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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가치와 사람의 가치
2010.02.07 (일) 한국 경기 가평 천정궁
자, 선생님의 말대로 따라해 봐요. 다 이루었다! 「다 이루었다!」 억만세! 「억만세!」 태평성대 억만세! 「태평성대 억만세!」 오늘이 7일인데, 육갑의 모든 것을 다 맞춰서 끝냈습니다. 7수 8수 9수 10수 11수를 전부 다 맞추고, 그 식을 하고 나온 것입니다. 책을 갖다놓으라고요. 하늘 앞에 봉헌해야 됩니다.
<기 도> 이 모든 교서 교본을 하늘 앞에 바칩니다. 억천만세 참부모의 완성과 만왕의 왕 일체이상 탕감복귀의 해방⋅석방 통일천주까지 모든 것을 대신할 수 있는 교재를 아버지의 앞에 봉헌하오니 받아주시옵소서, 받아주시옵소서, 받아주시옵소서! 감사드리옵니다.
<말 씀> 조건이 필요합니다. 부모님과 이 아이들을 중심삼고 선생님의 가정에서 조건을 다 세운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알고 여기에 참석 못 한 3세 4세 5세 7세 8세 억만세의 후손들까지도 오늘의 예식을 받아들이는 의미에서 ‘대신 상속을 완성하나이다.’ 해요.「대신 상속을 완성하나이다!」그걸 받아드리기를 부탁드리면서 참부모에게 경배해요. (경배, 가정맹세, 대표의 보고기도)
앉지 말아요. 그냥 서 있고, 엄마와 일어서자고요. 여러분이 무슨 식을 지내는지 다 알았으니 가정의 어머니 아버지와 아들딸은 오늘부터 하나돼야 합니다. 무엇을 가지고 하나돼요? 이게 뭐예요?「교재 교본입니다.」무슨 교재 교본이에요?「하나님의 교재 교본입니다.」하나님의 교재 교본과 만왕의 왕을 중심삼은 교재 교본입니다.
가인 아벨의 핏줄이 달라졌다
지금까지 한국 백성이 하나님을 모시고 나온 것은 평화의 왕을 모시기 위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타락 이후의 섭리역사 전체를 탕감했습니다. 가인 아벨의 핏줄이 달라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바로잡아 놓는 일이라는 게 뭐예요? 하늘 꼭대기에서부터 땅 끝까지 하나님이 완전 완결한 것과 같이 참부모가 완전 완결 완성해야 됩니다.
평화의 왕이 하나님인데, 평화의 왕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돼요? 가인 세계를 이겨서 아벨이 희생했던 것을 대신해 가지고 가인이 절대 아벨을 모시고 갈라졌던 참부모와 하나님을 연결해야 됩니다. 이제는 가인이 아닙니다. 동생의 피를 흘리게 한 가인의 역사를 씻어버리고 동생을 타락하기 전 형님의 자리에 모셔놓는 것입니다. 형 되는 가인이 동생을 참부모의 대신, 참하나님의 대신으로 모셔야 됩니다.
그래서 한 분밖에 없는 평화를 중심삼은 하나님의 승리적인 패권 앞에, 승리한 참부모 앞에 요전에 말씀한 것과 마찬가지로 뭐라고요? ‘영연세협회!’ 해봐요.「영연세협회!」하나님을 중심삼고 이긴 아벨이 가인과 하나되어 쫓아버린 참부모와 하나님을 이 땅 위에 모시는 겁니다. 형님이 동생의 자리에서 모실 수 있는 시대로 급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아들이 있고 조상이 있는데, 그 아들과 조상이 어떻게 돼야 하느냐? 가인이 아벨 앞에 굴복해 가지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아들딸을 중심삼고 1대 2대 3대가 그래야 됩니다. 아담 해와가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평화의 왕, 하나님의 왕 자리를 이룰 수 있을 때까지 세계는 가인 아벨의 싸움으로 피 흘리며 죽이고 살리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조금 선한 아벨의 자리를 키워 가지고, 가인이 하나님 앞에 굴복해야 됩니다. 그렇게 굴복해 가지고 개인시대⋅가정시대로부터 8단계입니다.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민족시대⋅국가시대, 그것이 나라의 기준입니다. 세계기준, 그다음에 연합기준입니다. 하늘과 땅이 연합하는 것을 중심삼고 다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기준인 것입니다. 8단계로 돌아가 가지고 8에서 9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이 정착할 수 있는 기준
우리의 맹세문 가운데 제3이 뭐던가?「‘4대 심정권과 3대 왕권과 황족권을 완성할 것을 맹세하나이다.’입니다.」3대 왕권과 황족권을 완성하소서! 그것을 넘어가야 됩니다. 그것을 넘어가는 데는 여러분이 넘어가는 게 아닙니다. 참부모와 여러분이 하나되고, 가인적인 아들과 아벨적인 아들이 갈라지지 않고 완전히 넘은 자리에서 어떻게 가느냐?
