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절리(柱狀節理) 단면의 형태(斷面의形態)가 육각형 내지 삼각형(六角形 내지三角形)으로 생긴기둥모양을 말하는데 화산암맥(火山巖脈)이나 용암용결(鎔巖鎔結)응회암(凝灰巖)등에서 생긴다.
제주의 주살절리(柱狀節理)가 워낙 유명(有名)해서 주상절리(柱狀節理) 하면제주도(濟州道)를 떠올리는데 제주도 말고도 많은 주상절리가 있다.?주상절리는 용암(鎔巖)이 식으면서 기둥 모양으로 굳은 것인데,기둥의 단면은 4각~6각형으로 다양(多樣)한 모습(模襲)을 보인다.
유동성(流動性)이 큰 현무암질(玄武巖質) 용암류(鎔巖流)가 급격히 냉각되면큰 부피변화와 함께 수축(收縮)하게 된다.?이때 용암이 식으면서 최소한의 변의 길이와 최대(最大)의 넓이를 가지는"육각기둥"의 모양으로 굳는 경향을 보인다.원은 선의 길이를 가장 효율적(效率的)으로 사용하여 같은 길이 대비,다른 도형(圖形)보다 넓이가 크지만 원으로는 빈틈없이 조밀한 구조를생성(生成)할 수 없다.
?수축(收縮)이 진행되면서, 냉각중인 용암표면(鎔巖表面)에서 수축이 일어나는중심점(中心點)들이 생기게 된다.이런 지점(支點)들이 고르게 분포(分包)하면서, 그 점을 중심으로 냉각, 수축이진행(進行)되면 다각형(多角形)의 규칙적인 균열(龜裂)이 생기게 된다.이러한 균열들이 수직(守直)으로 발달하여 현무암층은 수천개의 기둥으로나뉘게 되었다.
이들은 용암의 두께, 냉각속도 등에 따라 높이 수십 m, 지름 수십 cm의다양한 모습으로 발달(發達)하게 된다.
경주 양남의 주상절리는 알려진지가 얼마 되지 않은데...사실은 군 작전구역(軍作戰地域) 이여서 일반일(一般人)이 들어 갈수가 없이통제(統制) 되던곳 이라서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다.지금은 군 당국(軍 當局)에서 이곳을 개방(開放)하면서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찾아 유명(有名)해 지기 시작(始作)했다.제주도, 울릉도, 광주의 무등산 입석대 등의 주살절리는 세워져 있는게특징인데
이곳 양남의 주살절리는 부채를 활짝 편것처럼뉘워져 있다는 것이 다른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