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장마로 인해 무덥고 습한 여름철 날씨가 되면 모든 사람들은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린다.
특히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 관리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날씨가 무더워지면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유혹에 빠지기 쉽다.
가공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은 당분이 많아서 먹게 되면 혈당이 갑자기 높아지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달달한 설탕 맛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기도 한다.
그리고 무더위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혈당이 갑자기 치솟기도 한다.
폭염으로 인해 운동에 소홀해지기도 쉬워서 혈당 관리에 어려움이 더욱 많다.
무더운 여름철을 지나면서 당뇨병 혈당 조절에 실패하게 되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하게 된다.
폭염으로 무더운 여름철에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을 조절하는데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혈당 조절을 위해 ‘편식하기’
음식을 편식해야 한다는 의미는 혈당지수(GI)가 높은 음식들은 가급적 섭취를 제한하고 꼭 먹어야 한다면 최소량을 먹어서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음식으로 인한 혈당 변화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의 혈당을 올리는 음식은 미리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음식을 먹은 후 2시간 경과시점에 혈당을 측정해 보면 높은 혈당치에 영향을 미치는 음식은 어떤것인지 알 수 있다.
둘째, 식사 후 ‘움직이기’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들을 골라서 일정량을 먹어도 혈당부하지수가 증가하면 혈당치가 상승하게 된다.
당뇨병 환자가 아니어도 식사 후 혈당치는 일반적으로 30~40% 정도 증가한다.
음식을 먹은 후 시간이 경과되면서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여 혈당이 조절되고 식사 후 2시간 경과 혈당치가 120mg/dL 이하로 조절되면 건강한 상태이다.
그러므로 당뇨병 환자이거나 당뇨병 환자가 아니거나 모두 다 식사한 후에는 움직여야 한다.
그래야 혈당 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식사를 한 후 가만히 앉아서 TV 시청을 하는 것은 혈당을 높이는 생활습관이므로 꼭 바꾸어야 한다.
식사 후 곧바로 TV 시청을 해야 한다면 실내 운동 기구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셋째, 매일 충분히 ‘물 마시기’
당뇨병 환자들은 더 많은 갈증을 느끼게 되어 물을 많이 마시는 다음(多飮) 증상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갈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어느 기관에서 연구한 내용에 의하면 노인들의 경우에는 몸이 24시간 동안 탈수 상태임에도 목 마름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어느 당뇨병 환자와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현재 마시고 있는 물이 맛은 없지만 열심히 마시고 있다고 하여 얼마나 마시는지 확인해 보니 하루 1리터 정도 마시고 있었다.
집에 좋은 정수기가 있다고 하여 BTB 시약 테스트를 해보라고 권유했는데 산성수가 나오는 역삼투압 정수기였다.
역삼투압 정수기는 수돗물 속에 있는 미네랄을 모두 걸러내고 산성수로 바꾼다.
산성수를 계속 마시게 되면 혈액의 혈장 미네랄 농도가 낮아지게 되고 삼투압 작용으로 혈장의 수분이 적혈구로 이동하게 된다.
이로 인해 수분이 과잉 침입하게 되어 적혈구는 파괴되고 산소 이동, 이산화탄소 배출, 면역 등의 저하 원인이 된다.
당뇨병 환자들은 물 마시기를 잘 하려면 '미네랄메이커'를 사용하면 좋다.
미네랄메이커는 마그네슘 미네랄을 강화시키고 알칼리수 미네랄워터를 만들어 주는 기능성 물병이다.
최근 연세대 원주의대 이규재 교수 연구팀에서 미네랄메이커가 만든 마그네슘 알칼리수 미네랄워터는 고혈당으로 오염시킨 신장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입증했고 SCIE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신장 세포 실험을 통해 마그네슘 알칼리수 미네랄워터는 혈당 조절 효과가 있음을 밝힌 것이다.
미네랄메이커를 사용하고 있는 당뇨병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마그네슘 알칼리수 미네랄워터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마그네슘 알칼리수 미네랄워터의 하루 적정 음수량은 체중 1kg당 물 33ml이다.
만약 체중 60kg이라면 물 2리터(60kg*33ml)를 마셔야 한다.
매일 물 마시는 시간을 자동 알림 받을 수 있는 ‘굿워터라이프’ 앱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하루에 9번씩 물 마시는 시간을 자동 알림 해주기 때문에 잊지 않고 물을 마실 수 있다.
‘굿워터라이’프 앱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꼭 사용하길 권장한다.
폭염 날씨로 인해 무덥고 습해서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짜증이 날 때 일수록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 조절을 잘하기 위한 세 가지를 살펴보았다.
음식 편식하기, 식사 후 움직이기, 매일 충분히 물 마시기를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 한다.
그러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