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춘천 오봉산 정기산행 공지합니다

[이성원(2대총무)]

◈강원/춘천&오봉산&소양호유람선&호반/암릉/철쭉&산행안내◈

소양호 한쪽에 우뚝 솟아 있는 오봉산은 이름에 걸맞게 ５개의 기암봉이 절묘하게 이어져 있고 산자락에 고찰 청평사를 품고 있어 산행이 아닌 답사여행지로도 좋다. 능선 곳곳의 아기 자기한 암릉과 울창한 수림이 우거진 계곡, 그리고 소양댐의 호수가 어우러져 한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청평사 선착장에서 청평사 아래까지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다.

오봉산은 경수산, 혹은 청평산이라고 불리다 근래에 와서 소양호에서 보면 다섯 개의 봉우리(나한봉, 관음봉, 문수봉, 보현봉, 비로봉)가 연이어 있어 오봉산으로 부르게 되었다 한다. 각 봉우리의 표지석이 없고 능선에서 보면 7-8개의 봉우리가 있어 아마츄어들은 1봉에서 5봉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배후령에서 주능선에 올라 완만한 능선을 따라 가다보면 제2봉인 나한봉에서 관음봉, 문수봉, 보현봉, 비로봉으로 이어진다. 3봉(문수봉)과 4봉(보현봉) 칼등 같은 암릉에 쇠줄을 잡고 오르내리는데 절벽 같은 낭떠러지가 있어 주의를 요한다. 배후령에서 1봉까지는 능선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는 참나무 숲으로 우거져 있고 정상에서 청평사로 하산하는 능선은 암릉이 소나무와 어우러져 있다.

기차와 더불어 시원한 강바람을 가르며 배를 타고 산을 찾아 간다면 그 기쁨은 두 배가된다. 오봉산은 기차와 배를 타고 찾아가는 철도산행지, 산과 호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호반산행지이다.

소양호댐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5분쯤 들어가면 춘천의 명찰인 청평사가 있는 오봉산 입구에 닿는다. 청평교를 지나 20분쯤 산길을 오르면 오봉산 허리깨에 천년의 고찰 청평사의 회전문이 있다.

청평사로 오르는 길목에 아홉가지의 청아한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는 구성폭포와 평양공주와 상사뱀의 전설로 유명한 공주탑(삼층석탑), 우리나라 연못의 시조로 손꼽히는 영지(남지) 등이 있다.

주봉을 중심으로 다섯 봉우리가 잘 어우러지면서 바위성 등 아기자기한 절경을 연출한다. 봄이면 산 전체가 철쭉꽃으로 덮여 장관을 이룬다.

오봉산의 진달래는 선동계곡에서 부터 볼 수 있지만 정상에서 배후령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북쪽 사면이 압권이다. 특히 3봉 에서 2봉을 거쳐 1봉으로 내려서는 능선은 암릉과 진달래가 어우러지는 경관을 자랑하므로 봄철 산행에 적격이다. 

청평사에는 청평사회전문(보물 제164호)·3층석탑이 남아 있으며, 대웅전을 비롯한 부속 건물을 증축하고 있다. 그밖에 입구 좌측으로는 구성폭포·공주탕·공주굴이 있다. 또한 고려시대에 만든 정원터가 있어, 옛 정원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선착장-구성폭포-청평사-정상, 배후령-정상-청평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소양호를 끼고 있어 산행 뒤에 배를 타고 유람할 수 있으며, 5월에는 민속 축제인 소양제가 열린다.

송어·향어·춘천막국수가 유명하며, 춘천시내에 있는 호텔 등 숙박시설과 식수대·선착장·음식점 등 각종 위락·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춘천 중심시가지에서 소양강 댐까지 시내버스가 운행되며, 소양호에서 청평나루까지 선박이 운행된다.

인기명산 100 - 53위

소양댐 한쪽에 우뚝 솟아 있는 오봉산은 소양댐 건너 청평사를 품고 있으며 아기 자기한 암릉을 즐길 수 있는 암릉산행과 호반산행으로 봄에 많이 찾지만 여름과 가을에도 인기가 있다.

산림청선정 100대 명산

산세는 크지 않으나 바위와 수목이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다섯 개의 바위 봉이 연이어 솟아있는 데서 산 이름이 유래. 신라 때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청평사(淸平寺)와 구성폭포가 유명하며, 청평사 경내에 있는 보물 제164호인 회전문이 유명하다.

