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댄스팀 중등 2모둠으로 활동한 최민영입니다!
이미 입학하여 익숙한 공간이지만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는 장소라는 걸 생각하니 많이 떨리기도 하였어요. 특히 이번에는 인원이 워낙 많아서 어떤 캠프가 될 지 궁금했습니다.
저희 모둠은 많은게 순조롭게 진행되었어요!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회의를 진행한 덕분에 첫 연습시간부터 춤 연습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우리의 춤 선생님이었던 채현이, 회의 진행 담당 진솔 언니, 디테일을 잡아주던 주원 언니, 고양이 같은 매력이 있던 선효, 세상 열심히 노력하던 반디, 사랑둥이 막내 효재, 그리고 모든 부분에서 저희를 케어해주신 예지쌤까지 모두 감사했습니다!
저는 원래 다른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는 것을 꺼려했었는데, 캠프를 하며 다 같이 열심히 연습해서 만들어진 결과물을 공연으로 뽐낼 수 있는 것이 좋아졌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저희 모둠원과 모둠쌤, 그리고 공연 때 열심히 호응해주신 분들 덕분이에요!
더운 날씨와 많은 인원에 걱정이 있긴 했지만, 오히려 이 많은 인원과 다 함께 공연을 해서 더욱 즐겁기도 했습니다!
우리들의 세바퀴는 이번에 처음 보았는데, 달쌤의 심리학 수업 외에도 다른 사람에게 다른 시선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생활관에서는 첫날부터 다 같이 게임을 하고 놀았어요! 익숙한 공간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더 많은 추억이 쌓여 가는게 새롭기도 하고, 즐겁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번 캠프는 많이 새로웠어요! 인원이 많았고, 게다가 일정 중 축구경기를 보기까지.. 이런 새로움을 느낄 때마다 좋은 기억들이 추가되었어요.
이렇게 익숙하기도 새롭기도 한 마음을 안고 시작한 캠프였는데요. 마지막에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을 가지고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꼭 볼 수 있기를 바래요 >.<
p.s. 집에 와서 가장 먼저 한 것은 우리 모둠의 카페 글을 보는 것인데, 너무 재밌고 그때 그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행복해요!
첫댓글 재학생으로 참여했는데도 색다른 경험을 했다니~ 너무 좋은데~?
이번에 만난 인연들과 경험들이 민영이의 삶에 행복한 추억이 되어 힘들고 치질때 꺼내보며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동력이 되면 좋겠다 ㅎㅎ
앞으로도 학교생활 잘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 캠프동안 수고 많았어!!
민영이 첫 캠프하면서 모함 시간이랑 수료식때 펑펑 울면서 집에 갈 때가 생각이 나는데 벌써 같이 캠프한지가.. 3번? 4번? 이네요!
묵묵히 뒤에서 할 일하고 정말 많이 성장한게 느껴졌어요 쌤한테 큰 힘이 되었답니다~~
누군가의 앞에서 춤추는 어려움을 이겨낸 모습을 보고 민영이가 삶의 지혜를 얻었을거라 믿어요. 앞으로 두려운 것들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에요. 건강히 잘 지내고 다음에 또 봐요~~
민영아 솜쌤이야!!~~ 모둠친구들 한명한명 예쁘게 보는 모습이 참 따뜻하다☺️ 춤 너무 잘추더라 ~~ 너무너무 멋있었어! 좋은 기억들이 추가되었다니 정말 다행이야! 행복했던 기억들로 앞으로도 열심히, 즐겁게 살기를 바라! 언제나 널 응원할게🤗🤗
작년 소나기 , 새초롬한 얼굴로 나타나 금방 마음을 열더니만 나겸샘을 붙잡고 펑펑 울던 우리 민영이, 여름캠프에서는 멋진 영상을 만들더니 학교에 입학했다고 좋아하더니만, 입학하고도 소나기, 여름캠프 빠지지 않는 너..!! 지금은 고등학생이 된 준길이가 딱 그랬었지. 학교에 입학해서도 졸업논문을 쓰기까지 빠지지 않고 캠프에 올 정도로 캠프를 많이 좋아했어. 얼마전 준길이와 디엠하는데 자기가 곧 캠프에 교사하러 오겠다하더군..!! 헤헤 샘은 상상하고 있다. 캠프를 이렇게나 좋아하는 우리 민영이가 쑥숙 커서 캠프에 교사로 올 날을 말이야.. 단지 캠프에 교사로 참여하는 것 뿐 아니라 나중에는 이 캠프 전체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도 해보면 어떨까 하네..!! 오래 오래 보고 싶어 우리 민영이..넌 이미 딸기파야..!!!
