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사계절산악회 제233차 2013년 5월 12일 정기산행공지
✾산행지☞ 월출산의 여세가 남서로 뻗으며 솟구쳐 놓은 산줄기 "흑석산"산행
☞ 전남 영암과 해남군의 경계에 솟아 있는 흑석산(650m)은 신록과 철쭉꽃
으로 이름난 명산이다.털갈이한 준마의 허리처럼 미끈한 산허리가 파릇
한 실록으로 물들 때면 가슴앓이하던 처녀총각뿐만 아니라 해거름에
접어든 노인들의 마음도 새 삶에 대한 기대로 들뜨게 하는 산이다.
선홍빛 철쭉꽃 으로 물들어 찾는이들에게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 주는
산이 흑석산인 것 이다. 월출산 못지 않게 당찬 산세를 과시한다.
또한 흑석산 남동릉은 설악산 용아릉을 상상케 하는 등 해발 400~500m
대의 산으로서 상상할 수 없는 산세를 보여준다.
해남 흑석산 산행 공지및 예약방 입니다,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산행코스 A : 밤재삼거리-1.2km(50분)- 전위봉-0.9km(20분)- 별매산
-3.8km(1시간20분)-가학산-1.4km(50분)-흑석산-0.4km(15분)-
흑석산깃대봉 -0.4km(25분)- 바람재 -0.2km(15분)- 봉화대터/전망대
-1.1km(30분)-가리재 -1.3km(35분)-가학산자연휴양림
<11km, 5시간20분 소요>
✾산행코스 B : 밤재삼거리-1.2km(50분)- 전위봉-0.9km(20분)- 별매산
-3.8km(1시간20분)-가학산-1.4km(50분)-흑석산-0.4km(15분)-
흑석산깃대봉 -1.3km(35분)-가학산자연휴양림
<9km, 4시간20분 소요>
✾산행회비 : 25,000원(뒷풀이 제공)
✾산행신청 : 카페정기산행 공지방에 카페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댓글을 달아주세요.
예) 홍길동 창원시청 2명 승차 연락처 011-000-0000
✾준비물 : 중식 간식 식수 등 개인기호품 등 산행에 필요한 장비 일체
♣날씨에 관계없이 출발하며 산행지 및 산행코스는 사정상 변경 될 수도 있습니다.
♣산행신청은 카페 산행공지방 아래 댓글이나 전화 예약도 가능 합니다.
♣산행신청예약 전화 ❈총 무 : 010 - 3574 - 1711 (김 무 상)
❈ 산행대장 : 011 - 581 - 6440 (방 명 진)
♣카페 신청은 금요일 까지만 예약이 가능 합니다.
✾산행 중 안전사고에 주의 하세요 사고 시 모든 책임은 본인이 지셔야합니다.
✾전속차량은 경청투어 경남72바1017 류 용 만 기사님 010-3584-1096
✾차량운행코스
▶성주사역 06:05 ▶대방임마누엘교회 06:10 ▶남양초등학교 06:15
▶대동백화점 06:20 ▶창원시청 06:30 ▶지귀상가앞 06:35
▶명서다리 06:40 ▶도계주유소 06:45 ▶태광주유소 06:50
▶창원역앞 06:55 ▶구암육교 06:57 ▶한일예식장 07:10
▶중리역 07시22 ▶중리동신2차아파트 07:25 ▶산행목적지
해남 가학산577m ,흑석산(650m)
흑석산은 가학산(577m), 별매산(465m)으로 이어진 능선은 영암 월출산의 여세가
남서로 뻗으며 솟구쳐놓은 산줄기로 설악산 공룡능선을 뺨치는 암릉 풍치와 지리산
의 일맥처럼 길 게 뻗은 능선줄기는 누구든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지만 아직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이는 물론 영암 월출산의 유명세에 밀려서다. 하지만 이 산은 기암들이 서로 업치고
덥친 모양새가 멀리서 볼 때 마치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별매산이라
부른다. 단단한 화강암 덩어리가 줄지어 얹힌 능선 곳곳에는 소나무들이 억세게
뿌리를 박고 있다. 한겨울에도 눈이 쌓이는 일이 별로 없어 산행을 즐기기엔
문제가 없다. 또한 이 산은 기품 높은 난의 자생지로도 유명하다.
흑석산은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과 해남군 계곡면 경계에 위치하며, 서쪽에서
동쪽으로 긴 능선으로 이어져 있고 서쪽에서 동으로 뻗은 능선상에 흑석산 가학산
별매산으로 이어져 있는 철쭉의 명산을 철지난 여름에 5년여 만에 다시 찾는다.
흑석산은 가학산을 내려와 가래재를 거쳐 오른쪽 능선으로 오르면 수더분한 봉우리
로 만난다. 해남군에서 설치한 정상석에 깃대봉으로 적혀있다.
정상에서는 덕룡산과 두륜산이 조망된다. 해남과 영암의 경계를 이루는 흑석산은
빼어난 산세와 멋진 조망을 자랑하는 산이다.
특히 북으로 가학산~별매산 줄기와 이어지면서 당차면서도 다양한 산세를 뽐낸다.
산능선에 올라서 본다면 감탄사가 절로 난다. 월출산의 후광을 걷어내고 이 산이
가진 고유의 멋에 주의를 돌린다면 내륙의 어지간한 산은 모두 부끄러워 고개숙이고
뒤로 물러서야 할 것이다.
이 산은 기암들이 서로 업치고 덮친 모양새가 멀리서 볼때 마치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별뫼산이라 부른다.
단단한 화강암 덩어리가 줄지어 얹힌 능선 곳곳에는 소나무들이 억세게 뿌리를
내려있고 이들 산봉은 하나하나 독특한 절경을 자랑하기도 한다. 별뫼산에서
흑석산으로 뻗은 능선은 북쪽에 솟은 월출산 못지않게 당찬 산세를 과시한다.
산행지도
미리본 흑석산 풍경
버스 좌석 배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