선생님이 오늘 이 시간에 돌아간다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렇더라도 여러분은 흩어질 수 없습니다. 이 교재가 있는데, 교재가 무슨 교재예요? 한 분밖에 없는 승리와 평화의 왕을 모시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하나님을 모시는데 한 분의 하나님입니다.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하나님, 그다음에 9수에서 참부모하고 하나님이 하나되어 가지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영연세의 세계에서 승리한 하나님으로서의 왕입니다.
가인과 아벨의 싸움에서 갈라졌던 것을 완전히 바로잡아서 평화의 왕이 되시고 복귀의 왕이 되시는 하나님 앞에 통일교회의 교인들이 됩니다. 복귀된 하나님의 왕권이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기준에 있음으로 말미암아 가인과 아벨을 완전히 정리해 가지고 아벨이 가인의 자리에 올라가고, 가인은 죽임을 당하던 아벨의 자리에 서는 거예요. 그 핏줄을 이어받은 여러분도 아벨과 하나되어서 아벨을 중심삼고 가인까지 탕감시켜야 됩니다.
여러분은 몰랐지만 선생님이 아벨의 아버지로서 평화의 왕이 되고, 여러분과 하나되어 가지고 이것을 여기서부터 돌려 잡는 것입니다. 그렇게 돌려 잡는 기원이 되는 날이 오늘입니다. 이렇게 갈라진 것을 하나로 만들어야 됩니다. 그런데 누가 하나로 만드느냐 이겁니다. 사탄의 피를 받은 여러분이 암만 가정과 나라가 있더라도 어때요?
대한민국에서도 대통령이니 장관을 할 사람들이 이제는 다 없습니다. 세계에 지도자가 없습니다. 미국이 그렇고, 일본이 그렇고, 한국이 그렇습니다. 한국이 그러니까 전 세계가 그런 때에 있어서 비로소 참부모를 중심삼고 ‘천지부모천주안식권’입니다. 지금까지 천지가 창조되어 있었지만 참부모하고 인연이 없었습니다. 다 뒤집어졌습니다. 이게 이렇게 돼 가지고, 여기에 하나님 대신 내려와서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여자와 남자가 사랑하는 데 있어서 남자는 여자의 허리를 붙안고, 여자는 남자의 등을 타고 어깨로 올라가서 남편의 뒤에 무엇이 있느냐 해서 청산해 주는 거예요. 누구든지 결혼하려면 걸리는 게 있으면 안됩니다. 전후⋅좌우⋅상하의 시작부터 끝까지, 땅부터 하늘까지 깨끗해야 됩니다. 사탄 피의 흔적이 없어야 되고, 가인의 모양이 없어야 되고, 싸움이 없는 기반에서 하나님 앞에 서야 되는 겁니다.
무형의 하나님은 체가 없습니다. 체가 있지만 볼 수 없습니다. 완전히 커 가지고, 그것이 근원이라고 알 수 있는 하나님인데 여러분은 하나님을 모르잖아요? 하나님을 봤어요? 못 봤습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한 자릿수를 중심삼고 아홉에서 열 열하나 열둘 열셋을 넘어서 영원히 연결됩니다. 어디까지든지 가다가 돌아올 수 있습니다. 백 년, 천 년, 만 년 후에 언제나 이것은 돌아왔다가 하나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아들딸을 대신자로 세우는데, 아들과 딸이 하나되면 하나님 대신 자리에 세워서 하나님의 창조이상이 정착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참부모가 그렇다고요. 참부모가 됐더라면 ‘천지’하고 ‘부모’는 이렇게 긴 게 필요 없습니다. ‘천지인부모’라고 하게 되면 됩니다. 여기에 사람이 안 들어갔습니다. 사람이 뭐냐 하면, 실체가 없다면 번식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돼 가지고 평화의 왕이 되었더라도 하나님의 아들딸이 없고, 하나님의 가정이 없으면 정착할 수 없습니다.
