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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양천고 참교육 해내 원문보기 글쓴이: 서울지부
오늘 서울시교육청이 양천고에 대한 특감 결과를 거의 한 달만에 발표하였습니다. 감사 결과를 요구하는 기자들에게 팩스로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보다 세부적인 자료는 교육위원이나 국회의원실 통해 들어오는 대로 공개하겠습니다.
용기 있는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 및 보도 부탁드립니다.(교육청 조사3과 02-3999-675)
이번에는 교육청이 나서 검찰에 직접 고발한 것이나, 작년 감사에 비해 몇 가지 진전된 점이 보이나 그러나 예상했던 대로, 끝내 양천고 사학비리의 전모를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부실, 은폐, 축소 감사한 작년 감사팀에 대한 문책 및 교육청과의 유착관계는 손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무허가불법건물 실태에 대해서는 구청에 미루고, 김형태 샘 징계에 대해서는 소청심사위로 미루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지부 및 양천고 문제 공대위에서는 조만간 이번 감사결과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할 것입니다. (시교육청 앞에서 12/3(목), 또는 12/4(금) 2시쯤 기자회견 예정)
* 참고로 전교조 서울지부에서는 지난 주 검찰의 부실수사에 맞서 다시 항고하였습니다. 정말 검찰은 교육청만도 못합니다. 교육청은 부실 축소 감사를 했다면, 검찰은 아예 부패사학에 면죄부를 주고 있습니다. 토착비리 척결을 부르짖는 검찰이 사학비리 앞에서는 왜 이렇게 작아지는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검찰이 양천고 사학비리 및 교육청과의 유착관계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하도록 전교조 서울지부 및 공대위도 노력하겠으니 일반 시민들들 학부모의 심정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특히 용기있는 언론의 많은 도움을 바랍니다.
* 첨부파일 : 남부지검( 강신엽 부장검사/ 수사관 박일석 / 02-3219-4315)의 불기소사유서
- 남부지검은 왜 압수수색은 고사하고 계좌추적 한번 하지 않고 증거불충분으로 양천고 재단에 대해 면죄부를 주고 있는 것일까요? (현재 검찰총장 앞으로 부실수사 책임자를 엄정 문책하고, 다시 엄정하게 수사하라는 민원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 대검찰청 감찰1과 02-3480-2392) * 김형태 선생님이 파면이 부당하다는 {탄원서}를 받고 있습니다.
<양천고 참교육 해내 카페> 탄원서 마당에서 양식을 내려받기하여 서명하면 됩니다.
주변의 아는 분들에게 최대한 많이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양천고 참교육 해내 카페>http://cafe.daum.net/yangcheonhs 회원이 현재 990명입니다.
곧 1천명이 될 듯합니다.(1천번째 가입하는 사람에게는 선물을 주어야 할 듯^^)
양천고의 실상 및 진실을 알리는 차원에서
카페 홍보 해주시고, 또한 자주 찾아주시고, 응원하는 글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사필귀정, 정의가 승리한다는 것을 바로 여러분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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