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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1 첫토
주례: 이한택주교님 강의1.2, 미사강론
강의주제:
1강의: “성모님 10월발현”
2강의: “성모님 1925년과 1926년 발현”
파티마 평화의 성당
♦성시간
♦묵주기도, 미사지향:
⚫세계평화, 죄인들의 회개, 우크라이나 전쟁종식을 위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성모님께서 천주의 모친 되심을 부인하는 것과 인류의 어머니를 부정하는 것에 대한 배상으로 바칩니다.
♦묵주기도: 빛의 신비, 남북 통일을 위한 기도(쎌기도서 43-44쪽)
♦묵상: 묵주기도 묵상자료집 ‘빛의 신비’ 4번째(49-55쪽)
♦빛의 신비 묵상 녹음 전문
♦성체강복 동영상
♦오전 강의:
♦1강의:“성모님 10월발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특별히 우리가 이 성당에서 성모님을 모시고 성모님께 청하기도 하고 성모님께 하소연하기도 하고 또 심지어 어떤 분은
하루 하루 살면서 고생스러운 것을 우리 성모님께 짜증도 내고 응석도 하고 이러한 마음으로 오셨어요.
과연 성모님께서는 우리들이 하루하루 겪는거 결코 무심하시지 않아요. 오히려 거꾸로 하느님이나 성모님께서는 제가 강조하는 거 항상 한순간도 빠지지 않고 당신 은총에로 초대하십니다.
하느님의 은총이 무엇입니까?
은총은 더 쉬운 말로 선물이예요. 우리들이 서로서로 선물을 주고받을 때에는 어떤 마음으로 합니까?
우리 대부분의 선물은 은근히 댓가를 바래요.
제가 은근히 라고 하지요? 이것은 당신을 사랑해서 주는 거고 당신이 참 너무 좋아서 주는 거요 하면서 주긴 주는데,
꽃다발이건 떡 한 덩어리건 돈 몇푼이건 간에 우리들은 항상 마음속에 댓가를 바라고 있어요.
내가 오늘 이것을 너한테 주었으니까 너도 언젠가는 나한테 이마만큼 줄꺼야.
보세요. 엄마들이 친한 동창들하고 모여서 한달에 한번씩 재미나게 수다도 떨고 차도 마시고는 갈때 A라는 자매님이 마음 쓰면서 탁 내놓고 가요. 다른 사람들이 아이고 어떡하지? 오늘 내가 낼게. 오늘 내가 쏜다하면서 기분 좋게 내요. 그런데 어떻습니까?
언젠가는 나도 그거 갚아야 돼요. 매번 모일 때 내가 얻어먹기만 하면 나도 부담스럽고 다른 사람들한테 눈치보기 시작해요.
그리고 그중의 어떤 사람은 제는 언제든지 얻어 먹기만 해!
그게 언제든지 나한테 텔레파시가 돼요. 그런데 이게 밥 얻어먹는 데만 그런게 아니예요. 이런 선물도 선물은 확실한 선물이예요.
제가 하느님의 은총이라고 했어요.
하느님이 우리한테 주시는 축복, 이게 우리들 선물하고 다른 거, 아주 크게 다른 게 뭐냐 하면, 하느님의 선물은 100% 공짜예요. 아주 100% 공짜예요. 하느님이 우리한테 주신 거 하느님은 우리한테 베풀기만 하시지 우리한테 댓가를 바라시지 않아요.
여러 형제자매님들도 오늘 여기 오실때 아까 앞부분에서 기도 끝나고 수녀님이 에어콘을 잠깐 끄겠다고 하셨어요.
에어콘 우리가 돈 내야 되요. 여기 성당에서 세금도 내요. 그런데 이 에어콘 자신은 우리들은 스위치를 켰다 껐다 하면 전기가
있어야 에어콘이 나오죠? 그런데 여기 공기가 없으면 에어콘 소용이 있습니까?
공기가 없으면 대기가 없으면, 에어콘이 아무리 좋아도 아무리 수녀님 이 에어콘 틀어줘도 공기 없으면 소용이 없어요.
그런데 이 공기 누가 주시는 겁니까? 하느님이 주시는데 돈 달라고 고지서 우리한테 보내셔요? 안 보내셔요.
그런데 여러 형제자매님들이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에 가보세요. 다 줄 끼고 그분들이 산소 한 시간마다 돈내야 하는 거예요.
