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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별 ♡ 시인방 처음엔
김별 추천 1 조회 182 14.05.15 00:38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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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15 02:46

    첫댓글 시인님
    안녕 하셧는지요
    그냥
    인생 뭐 있겠느냐는 단어만
    생각하다 갑니다
    처음엔
    모든것들이 미약했으나
    과정을 거치면서 다져지기도
    쭉정이가 되기도 하겟지요
    허나
    그 어떤것도 마지막은
    스러지는 별똥별이 맞네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14.05.15 10:23

    인생 뭐 있겠느냐는...^^*
    그렇게 따지면 아마 삶이 다 허무할 것 같네요.^^*
    그렇게 속절없는 생을 사는 일이 단순하지 않고 힘겨우니 문제겠지요.
    아무것도 없건만 채우기가 왜 이리 힘이 든건지....^^*
    몽케양님 요즘은 잘 주무시나요. 어젯밤은 낯선 남자의 노랫소리 듣지 못하셨는지...^^*

  • 14.05.15 08:56

    좋은글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4.05.15 10:23

    꽃가게님 반갑습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 14.05.15 09:09

    언제나 청춘으로 살수가 없듯
    가슴 아릿한 이야기는 하나를 가슴에 품고 살지요
    김별님
    너무 많은 생각과 고민은 나를 힘들게 한다고 하네요
    오늘은 신나는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 14.05.15 10:25

    ^^* 3434님 반가워요. 남쪽바다는 안녕한지요.
    가슴에 품고 사시는 아릿한 비밀이 아름답겠지요.
    속절없는 삶을 채우는 일이 말 같이 쉽지 않아 늘 힘이 든 것이겠지요.
    오늘이 신나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반갑습니다

  • 14.05.15 16:50

    처음엔
    우리의 사랑은 시작이 없었듯이
    ~~
    끝 또한 없어도 좋겠습니다~~
    다시 별이 되어버린 그 사람은
    서로의 가슴에 반짝이는
    빛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가슴에 하나쯤 빛이라도
    되쏘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은 혼자 나동그라져서
    살기가 넘 삭막해서요~~~^^

  • 작성자 14.05.15 18:12

    시작이 없었으니 끝 또한 없는 것이어야겠지요.
    무한한 그런 무엇 말이지요.
    아주 짧은 생일지라도 소중한 것은 그렇게 지켜져야 하겠지요.
    비록 그것이 항상 아름답지 않을지라도 말이지요.
    누구나에게 그런 소중함은 있을 겁니다. 없다면 만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소중함이 있을 때 삶은 의미를 부여 받기에 말이지요.
    산내일기님의 말씀처럼 가슴에 빛을 쏘아줄 수 있는 그런 무엇 말이지요.
    남은 시간도 편안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5.1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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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05.15 17:19

    님의 글을 대하노라면 항상 마음이 짜~한 여운을 남깁니다.
    고뇌하는 사람의 깊은 영혼의 세계가 이렇듯 많은 울림을 전해 오는군요.
    좋은 글, 고맙게 새깁니다.

  • 작성자 14.05.15 18:17

    클라라윤님 안녕하세요. 님의 말씀에 라일락향이 뭍어나네요.^^*
    고뇌란 말을 들을 때마다 곤혹스럽지만... 울림이 있었다니 감사합니다.
    죽어도 원이 없을만치 좋은 날이네요. 오월을 계절의 여왕이라 한 사람이 맞은 것 같습니다.
    남은 시간도 편안하세요. 감사합니다.

  • 14.05.15 18:42

    참으로 아름다운 꽃잎을 어루만지는 손끝이 떨려옵니다.
    그 꽃잎 처음처럼 시들지도 않고 지지도 않는다면........

  • 작성자 14.05.15 19:16

    굿데이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단 두 줄의 말씀이지만, 가득 찬 문장보다 더 큰 기쁨과 부끄러움을 주셨네요. ^^* 귀하신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남은 시간도 넉넉한 여유로움으로 채우세요. 감사합니다.

  • 14.05.15 21:29

    시인님의 글은 항상 마음이 슬퍼집니다.
    아름다운 장미가 화사하게 웃음짓고 있어도
    시인님의 가슴은 아직도 차가운 바람이 부는듯 겨울 바람이 부네요.

  • 작성자 14.05.15 22:41

    미경님 슬퍼지셨나요?^^* 슬픔 속에는 빛나는 기쁨도 있답니다.
    썩은 물에 핀 연꽃 같이요. ^^* 처음이 없었듯이 끝 또한 없기를 기원합니다.
    바람이 조금은 거센 밤입니다. 이런 밤은 긴 코트가 어울리지요? ^^* 미경님도 입어보세요^^*

  • 14.05.18 13:02

    처음시작은^~~~~
    공기였고.이슬이였고
    구름이다가~
    작은.나무가~~~
    수목이되어~
    온숲을!.안아주는
    모든이에게.쉼을주듯이~

    우리네.몸도~

    처음엔.사랑의!씨앗이었고
    결실을맺어.이땅에.테어나

    삶은.운명이지만~

    인생은.만들어가는것

    시인님~

    삶.을.시향으로.표출하며
    깊은.상처난.흔적들이~
    시를.통해..적나라게.
    흐르고.가슴로.공감하며

    이젠..옛날.항아리에서
    오래숙성된.먹빛간장처럼
    시인님의
    시집이.출간되면~
    많은.사람들~

    공감하며~
    위안이되길~~~

    시인님~녹음이.짙은
    신록의.오월이네요
    시인님도.
    숲을.이루는.오월됐음좋겠읍니다

    점심은.하셨나요??
    초여름날씨네요
    건강하시고~
    남은시간도행복하십시요♥♥♥

  • 작성자 14.05.18 15:38

    먼동틀때님 안녕하세요. 휴일 편안한 휴식되고 계시는지요. 눈과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오늘은 여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성급한 사람들은 벌써 수영장이라도 달려갔을 것 같아요 ^*^ 님께서는 깊은 산 마음에 사시니 어떻게 느끼실지는 잘 모르겠어요.^^*
    처음은 미미하다기보다는 완성을 위한 준비였거나 그러함을 위한 집산이었다고 해야겠지요. 삶은 운명이지만 인생은 만들어가는 것이란 님의 말씀이 고개를 끄덕이게 하네요.
    몇 년 묵은 간장도 단맛이 참 좋더군요. 그런 깊은 맛을 내기 위해 보낸 시간, 먹빛이야말로 가장 깨끗하고 향기를 품고 있는 빛나는 색깔이더군요. 그런 빛이 시의 빛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작성자 14.05.18 15:38

    @김별 늘 주시는 정성 가득 담긴 말씀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겠어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편안한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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