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동탄 신도시에 위치한 상가주택 점포겸용주택의 장점과 단점을 소개합니다.
직장인의 로망인 은퇴후 현금흐름(월 규칙적인 수입)에 대한 관심은 꾸준한 것 같습니다. 투자 분야도 주식, 코인, 부동산 등 다양한데요, 그 중에서도 투자비는 상대적으로 많이 들지만 가장 부동산을 선호하는 이유는 비교적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투자든 리스크는 다 있습니다. 다만 정보가 생명인 주식과 코인과는 달리 부동산은 어는정도 발품과 손품을 팔면 아름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예상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탄 상가주택 과거매매 사례
▣ 1층
- 용도: 제2종근린생활시설
- 임대(보증금/월차임):2천만원/180만원
▣ 2층~3층
-용도: 단독주택
- 임대(보증금/월차임):4천/315만원
▣ 4층
- 용도:단독주택
- 주인세대:주인거주
상가주택의 건물 구성은 일반적으로1층은 1·2종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2층과 3층은 주거공간으로 되어 있는데요, 간혹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4층까지 설계가 가능한 지역도 있습니다. 보통은 3층이 건축주 즉 주인세대가 거주를 하게되며 1층과 2층에서의 임대료가 주 수입원으로 되겠지요~
수익률 분석
① 매매금액: 17억원
② 임대현황: 6천만원/495만원
③ 실투자금: 16억4천만원
④ 수익률: 3.6%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입지가 좋을수록 임대 수익률은 낮고 처분 수익률(자본 수익률)높으며, 입지가 덜 좋으면 반대일 경우가 많습니다. 위 사례에서도 보면 그다지 수익률은 높은 편은 아닙니다. 상가주택단지내에서 공원과 생태하천공원 뷰이면서 코너에 위치한 훌륭한 입지로 추후 처분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탄은 유유히 흐르는 하천이 참 좋습니다. 남북으로 는 오산천, 동·서로는 신리천과 치동천을 따라 상가주택과 단독주택이 위치하여 풍수지리상 배산임수로 기운이 좋은 입지가 많습니다.
이렇듯 아파트처럼 시세차익이 크지는 않지만 내 건물에 거주하면서 일정 수익이 발생하여 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며 입지에 따라 처분 수익도 기대되는 상가주택은 꽤 매력적인 것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네요.
다만, 단점으로는 공동주택과 달리 단독주택은 청소를 비롯하여 분리수거 등 건물주가 건물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에 책임을 지다보니 시간과 약간의 노동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전문 관리업체에 비용을 지불하고 용역을 의뢰하면 됩니다. 그리고 건물은 시간이 지날수록 노후 되므로 관리비용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초보 관리인 경우 내용연수가 넉넉한 신축이나 준신축 건물을 선택하시거나 아니면 나대지를 구입해서 본인만의 주택을 지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애착이 남 다를테니까요
동탄은 GTX동탄역이 2024년 상반기내에 개통예정이며 개통시 동탄에서 서울(삼성)으로의 출·퇴근이 시간이 20분이면 가능해지며, 트램 1,2노선이 2024년 초에 착공을 시작으로 2028년에 개통을 목표로 하고있어 이웃 도심인 수원과 오산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질 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생태공원이 잘 형성되어 있고, 교통 환경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2동탄 상가주택(점포겸용)주택의 장·단점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