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우주를 향한 탐구와 치유를 그리는 ‘서양화가 이용준’
2024-05-31 오후 6:15:21마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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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준 <별 그대>(사진=이용준화가)
작가는 주제와 의도로 별 그대를 미시적인 관점에서 인간은 작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우주를 담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마음속 우주를 의식과 무의식을 조형화하여 색채로 표현하는 것으로 위안과 치유로 삶의 어려움 속에서 위안을 얻고 치유되는 경험을 담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꿈과 희망를 별을 통해 꿈과 희망을 상징하고 전달하는 것이다.
이용준 작가는 내면세계를 탐구하고 우주와의 연결을 상상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추상적인 화면 구성과 상징적인 이미지를 통해 작가는 의식과 무의식을 조형화하여 마음속 우주를 표현한다.
작가는 작업 과정에서 몰입하며 자신의 내면에서 우주, 자연, 인간을 발견하고 위안과 치유를 얻는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수없이 반복되는 형상을 통해 우주 공간을 표현하고, 우리에게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드러낸다.
그의 그림은 동화처럼 소박하면서도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심오한 세계를 담고 있다.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우주의 비밀이 담겨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작가가 자신의 내면에 깊이 몰입하고 작업을 통해 위안과 치유를 얻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용준 작가는 그의 작가노트에서 “최근작의 주 제목은 <별 그대>입니다. 미시적으로 보면 인간은 먼지보다도 작은 존재에 불과 하지만 거시적으로 보면 우주도 품을 수 있는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제 그림은 의식과 무의식을 조형화하여 마음속 우주를 색채로 표현한다. 마음이 심란해질 때는 안으로 몰입하여 집중을 하려 하고 편안할 때는 밖으로 우주도 품을 수 있는 넓은 마음과 자유로운 영혼을 꿈꿉니다. 유년시절의 별은 꿈과 희망의 상징이었으며 현재의 별은 추억과 그리움 힐링의 대상이 되었고, 삶이 힘들고 위로가 필요할 때 우리는 하늘을 보며 별들과 달님에게 위안을 받고, 꿈을 키우며 희망을 다짐합니다. 그리고 따듯한 위로를 얻습니다.”
“이 지구별에 사는 그대는 별입니다. 태양은 아침에 뜨는 별이며 달은 밤에 뜨는 별이고 작은 별들과 함께 꿈과 사랑으로 이차원의 평면에 재탄생하며 치유되는 것이죠. 바탕에 혼합재료를 사용하여 마띠에르와 깊이감을 주었고, 그림에 나타난 반복된 패턴의 이미지는 개개인 사람과, 꽃을 의미하기도 하며 반짝이는 별과 동일시하였습니다. 사람, 꽃, 별 모두 코스모스에 존재하는 소우주로 보았기 때문이죠. 이 지구별에 태어난 존재만으로도 의미가 있으며 밤하늘의 별과 달을 보며 힐링하고, 희망을 잃지 않는 별 그대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의식적으로는 점 선 면의 조화와 균형을 생각하고 무의식적으로는 반복된 패턴의 이미지를 자동기술법적으로 자유롭게 그리고 터치하여 조형화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그림이란 심상의 표현입니다. 마음속의 이미지를 의식과 무의식을 조형화하여 색채로 표현하는 것이라 할 수 있죠. 그리고 작가의 개인적인 철학과 사유, 시대성, 독창성, 점 선 면의 조화와 색채, 비례 균형, 통일 등 조형성을 생각하며 작업을 합니다. 점하나 선하나를 어디에 어떻게 그릴지 고민을 하며 작업을 합니다. 명작의 아우라만큼 사람들을 설득하는 강력한 아우라는 없다고 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작품이 되고 그 작품이 누군가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며 감동을 주는 작품이라면 예술인의 소임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을 하며 창작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제 작품이 감상자의 가슴에 꿈과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을 만들어야겠다는 열정과 자신을 사랑하고 이타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가야겠다는 마음으로 창작을 합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용준 작품의 특징은 추상적인 화면 구성 의식과 무의식을 표현하기 위해 추상적인 형태와 상징을 사용하여 반복되는 패턴으로 개인, 꽃, 별을 상징하는 반복되는 패턴 사용한 색채로 감정과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색채를 사용한다. 또한 혼합 재료를 사용 마띠에르 기법을 사용하여 깊이감을 표현하고, 자기의 철학을 심상적으로 표현하여 그림은 내면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의식과 무의식의 조화를 작품 창작 과정에서 의식과 무의식을 모두 활용한 개인적인 철학과 사유하여 작품에 개인적인 철학과 사유를 담아내는 것이다. 또한 이용준 작가는 시대성를 현대 사회의 문제와 가치관을 반영하는 것으로 독창성을 발휘하여 다른 작가들과 차별화되는 독창적인 표현 기법으로 화면의 조형성을 점, 선, 면, 색채, 비례, 균형 등 조형적 요소를 고려하여 이용준 작가의 목표는 감동과 위안을 선사하는 작품을 통해 감상자에게 감동과 위안을 선사하는 것으로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용하여 작품이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목표로 잡고 예술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꿈과 힐링 속에서 작품을 통해 모두에게 꿈과 힐링을 선사하는 것이다.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이타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것으로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김선일(한국화가)
◆이용준(Lee Yong Jun)
·경기대 미술디자인대학원 석사졸업
·개인전 및 부스전 27회
·아트페어 14회. 해외전시 및 단체전 210회 이상 전시
·심사위원 : 구상전 공모전, 한국미술국제공모대전, 인천미술전람회공모전 외
·수상 : 한국미술 국제공모대전 대상, 한국용산예총 문화예술인 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입선 외 다수
·현재 : (사)한국미협, (사)구상전 이사, KAMA회원,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초대작가, 인천미술전람회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 단원작가회, 미술심리 상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