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 폐교 및 폐과의 원인- 네이버 질문
서남대 구재단에서 서남대학교 회생방안을 마련하고, 교육부에 자구안을 제출했습니다.
지금 일부 서남대 교수협과 남원 국회의원 등이 서남대를 남원에 존치시켜야하고 의대 폐과도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직도 왜 서남대가 폐교 상황이 되었는지 이해를 못하는 바보들이거나 아니면 이해를 애써하지 않을려는 정치적인 자들입니다.
서남대가 왜 폐교상황에 이르렇는지를 알면 해결책을 보일 것입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408&docId=254496605&qb=7ISc64Ko64yA7ZWZ6rWQfOyEnOuCqOuMgHzshJzrgqjrjIDtlZl87ISc64Ko64yA64Ko7JuQfOuCqOybkOyEnOuCqOuMgA==&enc=utf8§ion=kin.qna.all&rank=1&search_sort=3&spq=0&viewQuery=%EC%84%9C%EB%82%A8%EB%8C%80
첫댓글 2013년 6월 글중에서-책임은 끝까지 면탈하면서 보직의 권위를 무한 향유하려는 저열한 욕망, 이것이 주요 보직자들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핵심이라고 판단합니다. 교협의 핵심요직과 교무위의 핵심보직을 양수겸장하는 것이 그 명백한 증거 아닌가요. 이렇게 적나라하게 드러난 그들의 실체에 바탕해서 이제 앞으로 새롭게 구성되는 임시 이사진하에서는 학교의 운명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야 할 핵심보직에는 어떤 인물들이 수혈되고 보완되야하는지 한층 확연해졌다고 보며, 저들은 중요한 반면교사라 생각합니다.
2013년 6월 글중에서-과거 이홍하씨가 무자비하게 교수들을 휴직시킬 때 보직이라는 울타리안에서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며 남의 일로 무관심하게 일관하거나, 때로는 총장과의 친소관계에 따라 휴직 면제의 이득을 챙기는 부도덕하고 불공정한 일들은 불특정 다수의 희생을 요구할 수 있는 구조조정 상황에서는 더이상 재연되서는 안될 악행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체제 속에서 일할 보직자의 면면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절감하는 것은 보직자를 떠나서 교수로서, 동료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도무지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고민을 함께나누려는 최소한의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