누가 우리 식구 중에 중환자실에 가 있다던지 응급실에 가 있을 것 같으면 여러 가지 값을 내는데 그중의 하나가 우리들이 공짜로 마시고 있는 이 공기이고 돈을 내는 거예요. 그런데 놀라운 거는 하느님이 한번도 우리들한테 시간 계산해서 고지서 보내신 적이 없어요. 그렇죠? 녜! 제가 예를들면 공기야. 그런데 공기 말고도 또 밥 말고도 우리들이 살기 위해서 우리들한테 필요한 게 참
많잖아요? 예를들면 저 같은 늙은이가, 제가 낼모래면 구십이야. 그런데도 여기 오는데 제가 지팡이 짚지 않고 왔어요.
이거 어때요. 젊으신 분한테는 아무 것도 아니지만, 이거 저한테는 엄청난 거예요. 지팡이 짚지 않고 이 계단을 내려올 수 있는 거. 이거 다른 분들도 다 이와같은 것들이 있어서 이 자리에 와 앉아 계시는 거예요.
그렇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그래요. 그런데 하느님은 우리한테 꼭 필요한 것, 좋은 것들을 항상 주시면서도
한번도 너 내가 이런 거 주었지? 나한테 전화 안하셔요. 우리들 선물 받으면 그렇잖아요.
장미송이 하나 보냈어도 마리아 그거 받았어? 받았는데 만일에 하루종일 고맙다는 전화 안 했으면 그거 보낸 사람이 기다리다
저녁때나 밤중이래도 꼭 전화해.ㅎㅎ. 그런데 고맙다는 전화하지 않고서 하룻밤 지나가면 아니 이거 받고서 소식이 없어?
금방 우리들 그래요. 하느님은 제가 왕창이라고 그랬어요.
진짜 꽃보게 하는 창조주시면서도 나한테 카톡도 안보내시고 전화도 안하시고 또 보내셔요.
그거를 이렇게 좋으신 하느님 우리 잊어서 됩니까? 안되지요?
하느님께 박수 한 번 보내요. 짝짝짝.
오늘도 우리가 여기서 하루 피정하는 거는 이 마음으로 우리가 하루 피정하는 거예요. 우리들한테 지금 어려운 거 있고
우리가 각자 십자가가 있어요. 놀라운 게 뭐냐 하면 각자 십자가를 지신 거 여기 와서 기도를 바치는 거 내가 진 십자가가
이 세상에서 제일 무거워. 다른 사람 십자가는 아무 것도 아녀요. 내가 진 십자가가 제일 무거워. 우리들 다 그렇게 생각을 해요. 우리 이 성당에서는 하느님께서 나한테 베푸시는 은혜부터 시작하는데 우리 신자들만이래도 우리 신자들이 다 안된다고 하면
오늘 이 성당에 오신 우리들만이래도 우리 하느님께 감사드릴 거면 감사드리고 성모님께도 감사드릴 거면 감사드리고
우리 하느님과 성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와 있으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겠어요? 우리 형제자매님들
우리 가족들 내 친구들 내주변에 있는 은인들한테 감사하는 것이 마땅한 것이지요?
그래서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성모님께 감사드리고, 이러한 것이 습관이 될 것 같으면 내 하루하루가 내 주변에 있는 형제자매님들한테도 감사하는 마음이 자꾸자꾸 생겨요. 오늘 우리 이 자리에서 옆에 앉은 분들이 나하고 친한 분이건 아니건 간에 이 성당에 이왕에 왔으니 감사하는 인사 한번하고 시작합시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서로 인사)
우선 여기서 만나서 감사한 거예요. 또 우리 다같이 이 성당에 온 거에 대해서 감사드려요. 왜냐하면 우리가 이 성당에 온 거는
공통점 있어요. 이 성당에 와서 하느님의 은혜를 받는다는 희망을 갖고 여기 왔어요. 그렇죠? 녜! 공통점이예요. 또 하느님께서는 내가 가서 기도를 하면 반드시 하느님은 나한테 주신다는 믿음이 있어서 또 여기에 왔어요. 그렇죠? 녜!
이거 우리들 공통점이예요. 그러면 하느님이 나한테 무엇을 주실지, 하느님이 나한테 얼마만큼 주실지, 이거 우리는 몰라요.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느님이 나한테 주실 꺼예요. 아멘! 이마만큼 우리는 믿고 온 거예요. 이왕 믿고 오셨으면 가실 때 분명히 나는 얻어가지고 간다 받고 간다 이런 자신감을 갖고 가시기를 저는 바랍니다. 아멘!
그리고 저는 확실하게 하느님께서는 여러 형제자매님들께 한아름 주실꺼예요. 아멘! 그것을 내가 받았네 못받았네 하는 것은
누구 탓일 것 같습니까? 내 탓이예요. 하느님은 우리한테 언제든지 주셔요.
