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 전체 비상입니다
사위는 그저 고맙기만 하네요
딸이 임신했는데...거기다가 같이 있는친구가
코로나에 걸려서
딸도 확진
지금옆에서 최대한관리하면서 병간호
그래도 고지식한 사위
자기마누라를 위해서 .......
집사람이 윤서방도 걸리면 어떡하나....
걱정하니깐
어머니 걱정마세요
하면서 저도 걸리면 어쩔수없죠
하면서
옆에붙어서 체온이 37.8도 까지 올라가고하니깐
집사람이 계속전화통화
어름찜질 계속해서
특히 겨드랑이에 다 해라
자꾸해라 머리에다 해라 등뒤로 해라
그리하여
사위덕에 체온이 저녁엔
37.1도 까지 떨어짐
체온이 38도 되면 응급실갈준비 했슴
그래서 식염수를 맞아야 체온이 떨어진데나
저는 어렴부시 알겠더라구요
하도 집사람때문에 응급실 자주 갔다보니깐요
확진자 옆에서 저렇에 하는걸 보고
집사람 왈
우리윤서방
우리딸 엄청 챙기네
하면서 굉장히 기뻐하더군요
저도
이젠 우리사위
다시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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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
맘 아파하네요
딸이 병원에 왔는데
마치 전투하는것처럼
밑에 차에 있고 필요한 물건
병원입구에 갔다놓고 그리고 전화
딸가지고 가고
서로 얼굴도 못보고
헤어짐
딸이 어리둥절
마님은 철투철미....
마님이 굉장히 맘아파하네요
매주주말마다
딸이 마님데리구 집으로
저는 점심저녁준비......
그래서 매주토요일날은
벌써 많이들 아시더군요
오늘 마님오시는 날
열심히 해주세요
사랑많이 나누어주세요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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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저녁해서
마님드리면서
저희집안 그리고 시댁쪽 친정쪽..비상상태 발표
이젠 집에 자가시트
20개 준비했서니
집사람 만날려면 필히 나한테 연락하고
집들어가기전에
자가시트로 코로나 한줄나오면 면회허락
그렇지 않어면 그냥 집사람을 위해서
전화면회만 하구 가라구
지금 항암도 못받고
면역력 최하위인데....코로나걸리면 아주큰일
내일 또 광주에서 한팀오네요
수서역마중가면서 거기서 자가시트로 첵크하고
이상없서면 제차로 집으로 이동
집사람 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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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님은
내가지킨다는 커다란 구호아래
오늘도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립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저한텐 코로나 안걸리게해서
이렇에 하루라도
마님과 같이있게 해주시는구나 하구요
참고로 저는
매일 국내최고인 크린테크 KF-94 만 쓰고
일주일 전부터 사위말대로 그것도 두개 꾹 눌러서 쓰구
그리고 매일
아침 눈뜨자마자 꼭한알 먹는건...
조선한방....녹용22프로짜리 침향 한알
지금면역력 증강엔 최고인제품입니다
참고로 조선한방 형님 올해 81세인데
앞으로 120살까지는 끄덕 없을것 같애요
아직도
매일 소주한병....
그연세 되시면 소주3잔이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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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나 다음 검색해보세요
조선한방
침향 60환짜리
녹용 18.5프로
67만원에 팔고 있네요......
이상 상인의일기 입니다
우리 홴님들 코로나 조심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