같은경우에는 여전히 구식 역명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http://blogs.yahoo.co.jp/conbat_butler_hayate/38862751.html
이 곳에서 다음열차를 타고 일본의 최동단지역을 여행하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