우리 마태복음에서 이런 말씀 있지요? 하느님께서는 착한 사람에게나 착하지 않은 사람에게나 햇볕을 주시고 비를 내려주시고 모든 은총주신다고 그랬어요. 맞아요. 하느님께서는 먼저 우리 이 세상에 오는 사람은 한사람도 빼놓지 않고 구원받기를 바라실 뿐만 아니라 구원받을 만한 은총을 한사람도 빼놓지 않고 다 주셔요. 그런데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가장 많아요.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하느님이 내쫓아서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이 아녜요. 왜 구원을 받지 못하죠? 내 탓이예요. 다 내 탓이예요.
제가 언젠가는 이 피정 첫토요일 피정 때 고해성사에 대해서도 한번 다룰 계획이예요. 여러 형제자매님들 고백성사 보는 거
만성이예요. 벌써 이 자리에서. 우리 시작할 때 내가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여러 가지 죄를 지었습니다 하고 시작해요.
그렇게 시작을 했는데 막상 내가 고백하는 것은 뭡니까? 예를 들어서 내가 화를 냈습니다.이럴 때 고백성사 볼 때 그냥 간단하게 신부님 제가 화를 잔뜩 냈습니다. 이렇게 고백하시는 분계세요?
거의 없어요. 화낸 것을 고백하는데, 왜 이렇게 서론이 길어요?
시어머니가 어떻게 했고 시아버지가 어떻게 했고, 남편이 어떻게 했고, 내 아내가 어떻게 했고, 애들이 어떻게 했고,
이거 줄줄 10분 이상 얘기를 하고서 그래서 내가 화를 안내겠습니까? 그래서 화를 몇 번 냈습니다.
이럴 때 누구 고백하는 거예요? 내 고백하는 겁니까?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 대신 고백하는 겁니까?
이거 진정한 고백이 아니예요. 우리 고백성사 때는 내 탓이오 만을 고백하는 거예요.
시어머니 탓이나 시아버지 탓이나, 아내 탓이나 애들 탓, 이거 우선적이 아니예요. 물론 원인이 거기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화낸 주체는 누구예요? 내가 화를 낸 것 아녜요? 내가 화낸 거 이것을 고백하는 거예요.
저 사람이 나를 화내게 한 것은 그 사람이 고백해야 되요. 내가 며느리를 쥐잡듯 했습니다. 내가 남편을 화나게 해줬습니다.
이런 거는 내가 고백하는 건데 다른 사람이 어떠어떠해서 내가 이랬습니다, 이거는 아니예요.
그럼 다시 오늘로 돌아와서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어떻게 하면 내주위에 있는 형제자매들한테 감사하면서 살 수 있는가 하는 것을 성모님 발현한 것과 연결해서 조금 생각해 보겠습니다.
제가 지난 주까지 성모님께서 파티마에서 세 어린이한테 발현하신 거 이것을 다 복습을 하고 성모님께서 우리한테 무엇을
원하시는지 성모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이러한 시간들을 가졌어요. 그럼 제가 아침시간에는 성모님 마지막 발현하신 거,
10월 달에 발현하신 것에 대해서 오전에는 한마디만 더 언급하고 오후에는 1925년과 1926년에 발현하신 일을 하겠어요.
다같이 셀기도서에서 잠깐 한군데를 펴 보셨으면 해요.
118쪽을 펴보세요.
“인류는 이제 더 이상 하느님의 마음을 상해 드려서는 안 된다.
그분은 이미 너무 상처를 입으셨다.”
(1강의 중에서, 1강의 전문을 들어보세요.)
♦1강의 전문 녹음
♦삼종기도
♦점심 뷔페식, 관리장 농사지은 감자 찐 것 나눔.
♦오후 강의:
♦2강의:“1925년과 1926년의 발현”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녜!
6.25이후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얼마나 발전했는가? 유튜브를 보면 다른 나라 젊은이들이 오고 싶어하는 나라가 되었어오.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어르신들에게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존경하고 어르신들이 어떠한 고생을 했고 어떠한 노력을 했고
얼마만큼 우리나라를 사랑하는지 이것을 젊은이들이 이어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우리가 잘못한 거 하나 있다고 하면 그 고생을 우리 젊은이들한테 인계할 필요는 없지만 그러나 어르신들이 겪었던 것을 젊은이들도 조금 맛은 보게 좀 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내가 고생한 것을 애네들한테는 고생시키지 않겠다 해서
너무 귀엽게만 너무 소중하게만 키웠기 때문에 이 젊은이들은 전혀 고생 고통이 머리에는 있어도 피부에 와 닿지 않는 거예요.
