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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느는데 전담인력 없고 |
4월 의령군 골프장 개장 앞두고 '전문가 확보해야' 여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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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에서 직영할 9홀 규모의 대중골프장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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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이 군 직영 9홀 규모의 대중골프장 조성을 오는 4월 앞두고, 골프장을 관리하는 전담기구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군은 지난 2005년 재정경제부로부터 친환경레포츠 파크 특구로 지정받아 읍 대산리 일원 22만여㎡ 에 사업비 20억 원(군비)을 들여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9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을 지난해 6월 착공했다. 이어 오는 4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 23억 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클럽하우스(4600여㎡)도 민자유치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클럽하우스 또한 오는 4월 대중골프장과 함께 준비중이다.
그러나 골프장 운영을 전담할 경영팀을 비롯한 경기운영팀, 시설개발팀 등 골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공무원이 부족해 공무원 정원 내에서 계약직 등을 동원한 전담기구 설치가 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 관계자는 "골프장 전담기구인 골프장관리사업소를 신설, 사업소장을 비롯한 경영팀 등 4개 팀별로 각각 6급 1명, 7급에서 9급까지 일반직 5명, 기능직 1명과 계약직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골프전담팀을 계획하고 있다"며 "군의 실정에 맞게 기구·정원 책정 승인 등을 상부에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골프장 조성 붐은 가열돼 기구 설립이 더욱 필요하다. 사업비 260억 원을 들여 지난 2005년 7월에 사업승인이 나, 오는 3월에 완공되는 12홀 규모(56만4000여㎡)의 의령골프장, 사업비 1225억 원을 들여 오는 2010년에 완공되는 27홀 규모(148만2500여㎡)의 자굴산 골프장, 사업비 500억 원을 들여 18홀 규모(89만8000여㎡)의 화정골프장이 오는 2010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골프장추진 업체들은 "조성 관련한 업무가 이원화돼 있다"며 "군이 직영하는 대중골프장 전담팀만 구성할 것이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골프장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골프장 전담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