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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ountain Partner 원문보기 글쓴이: 확실한(주원)
지난 주말 오지비박산행을 다녀와서.. 송내역 부근 치킨집..뒷풀이에서 이미 자정은 넘어가고.. " 낼 머해여..대장님!!" 뒷풀이에 참여한 캔디님이 물었습니다 " 별다른 스케줄이 없는데요" " 그러믄..소래산 야영이나 들어가시죠!!" " 아주 좋은생각이네요" 그렇게 해서 이루어진 급작스런 번개야영이었습니다 ... 전날 비에 젖은 장비도 말릴겸!! 건데.. 비가오고 눈이오고.. 장비는 더 젓었어요!!
참여한 멤버 확실한.아가다님.진산님.캔디님.산아 그리고 새로오신..러브바이러스님.머슴님 7명 ... 영무가 알타이 텐트를 가지고.. 일찌감치 도착해서.. 텐트를 설치해주고 약속이 있어 퇴장하니.. 환타님이.. 돼지꼬리와 족발을 가지고 손님으로 등장!! 얼마후엔.. 신기형이 딸기 오징어들고 손님으로 등장!! 한참후.. 이번엔 순대볶음과 맛난 김치를 들고 하늘바람.효준맘.효준이..한가족 몽땅 손님으로 등장!! ... 알타이 텐트에 손님으로 북적대니.. 화기애애함은 술잔으로 넘쳐납니다
젖은 장비 말릴 욕심에 갔는데... 이른아침 온통 눈으로 덮혀서 축축합니다.
눈이 왔어요
러브바이러스님 하고 머슴님이.. 아침일찍 설것이 깨끗하게 해주고..갔습니다. ... 넘 고마웠습니다.
최후의 5인은.. 아침 해장술에 발동이 걸리고.. ... 장비철수후 불가마로..치킨 사들고 들어갔다가.. 쫓겨나니.. 노래방에 가서 치킨먹으며... 원없이 노래 실컷부르고.. 또 빙어튀김과 속풀이 콩나물국으로... ... 함께 하신 님들과..손님으로 와주신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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