참부모를 중심삼은 기준을 찾아야
오늘을 기해서 가인 아벨의 싸움이 끝나 가지고, 가인이 죽였던 아벨이 살아나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죽인 형님을 따라서 쫓겨났던 참부모와 하나님 그리고 대우주를 비로소 어떻게 하는 거예요? 참부모가 될 아담 해와가 이것을 뒤집어 박았기 때문에 참부모가 와 가지고 이렇게 돼야 합니다. 초부득삼(初不得三)입니다. 처음이자 끝입니다.
그런 가정을 잃어버린 것인데, 그 자리를 넘어가는 것은 무엇이냐?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하나입니다. 하나에서 출발한 것이 열하나에서 열둘을 넘어가는 겁니다. 열하나하고 하나가 어떻게 연결돼요? 단 십이 되는 거예요. 십이 됐으니 이게 하나되기 위해서는 타락하지 않았으면 여기서부터 하나가 돼 가지고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하나입니다. 11수에 만나 가지고 하나에서 열하나로 초월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게 되면 단 십 백 천 만인데, 만의 만 배가 억입니다. 단 십 백, 세 번째입니다. 그다음에 천과 만으로 다섯 번째인데, 만의 만 배가 억입니다. 억은 단 십 백 천 만 십만 백만 천만 억으로 아홉 고개입니다. 종적으로 아홉이 돼 있는데, 사탄이 앞서 있으면 뭐예요? 천국문이나 천국의 정도(正道)에는 사탄이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참부모가 앞에 서야 됩니다. 그런데 참부모가 앞에 설 수 없게끔 사탄이 핏줄로 다 막아버렸습니다.
그것을 찾으려니 역사시대에 종적으로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인데, 아홉이 돼 가지고 동양이 먼저 나왔으니 동양은 아홉에서 열을 맞추는 겁니다. 열이 뭐냐 하면, 하나 둘이 되는 것입니다. 열의 자리를 중심삼고 열하나입니다. 여기에서 이 모든 것을 다 집어치우고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참부모를 중심삼고 핏줄이 어머니와 아버지하고 아들딸이 하나되는 거라고요. 그 기준을 찾아 나온 것입니다.
그런 식을 이 아침에 한 겁니다. 그것을 모르면, 여러분이 원리에 대한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원리도 소생⋅장성⋅완성으로 해 가지고『원리해설』과『원리강론』그리고『원리본체론』이 있습니다. 본체를 중심삼고 대상적인 실체가 무엇이냐?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민족시대⋅국가시대인데, 다섯 단계까지 사탄 세계가 됩니다. 여기서 올라가지 못했으니, 뒤집어 박아서 이렇게 됐으니 이렇게 될 때까지 뭐예요? 여기서 하나님은 알아 가지고 이렇게 됐지만, 이것은 쫓겨났습니다.
본연의 자리에 와서 하나되기 위해서는 사탄의 핏줄이 없어져야 되고, 참부모의 핏줄을 중심삼고 절대소망⋅절대순결⋅절대사랑이 돼야 합니다. 핏줄을 중심삼아야 하나에서 아홉이 돼 가지고 열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사탄을 중심삼고 하나 둘 셋 넷입니다. 이것은 사탄 세계입니다. 이렇게 될 때는 아래가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인데, 여덟에서 아홉에 안 맞게 돼 있습니다. 연결이 안 됩니다.
여러분이 축복을 받았지만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축복받아야 했는데, 여러분의 몸 마음이 하나됐어요? 지금도 싸우잖아요. 그것을 교체해 줄 수 있는 하늘과 참부모 그리고 평화의 왕입니다. 한 분으로서 왕의 자리에 나가야 되고 종교를 중심삼은 만왕의 왕입니다.