이것이 저는 우리 어르신들이 실수한 것이고 어떻게 보면 잘못하신 것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 교회에서는 어느 집에 가든지 벽에 꼭 걸어놓아야 하는 것이 무엇이지요? 십자가입니까?
십자가는 개신교에도 있어요. 우리 천주교에서는 조금 어려운 말로 고상이라고 해요.
고상은 고통스러운 상본. 고상은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는 예수님을 반드시 십자가에 붙혀 놔야지 이것이 천주교 것이예요.
개신교는 고상없이 십자가만 있어요. 영어로도 이게 달라요.
그냥 십자가는 크로스 CROSS 이고, 고상은 크루시픽스 CRUCIFIX 라고해요.
크루시가 고생한다는 거예요. 픽스가 붙친다는 거예요.
고통 받으시는 예수님의 상, 그래서 고상입니다. 우리 천주교에서는 반드시 고상을 걸어놓든지 고상을 지녀야 되요.
그게 왜그러냐 하면 내가 부자가 되었어도 고통받으신 예수님을 잊지 말아야 되고 내가 고통받을 때는 예수님의 고통받으시는
것을 생각하면서 나도 동참한다. 이런 느낌을 가져야 되고 또 몸에 지니고 다니시는 분들, 여성 분들은 액세서리로도 달고 다니고 이러는데 액세서리겸 고상을 달고 다니는 것은 참 좋은 풍습이지요. 고상은 항상 내가 어떠한 처지에 있든지 고통받으시는
예수님 잊지 말아야 된다 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천주교에서는 고상을 걸어놓든지 지니든지 들고 다니든지 이렇게 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이 세상은 제가 적어도 만나는 많은 분들한테는 자주 언급하는 것이 뭐냐 하면 이 세상은 천당도 아니고,
지옥도 아니예요. 뒤집어서 말씀드리면, 이 세상은 천당도 조금씩 조금씩 맛을 봐요.
또 지옥도 따끔 따큼 어떤 때는 맛을 봐요. 그럴 때 지옥에 떨어진 것도 아니고 천당에 들어간 것도 아니예요. 하느님께서는
우리들한테 양쪽을 조금씩 맛을 보는데 너희들이 선택하라 이거예요. 하느님은 오전에도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언제든지 어디로 초대하셔요? 대답도 조그맣게 하셔요. 하느님이 어디로 초대하셔요? 천당, 하느님 나라.
우리가 주의기도 할 때도 앞부분에서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우리는 그리워하는 것이 천당이예요.
-----중략-----
결혼생활이든지 사제생활이든지 조금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천당지옥 다 있어요.
성직자들한테도 천당지옥이 있고, 결혼하신 분들에게도. 선택을 누가 한 거예요? 각자 내가 하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다시 한번 성모님께서 나타나셔서 하느님이 우리 초대하신 것을 상기시켜 주시는 거예요.
오전에 읽었던 것은 하느님이 지금 마음이 아프시다. 이것을 말씀하셨는데 그 앞부분에서는 세계평화를 위해서 묵주기도 열심히 하라고 하시는 것을 권고하시고 매일매일 희생을 바쳐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이것을 언급하셨어요.
-----중략-----
하느님께서는 글도 모르는 무식한 세어린이들한테 부탁하신 것은 온세상 사람들에게 부탁하신 것과 똑같아요.
그 세어린이 중에 두 어린이는 성인이 되셔서 이 성당에도 모셨어요.
저뒤에, 못 보신 분들은 있다 가실 때 반드시 경배하고 가세요. 두 어린이 프란치스코, 히야친타가 저기 계시고,
셋째 어린이 루시아가 돌아가셨는데 지난달 6월22일날, 가경자로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선포셨어요.
우리나라 최양업 신부님이 가경자세요. 가경자는 멀지 않아서 성인되는 것은 시간문제예요. 조금있다 복자 되시고
그다음에 성인되세요. 셋째 루치아수녀님은 2005년도에 95세에 돌아가셨어요.
세 어린이 중에 마지막 어린이가. 그러면 이 세 어린이들이 하느님으로부터 성모님 통해서 인류를 위해서 아주 중요한 메시지를 받을 수 있고 그것을 증거할 수 있었다고 하면, 우리들도 그 메시지를 받을 뿐만 아니라 성모님께서 세 어린이한테 말씀하신
그 방법들을 우리들도 실천하고 우리 주변에 있는 형제자매들한테 전파할 수 있어요. 그것을 해야 되요.
지금 세 어린이 중에 두 어린이가 성인이 되셨는데 돌아가실 때 아홉살, 열살, 되셨어요.
