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정법불교산악회 제 143차 정기산행 공지(영동 월류봉)

[무삼147전기장.정법불교산악회]

★ 제 143차 산행 안내

◐ 법우님 !! 많은 동참 바랍니다 ◑

일 시 : 2014년 6월15일(일).

                                 오전 7시.

 장 소 : 영동  월류봉.     

월유봉(月留峰) 은 충북 영동 황간면 초강천(草江川) 상류에 위치한

해발 405m의 산으로서
월류봉을 타고 오른 달이 서편으로 능선을 따라 강물 흐르듯 사라지는 모습이

마치 이 봉우리에 달이 머물다 가는것 처럼 아름답다는 뜻으로

월류봉(月留峰)이란 멋진 이름을 가진 산으로 전한다.

한천팔경(寒泉八景)이란? 

 우암 송시열 선생이 머물던 한천정사(寒泉精舍)에서 이름을 땃다 한다.

1경 :월류봉(月留峯)  2경 :산양벽(山羊壁)· 3경 :청학굴(靑鶴窟)· 4경  :용연대(龍淵臺)  

5경 :냉천정(冷泉亭)· 6경 :법존암(法尊巖) 7경 :사군봉(使君峯)· 8경 :화헌악(花獻岳) 

한천팔경의 제1경인 월류봉(月留峯)을 비롯하여 2경 산양벽(山羊壁)· 3경 청학굴(靑鶴窟)·

4경 용연대(龍淵臺)등 대부분 월류봉의 여러 모습을 지칭한다.

◐ 산행 안내 및 준비물 ◑

영동 " 월류봉 " 산행
출발장소	불교대학 앞에서              오전 07:00 정각에 출발 합니다.
산행준비물	* 도시락을 꼭 준비해오세요.(산행중에 모여서 드시면 뷔페)    * 약 4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갈아입을 옷,양말등.. 차내보관)   * 행동식(과일,쵸코렛,사탕,, 등) * 간식 및 식수 ＊모자.장갑.방풍의.우천시 비옷.선크림.등   ※ 방풍복  배낭에 꼭 챙기시길...
산행코스	◆ 산행지도 참고
버스출발시간	본리사거리[07:10] - 두류 해물탕[07:20]   ※ 지각자는 기다리지 않습니다. 지각하지 마세요. ※ 10분 전 도착하셔서 회원님들과 담소를 나눠보세요.
산행회비	◆ 회비 : 25,000원.                  대구은행 :  508 -10 -110193 -5                                                    불교대학 산악회.
대구 도착 예정 시간	저녁 약 8시 (교통량에 따라 변동될수있습니다)
안내사항	* 버스는 정시에 출발합니다.   출발시간에 지각하시는 분들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 휴대폰 문자 문의는 답변을 못할수도 있으니   이메일이나 전화또는 게시판에 글쓰기로 문의바랍니다. * 불교대학산악회는           차내에서 飮酒歌舞를 하지 않습니다. * 산행의 마감은 입금자순으로 마감합니다. * 버스좌석 배정은 입금자 순으로 배정 됩니다.    (먼저 입금 하신분이 앞좌석 부터.. ^-^) ＊신청자가 많은 경우 입금순으로 마감 되오니   양해 바랍니다.(행운권은 입금순 25명에게 드립니다) ＊예약을 하셔도 회비 입금순으로 마감 되오니   가급적 입금과 함께 예약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 임원진들을 위하여 가급적 맨 앞 2칸은          양보해 주시길 필히 부탁드립니다...^*^  & 산행취소시 7일전에 해주시길 바랍니다.-산행매너-
산행관련 문의전화	회장 :  김 홍길  010 - 3529 - 3435 총무  :   이  병달    010 - 9210 - 3000

◐산행지도◑

 

★산행 길라잡이★

코스 :월류봉주차장- 용연대- 해신촬영지안내표지판- 초강도강- 해신촬영지-

            월류정- 폐광산- 산신각- 폐광산- 전망대- 5봉(상봉405m)- 4봉- 3봉- 2봉-

            월류봉(1봉)- 갈림길- 초강천도강- 우암송시열 유허비- 기미정- 월류봉주차장

               (약 4.5Km  약 4시간)

월류봉의 5개 봉우리와 건너편 월류정, 초강천이 어우러진 한천팔경 제1경의 멋진 풍경이다.