선생님을 통해 가지고 종교권, 아벨권을 중심삼고 194개국을 세워놓았습니다. 분봉왕과 평화대사들을 세운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이 뭘 하는지 몰랐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 나오면서 부모님이 완성하면, 우리도 따라서 완성해 넘어간다고 해 가지고 축복받으면 다 끝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축복으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마음은 상하⋅전후⋅좌우를 살피기 때문에 지도할 수 있어
『천자문』의 맨 마지막이 ‘이끼 언(焉), 이끼 재(哉), 온 호(乎), 이끼 야(也)’입니다. 모든 것을 불러 가지고 끝장을 본다는 것이『천자문』의 맨 마지막입니다. 천 수라고요. 단 십 백 천에서 천은 4수입니다. 천이라고 할 때 계열로 보게 된다면 넷입니다. 손을 중심삼고 왼손이 여자라면, 바른손은 남자를 말합니다. 왼손이 위에 올라가야 돼요, 바른손이 위에 올라가야 돼요?
유교사상에서 상하라고 하는데, 상이 어디예요? 가운데가 상이에요? 꼭대기라는 말입니다. 상하라고 하게 되면, 중이 어디예요? 꼭대기에 올라갔으면 하늘에서 디디고 땅에 내려올 수 있는 게 수평입니다. 이렇게 보면, 하나와 둘이 크다고 하는데 ‘너와 나 중에서 누가 크냐?’ 할 때에는 남자가 큽니다. 여자는 작습니다.
그렇게 따라가는 여자가 큰 게 뭐예요? 사랑의 정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3년 반 앞섭니다. 자라는 데 있어서 여자가 그렇습니다. 그런데 밤낮이라고 그래요, 낮밤이라고 그래요?「밤낮이라고 합니다.」낮이 먼저예요, 밤이 먼저예요?「밤입니다.」자녀라고 할 때에는 낮이 먼저입니다. 아들이 먼저이고, 딸은 밤입니다. 부모와 아들딸이 수평으로 동서남북이 되면 중심을 중심삼고 1대와 2대가 됩니다. 그렇게 대를 불려가는 것입니다.
땅 위에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보이는 실체가 사랑으로 하나되어 가지고 여자와 남자가 하나되는 겁니다. 여자와 남자가 사랑할 때 남자가 내려가요, 여자가 내려가요? 오목이 내려가야 돼요, 볼록이 내려가야 돼요? 오목이 뭐예요? 땅이 오목합니다. 물을 받기 위해서는 내려가야 됩니다. 남자의 눈물, 남자의 콧물, 남자의 입물, 남자의 핏물은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옵니다. 눈물도 흐르고, 콧물도 흐르고, 입물도 흐르고, 핏물도 흐릅니다.
그러면 눈물은 왜 흘려요? 귀와 하나되는 겁니다.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보느냐? 소리가 나기 때문에 봅니다. 소리가 나면 보는데 뒤로도 보는 겁니다. 해봐요, 되나 안 되나! 뒤에 눈이 있어요? 마음의 눈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마음은 상하⋅전후⋅좌우를 살피기 때문에 여러분을 지도합니다. 마음이 여러분을 지도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명령을 왜 들으라고 하느냐, 눈으로 보니까 눈의 명령을 들으면 되지?’ 할 수 있는데 아닙니다.
언제든지 소리를 듣게 되면 대번에 어떻게 해요?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이 눈입니다. ‘눈 목(目)’ 자는 ‘귀 이(耳)’ 자에서 네 귀를 잘라버린 것입니다. 귀를 갖다가 붙이면 ‘귀 이(耳)’ 자로 이목구비라고 하지 목이구비라고 그래요? 이목(耳目)은 위에서 하나되고, 구비(口鼻)는 상하로 하나되어 있는데 셋이 됩니다.
귀와 눈이 합하는데, 그러면 눈이 가는 데 코가 안 따라가요? 코가 가는 데 입이 안 따라가요? 넷이 제멋대로 하면 안됩니다. 눈과 귀가 돌아가는 데 코도 따라가고, 입도 따라갑니다. 절대명령과 같습니다.
