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근 견갑하근.pptx
김송준 소장님 말씀
- 소원근의 견관절 안정화와 관련 : 어깨관절은 ball and socket관절 이지만 상완골 부착 부위가 깊지 않고, labrum도 약해서 상완골이 안정화되기 힘든 구조이며 떠있는 형태이다. 따라서 근육들의 안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이는 상완골두에 부착하는 근육들(회전근개 등)에 의해 안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견관절에서 극상근은 항상 일을 하고있다. 어깨를 지속해서 위로 잡아주고 있는 상태인 것이다. 극상근이 어깨를 위로 잡아주고 있는 상태에서 극하근 소원근의 힘과 견갑하근 대흉근 광배근 등의 힘이 절묘하게 조화되어야 견관절의 안정화를 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견갑하근의 단축은 상완의 내회전을 일으켜 대결절과 소결절 사이에 있는 이두근 장두의 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물건을 머리 위로 들어올린 상태에서 균형을 잃으면 어깨관절의 균형과 조화가 깨져서 안정화 근육들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오십견과 견갑하근 관련: 오십견은 병명이 아니다. 특정한 증상(가동범위 제한, 통증)이 있을 때 일컫는 말이다. 관련된 근육들이 있는데 특히 극상근,상완이두근 , 견갑하근의 문제와 연관된다. 예를 들어 극상근은 항상 어깨를 중앙에서 힘을 주어 잡아주고 있는데, 지속된 피로로 인해 근의 파열이 일어나면 이것이 견봉과 상완골 사이의 충돌 문제가 되고(충돌 증후군) 어깨관절의 균형이 깨지고 등등의 상황이 발생한다. 이로인해 가동범위의 제한과 통증이 오고 위의 상황과 연관되어 상완이두근 건염이 올 수 있고 등등의 복합적 문제들이 발생한다. 따라서 그냥 오십견이라고 하지말고 추적에 추적을 더해 제일 먼저 일어난 사건을 반드시 확인해 그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