1.산행지:강원 춘천시 북산면.간동면.화천군(오봉산779m)

2.산행일자:2018년5월5일(첫째 토요일)

3.산행코스:배후령(들머리)☞1봉☞708봉☞2봉☞전망바위☞다리☞3봉☞ 청솔바위☞4봉☞오봉산☞구멍바위☞전망바위☞암릉☞마사토삼거리☞청평사☞구성폭포☞거북바위☞매표소☞유람선선착장☞소양호 유람선탑승 유람 30분 

***************산행경로나 하산지점은 상황에  따라 변경 될수도 있습니다*********

4.난  이  도:초.중하 수준

♧해발600미터인 배후령에서 15분정도 오르면 평지와같은 아기자기한 산행이 시작됩니다. 작은봉우리 4개를 오르고 내리면 오봉산 정상에 다다른데 정상이 779m이니까. 겨우179m 오른셈이지요.안전로프가 설치되있어 그리어려운 곳은 없습니다.

5.산행시간:4시간~4시간30분 소요(점심및휴식시간 포함) 

6.산행거리:6.5km

7.개인별 산행 속도에 따라 시간은 가감될 수 있으며 주변경관 감상으로 좀 더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8.준비물:점심.식수.간식.장갑.모자.등 등산장비.

9.출발장소:따뚜주차장 7시

10.산행비:-25.000원(유람선비용:3.000원포함)-*****아침에 김밥 및 하산식 제공합니다

♣차량출발지에서 정시에 출발하므로 시간약속을 잘 지켜 주시길 바랍니다.

♣채움산악회 산우님은 참여자 모두가 즐거운 산행이 될수 있도록 상호간에 예의와 매너를 준수합니다.

♣처음오시는 분들을 위한 특별 배려로 낯가림과 서먹함을 없애도록 노력하며,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회원께서는 각별히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채움산악회는 순수 비영리 등산 동호회이므로 사고는  회장이나 총무 카페지기나 등산대장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안전산행이 최우선이므로 통제에 잘 따라주시고 각자 안전산행에 각별히 유념해 주세요.( 탑가이드 지시에 따르며 선두

   대장 앞으로 나가지 않습니다.다만, 특별한 사정이 있을 시 선두 가이드의 동의하에 가능합니다)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해서 스틱은 보호마개(촉마개)를 씌워주시기 바랍니다. 

      (스틱 보호마개(촉마개)를 씌우지 않을 경우 차량 시트에도 손상됩니다.

♣산행을 처음하시거나 산악회에 처음 나오신 분들을 위해 먼저 인사합니다.

♣식사 또는 휴식 중에는 보온겉옷으로 체온유지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 산행 중에는 배낭무게와 체중이 더해져 무릎에 많은 부담을 주게 됩니다.

    스틱, 무릎보호대, 테이핑 등으로 무릎을 최대한 보호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의 안전과  차량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는 신발은 벗지 마시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배낭은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해당 본인은 편하지만 다른 분에게는 고통을 줍니다.) 

♣저희 산악회는 산행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산행에 참가하시는 분은 안내사항을 읽고 동의 한걸로 간주합니다

♣채움에 오시면 손님이 아닌 모두 한 가족입니다.

  채움의 따스함과 온기를 나누고 서로를 배려하면 더욱 즐거운 산행이 됩니다.

  불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운영진을 통하여 건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따끈따끈한 암릉길

큰 빗자루로 쓸어내린듯 부드럽게 흘러내린 지형이 인상적이다

소양호 또다시 굽어보고...

하산하며 본 오봉산 골은 암반이 일품이었다 

▲구성폭포 

※ 우천시에도 산행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오나

혹, 예상치못한 기상변화로 인해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산행 신청 후 이유없이 불참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 드립니다

   [다른 회원들의 산행 기회를 막는 행동입니다]

   한전택회장: 010-3376-8004

     산 행 대 장:010-5077-8003

     사무총장   : 010-4670-3849

     총     무    : 010-8489-3668

*신청하실분은 연락주시거나 직접 카페에 신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채  움  산  악  회  회  장  한  전  택

[kuk001]

이기승 대리 신청 합니다.
김준4.김준5.송영궝 취소 합니다.

[이성원(2대총무)]

태호님 바쁘심에도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잘 정리하겠습니다^^

[푸른숲 맑은물]

대기자 동행 가능여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이성원(2대총무)]

네 오늘 오전에 문자전송후 취소자생길시 곧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사]

본인 외 1명 산행 신청 합니다

[이성원(2대총무)]

대기자리까지 넘쳐나도록 깊은관심 주신 회원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이번산행은 가까운거리라 여러임원님이 입석으로 가신다하여 정인원보다 추가신청을 받았고 아무리 가깝다고 하여도 입석으로 가시는 분이 많으심 앉아서 가시는 분또한 불편할것이란 회장님과의 협의결과를 알려드립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차한대를 동원해서라도 꼭 모시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