생명의 기원은 핏줄
그렇기 때문에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이냐? 백성을 가르치는 훈민정음인데, 훈민정음이라는 것은 태정태세문단세 중에서 세종대왕을 중심삼고 만든 것입니다. 세종대왕이 놀라워요.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었는데, 무엇을 보고 만들었느냐? 여기(경추)가 7단계이고, 갈빗대(흉추)는 열둘이고, 허리 쪽(요추)은 다섯입니다. 열둘에다 일곱하고 다섯을 하면 몇 개예요? 스물넷인데, 척추가 몇 마디냐 하면 스물네 마디입니다. 그것도 모르고 살아요.
거기에다 손은 몇 마디예요? 열세 마디에 8수를 합하면 얼마예요? 21수에다 9수를 합하면 얼마가 돼요? 30마디입니다. 왼손이 그렇다면, 바른손까지 포함하면 60마디입니다. 거기에서 한 마디만 떨어져도 다 파괴됩니다. 그래, 구구라는 것은 쌍쌍이 돼 가지고 9배에서 10배를 넘고 11배로 여행해야 될 텐데 어때요? 9배의 수직에서는 10수와 연결이 안 됩니다.
타락해 가지고 어떻게 됐느냐 하면, 여자가 앞에 가서 섭니다. 남자가 앞에 가야 할 텐데 말이에요. 상하라고 할 때 상중하에서 중을 빼버렸습니다. 중을 누가 빼버렸느냐 이겁니다. 상에 있을 때 수직으로 떨어지면 어떠한 수직이든지 중을 벗어나게 되면, 이 수직 자체도 다 깨져 나갑니다. 중앙의 하나님을 모르고, 사람의 가치도 모릅니다. 하나님의 가치와 사람의 가치가 어떻게 돼 있느냐 이겁니다. 상대적인 가치로 돼 있다는 것을 꿈에도 생각 안 합니다.
하나님이 대우주를 지을 때 우주 가운데 지음을 받은 최초의 견본적인 표본물이 인간인데, 그 표본물을 누구를 닮은 상대체로 만들었느냐? 하나님을 닮아서 몸과 마음으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도 안 보이지만 음양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하나님도 생식기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이거 웃을 얘기가 아닙니다. 다 모르고 있습니다. 다 무시해 버렸습니다. 도적들입니다.
그것을 도적질해다가 뭐예요? 하나님의 대신으로 위에 있는 전체를 자기의 것으로 하고, 아래의 것까지 다 마음대로 죽여 버리고 살려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 무엇이 그렇게 되게 했느냐? 생명의 기원은 핏줄입니다. 핏줄을 떠나서는 생명의 기원이 없습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의 기원이 핏줄로 연결되어 심을 수 있는데, 그것이 씨입니다. 씨에는 뿌리와 줄기 그리고 순을 합한 모든 내용이 있습니다. 그것을 갖다 심으면, 열매만 따다 심게 되면 뿌리와 줄기 그리고 순이 나옵니다.
십 년이면 십 년을 자란 가지가 있고, 천 년을 자랐으면 천 년 동안 남을 수 있는 가지가 됩니다. 그 천 년을 자란 가지 가운데 천 년의 잎들이 있고, 천 년을 대신해서 피는 꽃들이 있습니다. 그 꽃들 가운데 열매가 있으면 천 년을 대신하는 열매입니다. 한 해에 된 열매가 아니고 천 년을 지낸 열매인데, 그것을 모릅니다. 여러분이 조상을 알아요? 후손들을 모릅니다.
중앙의 꽃은 ‘내가 제일이다. 위의 하나님보다 내가 제일이고, 아래 세계의 땅도 나 필요 없다.’ 하는데 교만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가식적, 가색적입니다. 색이라든가 모양이 어때요? 사탄이 하나님의 자리에 서 가지고 ‘내가 제일이다. 중앙도 나 때문에 생겨났지 하나님 때문에 생겨난 것은 아니다. 나에게 속해 있다.’ 합니다. 이 중앙을 파버렸습니다. 오목이 이것까지 삼켜 버렸습니다.