간디학교 이야기 시간에 또박또박 잘 설명해주던 민영이 모습이 생생히 기억나~
이번 캠르를 통해 좋은 기억이 더 쌓였다니 다행이다! 힘들때 꺼내 볼 수 있는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래!!
함께 캠프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 앞으로도 행복한 나날이 가득하길 바래~!!
익숙하지만 새로웠던 이번 캠프가
민영이에게 즐거웠다니 선생님 너무 행복해~!~!!~! 좋은 추억이 되었음 좋겠다💕
공연 준비도 너무 수고 많았어! 넘 멋지드라~!
남은 학교생활도 씩씩하게 잘 보내고
항상 행복 가득하길~~👀🫶
민영아, 예지쌤이야~! 😊 이렇게 멋진 후기글을 남겨줘서 고마워 읽으면서 또 울컥했네…! ⸝⸝ʚ̴̶̷̆ᴗʚ̴̶̷̆⸝⸝
쌤은 민영이가 앞에 나와서 이야기하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 정말 멋졌어 ჱ̒ ー̀֊ー́ )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민영이는 그걸 너무 잘 해냈거든. 게다가 이야기를 너무 재미있게 해줘서 듣는 내내 집중할 수밖에 없었어! 😊
그리고 쌤은 민영이 덕분에 우리 모둠이 더 화목해졌다고 생각해 민영이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너무 즐거웠어 ㅎㅎ 또 쌤이 깜빡한 것도 먼저 알아차리고 알려주는 민영이 덕분에 정말 든든했다! 😏😏
음 민영이는 웃는 모습이 참 햇살 같아 그 웃음이 보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들어줘! 민영이와 함께했던 시간 동안 정말 따뜻하고도 행복했어 😊☀️ 우리 민영이의 얼굴에 햇살이 자주 비추길 바라며! 쌤이 늘 이 자리에서 응원하고 있을게! 지화자~!
쌤은 이번 캠프에서 민영이가 멋있게 춤추는 모습 보고 진짜 깜짝 놀랐다! 민영이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 모둠별 시간이 많아 민영이랑 대화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게 조금 아쉬웠지만~
민영이 첫 캠프, 작년 소나기 때 우리 짝꿍 산책 했던 거 기억나? 그때 진짜 이야기 많이 나눴잖아~ 민영이가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나중에 해보고 싶은 것들 등등... 그래서 간디학교에 꼭 입학하고 싶다는 민영이의 말을 듣고 쌤은 네가 미래에 정말 멋진 사람이 되어있을 거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어 지금도 마찬가지고! 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제 더 이상 캠프에서는 못 보겠구나 하고 아쉬워했는데, 그 이후에도 빠지지 않고 캠프를 참여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그래서 우리가 더 돈독한 사이가 된 게 아닐까?
저번 소나기 캠프 모함 시간에 우리 둘이 붙잡고 펑펑 울었었잖아 ㅎㅎㅎ 기억나?! 그때 내가 그랬지, 난 너만 보면 왜 이렇게 눈물부터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민영이가 첫 제자여서 더 그런가봐. 그래서 볼 때마다 애틋하고, 눈물나구 그런다. 쌤도 달쌤과 마찬가지로
민영이가 시간이 흘러 캠프에 교사로 올 날을 상상하고 있어. 민영이는 정말 잘 해낼 수 있을 거야.
이번 캠프도 너무 고생 많았어! 앞으로도 학교 생활 열심히 하고 많이 웃자. 처음 만났던 작년 소나기 캠프 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민영아💓
멋지게 춤 추던 모습이 아직두 선명하다.
날이 많이 더웠는데, 늘 인사할 때 웃고 있는 얼굴이라 쌤두 덩달아 행복해졌어.
통합 캠프라 인원도 많고, 쌤은 초등 담당이라 우리가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밍영이의 앞날을 응원할게!
우연히 또 만나게되면 더 친해지자 ❤️❤️
민영아 퐁퐁쌤이야 !!
댄스모둠 놀러갈 때마다 웃는 얼굴로 맞이해 줘서 너무 고마웠어
더운 날씨에 계속 춤만 추다보니 힘들지 않을까 걱정 되는 마음에 괜찮냐고 물어볼 때마다 즐겁다고 해주던 민영이의 모습이 아직 선명하다 ㅎ
다음 캠프 때는 더욱 활발해진 민영이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을게 !!
민영아!! 돌봄 하린쌤이에요-! 비록 많은 이야기 나누진 못했지만 말하거나 행동하는 모습이 배려로 가득 찬 따듯한 아이라고 생각했어요~
이번 캠프 즐겁게 보내주어 너무 고맙고 특히.. 쌤 설거지 검사 도와주어 진짜 고마워욥..ㅎㅎ🥹(덕분에 쌤 밥 먹을 수 있었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