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주는 너무나도 더웠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올여름 처음으로 에어컨을 틀었습니다.
다들 여름 휴가는 다녀오셨나 모르겠네요. 전 원래 계획이 미국 가서 야구 보는거였는데 올해는 힘들게 됐네요
우울합니다. ㅠㅠ 판타지 관리도 못하고 미국도 못간게 한이 되지 싶네요..^^
각설하고 이번주 순위 올라갑니다.
●17주차 순위
디에이스님이 17점을 추가하며 3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습니다. 금주의 대 활약 선수들 한번
살펴보도록 하지요.
타자쪽에는 눈에 들어오는 선수들이 넘쳐나지만 제가 꼽은 금주의 선수는 샌프란시스코 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입니다.
3개의 홈런과 7타점을 올리는 와중에도 삼진은 3개 밖에 당하지 않았네요.
3개의 홈런을 몰아친 애리조나 포수 카스티요, 텍사스 2루수 오도어. 이제는 더이상 의심할 필요가 없는 1라운더급 선수
브랜틀리, 그리고 이학주 한테 자리를 양보 좀 해줬으면 하는 애스드루발 카브레라가 빠따에 불을 제대로 붙여 준 한주 였
습니다. 빠따가 맹활약 해준 한주가 아니었나 싶네요.
투수쪽에는 ERA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완투승을 해준 클루버가 제일 눈에 들어오네요.
토론토 마무리 오수나도 무실점 3세이블 기록하며 에이스님 성적 향상에 큰 역할을 해줬습니다.
퀄러티 스타트를 5개를 기록했음에도 승수는 달랑 1개만 먹은게 옥의 티네요
퍼슨파워님은 18점을 까먹으며 순위도 3계단 내려 앉았습니다.
라이원 하워드, 자니 페랄타, 멜키 카브레라, 마이크 트라웃, 아담 존스 선수들이 1할대의 맹타를 휘두르며
순위 하락에 일조했네요.
특히나 1라운더급의 선수인 트라웃과 존스의 부진이 꽤 커보이네요.
사마자가 13점대의 ERA를 기록하며 금주의 특급 선발로 등극 했습니다.
투타에 걸쳐 전반적으로 망인 한주였네요 ㅜㅜ
●주차별 순위
무려 8주만에 3위가 바꼈습니다. 디에이스님이 4계단이나 올라서며 3위로 올라섰구요 퍼슨파워님은 6위까지 내려갔습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에이스님이 1위까지 올라가면 참 재밌을듯 합니다 ^^
저는 굳건히 15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ㅜㅜ
●타자 포인트 및 순위
●투수 포인트 및 순위
첫댓글 저는 원래 예전부터 타자 위주로 항상 운용해왔는데, 올해는 시즌이 거듭될수록 진짜 적응안되네요 ㅋㅋ ^^;; 정리 감사합니다~
폭락이네요 폭락 ㄷㄷㄷ ㅠㅠ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