아주 어린이가 우리 교회사 이천년 역사에 있어서 이렇게 어린이가 성인이 되는데 있어서 순교자 아니고 성인이 되신 것은
처음이예요. 우리 교회에 어린이 성인이 무지하게 많아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사실 또 우리나라에서도 엄마들이 세 어린이처럼 아주 어렸을때 꼬마들을 잃으신 분들은 그 꼬마들 다 지금 천당에 있어요.
왜냐하면 죄를 지을 틈이 없었잖아요. 그렇죠?
죄 안지었으면 어디로 가지요? 천당가는 거예요. 이게 무명의 성인들이예요.
이 세어린이 중에 두 어린이는 순교하지 않고서도 성인으로 공포가 된 거예요.
참 중요한 거예요. 그렇다면 우리들한테는 우리들 세 어린이들 보다 많이 배웠고 아는 것도 많고 능력도 많고 할 수 있는 것 참 많아요. 그러면 우리들도 성인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 교회가 이 두 어린이를 통해서 우리한테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렇다면 다시 성모님 메시지로 가서 우리들도 세 어린이들처럼 할 것 같으면 성모님이 이제는 하느님 마음을 그만 아프게
해드려야 되겠다. 이제는 하느님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드려야 되겠다, 이러실 때 우리들도 한사람도 빼놓지 않고 그것을 할 수
있어요. 세 어린이처럼 하는 거예요. 그게 뭐예요?
묵주신공 열심히 하는 거, 그리고 매일매일 희생을 바치는 거예요.
-----중략-----
쎌기도서 124쪽을 펴보세요.
루치아수녀한테 성모님께서 1925년과 1926년에 발현하셨다.
“가시로 덮인 지극히 거룩하신 네 어머니의 성심을 위로해 드려라. 배은망덕한 사람들은 순간마다 가시로 어머니의 성심을 찌르는데, 그 가시들을 빼 드리기 위해보상 행위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구나.”
아기예수님이 나타나셔서 루치아수녀한테 말씀하신 거예요.
125쪽 이것은 성모님 말씀이예요.
“내 딸아,가시에 둘러싸여 찔리고 있는 내 심장을 보아라. 은혜를 모르는 인류가 모욕과 망은으로 매순간 찌르고 있구나. 적어도 너만이라도 나를 위로 하여라. 그리고 연이어지는 다섯 번의 첫토요일에, 내 성심을 거스른 죄를 보상하기 위한 지향으로 고해성사를 받고 영성체를 하며, 묵주기도 5단과 15분 동안 묵주기도의 열다섯 가지 신비를 묵상하는 자에게는 죽음의 순간에 구원에 필요한 모든 은총으로 돕겠다고 말하여라.”
첫 토요일신심은 성모님이 직접 우리들한테 부탁하신 거예요.
다섯가지 이유, 성모님을 마음 아프게 해드리고 성모님을 정말로 피눈물 나게 해드리는 것들이 무엇인가?
성모님이 다섯가지를 언급하시는 거예요.
127쪽 중간아래 읽어 봅시다
“내 딸아 그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들이 마리아의 티없는 성심을 거스르고 모독하는 것에 다섯 가지 종류가 있기 때문이다.
첫째, 마리아의 원죄 없는 잉태에 대한 모독.
둘째, 마리아의 동정성에 대한 모독.
셋째, 마리아의 천주의 모친성에 대한 모독 과 동시에 마리아가 인류의 어머니임을 부정하는 것.
넷째, 어린이들의 마음에 마리아에 대한 무과심과 경멸. 심지어 미움을 주입시키는 사람들에 의한 모독.
다섯째, 마리아의 성화나 성상에 직 접적으로 불경을 저지로는 이들에 의한 모독.
내 딸아 티없으신 성심의 마리아께서 이 작은 보속을 요청하여 마리아를 거스름으로써 불행에 처해 있는 영혼들을 내가 용서하도록 나를 움직이려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내가 그 가련한 영혼들에게 자비를 베풀도록 기도와 희생을 끊임없이 바쳐라.”
(2강의 요약, 2강의 전문녹음도 들어보세요.)
♦2강의 전문 녹음
♦2023년 7월1일 첫토요일 성모신심미사
♦입당성가
♦독서: 미카5,1-4ㄱ
♦복음: 요한2,1-11
♦강론:
찬미예수님,
(강론 전문을 들어보세요.)
♦강론전문 녹음
♦성찬전례
♦티없으신 마리아성심께 바치는 봉헌기도
♦성 미카엘 대천사께 드리는 기도
♦미사후 이한택 요셉주교님 안수
annaM
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