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11 직장협의회, 관내 아동복지시설 성품나눔

[김은정(사무국장)]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회장 박영도)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성품나눔을 실시했다.

매년 설과 추석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통 큰 나눔을 실시하고 있는 직공장협의회는 올해 추석에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4곳을 방문했다.

먼저, 김수진 회원(한려갈비 대표)을 중심으로 맛과 영양이 가득 담긴 한우 갈비찜 80인분을 만들고, 배와 포도 그리고 한과 등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함께 준비했다.

이후, 성품나눔에 함께 한 직공장협의회 회원들은 조를 편성하여 4곳의 아동복지시설로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이동했다.

그 중 통영육아원을 찾은 회원들에게 아이들이 깜짝 이벤트로 장미꽃을 선물해 감동을 받았다. 이에 답례하듯 권승대 통영고려병원장례식장 대표가 그 자리에서 100만원을 후원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박영도 회장은 “통영에서 사업하며 얻은 수익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뜻을 함께 해주는 회원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직공장협의회 회원 여러분들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보내주신 마음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는 2016년 7월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으며, 직장인들의 자긍심이 사회의 근간으로 자리잡아 경제발전을 기여하고, 관련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단체로 현재 26개 회원사가 함께하고 있다. 회원 가입 문의는 통영시새마을회(055-645-7891)로 하면 된다.

[김은정(사무국장)]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288587?sid=102

[김은정(사무국장)]

http://www.hansa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