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월 30일 화 (109일째) (해파랑4일째)
날씨:맑음 기온: -1~10도
이전거리:107,5km
운동거리:44,3km
누계:151,8km
오늘도 즐거운 하루 12시간 정도 걸었네요~~
06:20분 태화루 사거리에서 7코스 운행시작
태화강변을 걸으며 여명이 밝아오고 .
우측으로 울산항 7,8부두가 보이네요.
주유소 저 편에 해파랑길 안내판이 보이고
08:51분 7코스 종료후 곧 8코스는 염포산 쪽으로
산행 시작이네요.
산길을 올라 임도를 만나 진행
방어진 지나 대왕암이 보이고
대왕앙 돌아 오르며 만나는 출렁다리!
절대 건너면 않됨.
나도 건너다 방송으로 일반통행이라고 마이크로
크게 나오는 바람에 다섯발 내딛다 되돌아 나옴.
대왕암을 돌아 나오면 일산해수욕장이 펼쳐진다.
12:40분 일산해수욕장 일산동 행정복지쎈터
길 건너에서 8코스 종료 9코스로
주저리 해안이 보이고 좌측에는 야영장도 있음.
탁트인 바다와 바위들의 어울림이 좋다!
봉대산 내려오며 다시 만나는 아름다운 해변들@
눈앞에 보이는 몽돌 해변
해안길 따라 걷다보니 오늘 목적지 정자해안이
눈에 들어오네요.
정자해변전 새로 설치된 예술적 다리.
내가 막 건너기 시작하니 아름다운 조명이 켜져 기분도 상쾌!~~
16:10분 종료 후 정자해변으로 숙박지 찾아 가며
계속 이동.
강동해안도 멋지다!
강동해안에셔 시선 돌려 무심코 보는 석양의 끝자락!
나의 맘을 평온하게 한다.
숙박지를 찾아 이곳 저곳 헤매이다 만나는 통닭집.
처음으로 저녁식사로 먹는데 괜찮다.
지금 머무는 호텔은 어제 숙박비보다 만원 더 주었지만. 어제는 여인숙만도 못한 최악의 잠자리
였다면 오늘은 이번 여정서 최고의 룸에 머물고 있다.이렇게 좋을수가~~
첫댓글 서해와는 확실히 비교되게 깔끔하네요. ㅎㅎ오랜만에 소맥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