양산8경과 함께 영동을 대표하는 한천8경으로 유명한 월류봉은 

그 아름다움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듯 하다.

경부고속도로 황간 IC를 빠져 나가면 바로 앞에 있어 금방

도착하니 만큼 가깝고 접근하기도 용이하다.

월류봉(月留峰)은 말 그대로 달이 머무는 봉우리다.월류봉 여섯 봉우리가 병풍처럼 서있고,

제일봉에서 내려온 기암 절벽으로된 줄기가 월류정에 이르러 정점을 이루고,

그 앞으로 옥빛 맑은 초강천이 흐르고 있다.

월류정아래 백사장앞 초강천에 교교한 달빛이 비춘다면

그 몽환적인 운치는 이루 말할수 없이 그윽할것만 같으니

강건너 캠핑장에 텐트를 쳐놓고 비박을 하며

달빛을 기다리는 분들의 심경에 크게 공감이 간다.

초강천에 우뚝선 층암절벽 월류봉의 웅장한 모습과

그 건너편에 고등의 칼능선 뒤로 우뚝 솟아오른 사군봉을 통틀어

한천팔경이라 부르는데,

 이는 옛날 우암 송시열이 머물던 한천정사에서 이름을 땄다고 한다.

한천정사는 우암 선생이 한천팔경의 절경을 음미하면서 글을 가르치던 곳이다.

우암 선생의 유허비는 선생이 이 곳에 잠시 은거하며 학문을 가르치던 곳을 알리기

위해 정조 3년(1779년)에 세웠다고 하는데,

 월류정 맞은편 초강천 건너에 세워져 있다.

특히 이곳은 1박2일팀이 두번이나 찾은 유일한 곳 이라고 하니,

그 아름다움을 달리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가 갈것이다.

한천팔경은 동국여지승람에 심묘사의 사내팔경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월류봉, 화헌악, 용언동, 산양벽, 청학굴, 법존암,

사군봉, 냉천정 등으로, 월류봉 일대의 수려한 모습을 가리킨다.

그중에서 오늘 산행지로 예정된 월류봉은

한천팔경중 제1경으로 그중 백미라고 볼수가 있겠다.  

옮겨본 한천팔경 시문

제1경 - 월유봉

달 걸린 저 봉오리 뾰족한 높은 봉을 월유봉이라 일컬었던가

바람지고 고요해 밤은 삼경인데 선생의 모습 눈에 삼삼하리오

제2경 - 화언악

봄빛 바야흐로 어데서 비롯하니 화언악 이미 완연하다오

아지랑이 깊은곳에 나르는 가마귀야 흰장막 꽃인양 꽃은 아즈랑이 인듯

제3경 - 용연동

한가롭게 물에뜨는 백구야 물어보자. 예가 용연골 물굽이런가

저 늙은이 봄바람에 낚시 드리우니 고기를 낚음인가 조금 홀로 즐김이런가

제4경 - 산양벽

맑은 저소리들 들리는곳 어드메뇨 산양벽의 저녁노을 그속 열려라 초등의 피리소리

석양에 구슬프고 대밭에 바람이니 눈 밟는 소리로다

제5경 - 청학굴

단풍 깊게 물들어 천길이로다. 청학굴 언저리의 숲이로구나

고기잡이 물속에 달을 낚으니 우지마라 학이여 소슬한 심회 이어라

제6경 - 법존암

법존암이여 암자 어이 안보이는가 옛터의 푸른방초 일러 주려무나

오솔길 돌아가는 장삼모습 보이는듯 저무는 구름가에 청학만이 삼삼오오

제7경 - 사군봉

설경은 어드메로 찾아야하오 사군봉이 덮힌눈은 희기도 하다

넘나드는 길손은 괴롭다 하건만은 한폭의 그림인양 아름다워라

제8경 - 냉천정

옛 어른 쉬신곳을 어대서 찾소 냉천정 언저리에 밤나무숲 짙다

허망하다 인간세시 꿈이로구나 장강과 더불어 세월은 깊었나니

     

                                  정법 불교산악회 회장  김 홍길.

[무삼147전기장.정법불교산악회]

관세음보살() 월류정!!! 절경중에 절경위에 있구나~~
잠시나마 내 신선이 되여 보리니~~~~~~~~

[신심도(信心道) 147]

관세음보살 ()()()

[신심도(信心道)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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