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갈매길(상현마을-동대교)
◈날짜 : 2021년 8월18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부산광역시 금정구 선동 상현마을버스정류장
◈트레킹시간 : 4시간45분(8:55-13:40)
◈찾아간 길 : 팔용중-115번-합성동-시외버스(7:30-8:36)-노포동-택시(8:42-52)-상현마을버스정류장
◈산행구간 : 상현마을버스정류장→여울생태숲→선동입구갈림길→오륜새내마을갈림길→회동수원지실증파일럿플랜트연구센터→부엉산전망대→오륜본동마을→땅뫼산황토숲길→수변전망덱→습지덱탐방로→잇단윤산갈림길→회동댐입구→수영강변→동대교
◈산행메모 : 상현마을정류장.
부산 갈매길8-1코스 안내판.
회동수원지와 철마 이야기 앞에서 걸음을 멈춘다.
상현마을 안내판.
회동수원지를 왼쪽에 끼고 진행한다.
회동 수원지는 일제강점기에 공사가 시작돼 최종적으로 1966년 현재의 댐이 완공됐다.
이 일대가 1964년부터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출입이 엄격하게 제한됐는데 갈맷길 탄생에 발맞춰 2010년 수변을 따라 산책로가 개설되면서 45년 만에 시민 품으로 되돌아왔다.
현재는 갈맷길이 지나는 오륜대 구간(호수 서쪽 6.8㎞)과 함께 맞은편 아홉산 구간(호수 동쪽 12.4㎞)까지 총 19.2㎞의 산책로를 걸을 수 있다.
걷는 내내 눈높이에서 호수와 숲의 푸르름을 눈에 담을 수 있다. 가운데로 나중에 올라설 부엉산이다.
마주오는 탐방객이 반갑다.
호수가 깊숙이 들어온 위는 목교로 건넌다.
귀하게 만나는 바위.
노송도 만난다.
수변 덱.
심심찮게 만나는 전망 덱 쉼터.
상현마을이 저렇게 멀어졌다. 그 위는 철마산. 왼쪽 수변은 지나온 길이다.
다시 이어가는 숲길.
식당과 카페가 있는 마을에 들어선다.
다가선 부엉산 왼쪽으로 비구름이 보인다. 부엉산 오른쪽으로 흰 건물은 회동실증파일럿플랜트연구센터.
이런 빗돌도 만난다.
부엉산 왼쪽에서 비구름이 다가온다.
오른쪽으로 만나는 오륜사.
금정구청갈림길에서 철문이 열린 왼쪽으로 진입한다.
만나는 회동수원지실증파일럿플랜트연구센터를 오른쪽으로 직진한다.
포장임도를 따라가면 널찍한 부엉산입구 전망 덱이다.
오륜대이야기 안내판도 보인다.
비가 도착했다. 배낭에 덮개를 씌우고 치솟는 덱으로 느긋하게 올라간다. 덱이 끝나니 통나무계단. 之자를 그리며 올라가다 멈추며 숨을 고른다. 덱이 지키는 정상에 올라선다.
반대쪽에서 올라온 탐방객도 만난다. 정상에는 전망대가 두 곳 있는데 북쪽의 주 덱과 동쪽 덱이다. 북쪽 덱으로 가니 포토존도 있다.
뒤로 금정산 능선. 고당봉도 보였는데 금세 구름에 묻힌다. 그 아래로 길게 늘여진 금정구 시가지. 아래로 보이는 건물은 지나온 회동실증파일럿플랜트연구센터.
가운데 오른쪽 멀리 상현마을. 철마산은 비구름에 묻혔다.
오른쪽 그림. 오른쪽 아래서 왼쪽으로 하산할 길이다.
산불감시초소 뒤로 동쪽 덱이다.
아래로 오륜마을. 왼쪽 위는 아홉산.
가운데 위로 장산은 구름. 오른쪽 위로 해운대시가지도 흐릿하게 보인다.
두 덱 사이 진행 방향으로 하산한다.
통나무계단도 이어진다.
수변에 내려서니 사각정 전망쉼터.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대숲 사이로 정비된 탐방로
뱃살 체크 기구도 보인다.
늪지도 만나고. 늪지 위로 이어가는 덱.
돌아보면 지나온 부엉산이다.
오륜마을에 들어선다.
하동집을 만난다.
노송 사이 왼쪽으로 내려선다.
에어건 오른쪽에 안내판.
세족장.
황토 길에 진입한다.
쉼터 벤치는 비에 젖어 앉기는 그렇다.
편백숲도 만난다. 숲속 벤치엔 휴식을 즐기는 탐방객도 보인다.
삼거리를 만난다. 왼쪽은 수변 전망 쉼터.
솔숲 아래로 이어지는 황토 길.
덱을 만나며 황토 길은 여기까지.
늪 위로 이어가는 덱.
돌아보니 가운데로 오륜동회관이다.
오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물이 빠진 늪.
덱을 벗어났다.
음식점도 만난다. 여기서 왼쪽 명장정수사업소로 향한다.
안내판도 만난다.
열린 녹색 펜스 출입문으로 들어간다. 오륜 유아 숲 체험장도 보인다.
쉼터광장을 뒤로 보내면 이런 길이 기다린다.
넓어진 길이다. 사각정 쉼터도 지난다. 다시 만난 솔숲.
목교를 건너 휘어지는 길.
윤산갈림길도 만난다.
다시 좁아진 길. 잠시 만난 편백숲을 뒤로 보낸다. 가운데로 인공 수초 섬이 보인다. 수초 섬 뒤 왼쪽으로 지나갈 길이다. 그 오른쪽 위 장산은 구름을 벗었다.
이어지는 덱.
차량소음이 가까워지며 그물망 울타리를 만난다. 울타리 너머 나무 사이로 쌩쌩 달리는 차량도 보인다.
울타리를 오른쪽에 끼고 진행한다.
왼쪽으로 다가선 인공 수초 섬. 가운데 오른쪽서 왼쪽으로 지나온 길이 드러난다.
숲속으로 들어간다.
쉼터광장을 지나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오른쪽으로 회동댐 사거리. 직진한다.
회동수원지 안내판도 보인다.
전망 덱에서 바라본 수원지. 진행방향으로 정관신도시 연결도로. 그 아래로 회동수원지 둑이다.
도로 아래를 통과한다. 오른쪽에 교각. 왼쪽으로 명장정수사업소.
덱으로 내려서니 왼쪽에 이정표. 여기서 상현마을까지 7.2km(약 2시간)라는 안내문도 보인다. 에어건으로 신발에 붙은 흙을 떨어낸다.
정수장사업소 앞 갈매길이정표는 동대교(회동시내버스종점) 0.9km다. 돌아본 정수장사업소.
여기부터 왼쪽은 수영강이다.
내려온 길을 돌아본다.
여기선 이런 덱을 밟는다.
2차선도로를 만나니 왼쪽에 회동교.
여기서 오른쪽으로 꺾는다. 길 양쪽으로 시내버스 주차장. 가운데로 버스정류장도 보인다.
나중에 보니 종점정류장은 오른쪽에 있었다.
#회동종점-179번(13:42-59)-온천장-도시철도(14:09-14)-동래역-시외버스(14:25-15:03)-합성동-40번(15:15-24)-팔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