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법기 치유둘레길

[김창동]

 법기 치유둘레길

◈날짜 : 2022년 8월 15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양산시 동면 법기리 법기버스정류장

◈산행시간 : 3시간56분(9:52-13:48)

◈찾아간 길 : 팔용중-108번(7:59-8:09)-합성동-시외버스(8:20-9:17)-노포역-동면1-1번(9:35-52)-법기버스정류장

◈산행구간 : 법기버스정류장→법기2교→법기지→편백숲원두막→법기수원지·법기전망대 갈림길→둘레길(임도 방향)·법기수원지 분기점 갈림길→법기전망대·둘레길(임도 방향) 갈림길→법기전망대→법기전망대·둘레길(임도 방향) 갈림길→둘레길(임도 방향)·운봉산 갈림길→낙동정맥 고개 임도 갈림길→임도 삼거리→60번 지방도 굴다리→법기버스정류장

◈산행메모 : 작년 3월 27일 법기에서 청송산-원득봉-운봉산을 거쳐 법기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5시간30분) 이후 다시 만난 법기 버스 종점.

오늘은 법기 치유둘레길 산행이다. 먼저 법기수원지로 향한다.

법기수원지 둑. 위로 반송도 보인다.

<경남 양산시 동면 법기수원지는 부산 최초의 근대식 수원지인 구덕수원지(1902년)와 성지곡수원지(1909년)에 이어 1932년에 완공됐다. 모두 우리나라에 살던 일본인의 식수로 이용된 곳이다. 그러다 보니 한동안 수원 보호를 위해 철저하게 주민의 출입을 통제했다. 법기수원지는 이러한 연유로 79년 동안 ‘금단의 땅’이 되었다가 2011년 7월 15일 댐과 수림지 일부를 일반인에 개방했다. 법기수원지의 상징이 된 30ｍ 높이의 히말라야시다와 편백, 측백, 둑에 심은 칠형제 반송, 벚나무, 은행나무 등 오랜 세월만큼 다양한 수목이 비경을 만들어 수원지는 사계절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

덱 따라 둑에 올라서면 법기수원지.

안내판과 반송.

첫 번째 반송을 뒤로 보내면.

명품소나무가  7그루나.

아래로 법기마을. 오른쪽 위는 철마산이다.

일곱 번째 반송을 돌아본다.

등대모습의 취수탑.

수원지를 돌아보고 법기종점을 다시 만난다.

오른쪽으로 법기2교를 건너 만난 원두막 쉼터.

치유의 길 안내판.

방울을 목에 건다.

다가서는 화장실.

화장실 앞에 법기지 조망 쉼터. 오른쪽으로 길도 보이는데 올라갈 길이다.

쉼터에서 굽어본 법기지는 연꽃 밭이다.

이정표 따라 편백숲길로 올라간다.

숲으로 들어가니 무성한 풀이 길을 덮었다.

대밭도 만난다.

산허리로 돌아가는 길.

이정표를 만나는데 왼쪽이 원두막 쉼터.

옆엔 치유의 길 A, B, C 코스 안내판.

왼쪽에서 올라와야 했구나. 왼쪽으로 내려가서 안내판과저수조 옆에 자리한 원두막쉼터를 확인하고 돌아온다.

크게 之자를 그리며 부드럽게 올라간다.

애매미와 참매미 소리가 숲속을 메운다.

삼거리 이정표.

올라가니 여기도 삼거리. 나중에 돌아와야 하는 갈림길이다.

법기전망대에 올라선다.

작년 운봉산에서 저 길로 내려왔다.

여기도 수원지 안내판.

가운데로 천성산. 그 앞으로 원득봉. 오른쪽에 청송산.

여기서 점심. 바람이 넉넉하게 불어온다. 수원지 오른쪽에 취수탑과 반송도 보인다.

갈림길로 돌아와서 오른쪽으로.

내려가서 지계곡을 만나면 왼쪽으로.

통나무계단도 만난다.

또 만나는 난간 줄.

마주치는 부부팀이 반갑다.

오른쪽에 지계곡. 건너에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삼나무 숲도 만난다.

밑둥치가 부러진 거목도 보인다.

운봉산0.8km 삼거리서 임도방향으로 직진.

오른쪽 돌담 위로 원두막 쉼터.

풀숲도 만나며 낙동정맥이 지나는 고개에 올라선다.

여기서 하산은 왼쪽 법기터널 방향이다.

법기둘레길 안내판.

고개를 지키는 이정표.

사각정 쉼터에서 숨을 고른다. 태풍 소식은 없었는데 간헐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나간다.

운지봉에서 내려오는 길.

남락고개로 이어지는 길.

임도 따라 하산.

돌아본 사각정 쉼터.

오른쪽으로 용틀임하는 임도

내려가다 여기는 오름도.

거목도 만나고.

식사 중인 홀로 산꾼도 만난다.

왼쪽으로 그물망이 보이더니 농장인지 조망이 트인다.

천성산도 보인다.

차량도 만나고.

오른쪽 위로 바위도 보인다.

현위치 표지는 해발290m.

모롱이에 내려서면 왼쪽으로, 왼쪽으로 휘어진다.

농장 입구에선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바위를 만난다.

여기서도 차량.

둘레길 안내판.

왼쪽에 법기터널.

오른쪽으로 내려가서 60번도로 지하도.

아래로 법기마을.

통과한 지하도를 돌아본다.

눈길을 붙잡는 꽃. 사위질빵?

만나는 부부조경원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법기2교로 향한다.

오전에 올라갔던 길을 다시 만난다. 반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다.

법기마을 정류장을 다시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정류장에 걸린 버스운행시간표. 대기하고 있는 버스는 14:00 출발이다.

#법기정류장-동면1(14:00-14:26)-범어사역-도시철도(14:50-15:04)-동래역-시외버스(15:29-16:10)-합성동터미널-108번(16:18-31)-극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