사람이 빠져 죽는다고 할 때 오목한테 볼록이 빠져요, 볼록한테 오목이 빠져요? 죽는 것이 누구예요? 남자예요, 여자예요? 누가 빠져 죽어요? 남자입니다. 남자가 왜 빠져 죽어요? 그렇게 빠지지 않고는 아들딸이 있을 수 없습니다. 자기의 후손이 없다고요. 그 오목이 자기의 것이에요? 아닙니다. 천지하고 부모가 다릅니다.
마음을 위주해서 사는 사람은 없어
전라도는 전주가 중심이에요, 광주가 중심이에요? 그것도 못 잡습니다. 상형문자의 풀이에 있어서 처음과 나중을 중심삼고 틀림없이 질서를 맞추어 지었는데, 그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전라도에서 전주가 중심이에요, 광주가 중심이에요?「전주입니다.」왜 전주예요? 또 ‘나’ 자는 무슨 자예요?「나주입니다.」나주니까 전라도입니다. 전라도의 나주에 붙어 있는 곳이 남평입니다.
‘전라도(全羅道)’ 할 때에는 뭐예요? 전부 다 벌여놓은 겁니다. 경상도(慶尙道)는 좋아 가지고 올라가자는 것입니다. 세 다리에 기둥의 받침을 해놓고 ‘입 구(口)’를 했습니다. 진리를 두르고, 세 기둥입니다. 이렇게 천지의 존재가 되어 형태를 이룬 존속의 근본역사를 알면서 풀어야지 뒤바뀌어서 오른쪽을 왼쪽에다 놓고 오른쪽이라고 해요? 위쪽이 위에 가야 할 텐데 아래에 갖다 놓고 위쪽이라고 해요? 다 거꾸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은 초부득삼(初不得三)이라고 합니다. 그런 것을 깨달은 민족은 한민족밖에 없습니다. 일본이 초부득삼을 알아요? 미국이 초부득삼을 알아요? 영국, 불란서, 이태리, 독일이 알아요? 다 모릅니다. 하나님이 씨 되어 가지고 하나에서 억만이 됐다면 잊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은 한 분밖에 없는 주인양반입니다. 모델은 하나이지, 천만인이 모델이 될 수는 없습니다. 천만이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하는 사람은 손 들어봐요. 그건 미치광이입니다. 모델이 둘이에요?
요즘에 모델이 되겠다는 여자들은 참대와 같습니다. 아랫마디가 커야 할 텐데, 도리어 윗마디가 커요. 그러니 신발은 오목한 것을 신어야 할 텐데 거꾸로 신습니다. 하이힐, 하이힐은 높은 둔덕이라는 말입니다. 수평에서 구덩이를 파서 맨 높은 언덕입니다. 하이힐이 그렇습니다.
우리의 디데이(D-day)를 천일국 10년으로 하지, 왜 천일국 13년으로 잡았어요? 어느 누구든지 13수를 넘어가지 못했습니다. 하나님도 그것을 말할 때 책임분담의 미완성입니다. 하나님이 책임을 못 다했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책임을 못 다했어요. 남자도, 여자도 책임을 못 다했습니다. 부부도 가정을 이루는 데 책임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아들딸도 결혼을 안 하려고 합니다. 다 싫다고 합니다. 아들딸이 싫다고 해서 책임을 다 못할 패니까 미완성입니다.
책임분담 미완성의 무리는 핏줄의 온도와 속도가 다릅니다. 그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아담의 핏줄과 천사장의 핏줄이 다르다는 것을 모릅니다. 아담의 핏줄과 하나님의 핏줄이 온도와 속도가 다른 걸 모른다고요. 인간의 온도는 36.5도예요, 37도예요? 왜 36.5도예요? 절대왼팔주의, 인간을 중심삼은 절대주의입니다.
공산당에는 사상이니 신이라는 게 없습니다. 몸뚱이면 그만이지 마음이 어디에 있느냐 이겁니다. 여러분이 몸뚱이가 하자는 대로 살고 있어요, 마음이 하자는 대로 살고 있어요? 그 둘이 싸우고 있습니다. 그렇게 싸우는 데 있어서 몸뚱이를 중심삼고 일생 동안 어때요? 몸뚱이를 위주해서 살지, 마음을 위주해서 사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러면 마음세계는 어디로 갔어요? 몸의 중심에서 쫓아버렸습니다.
공맹지도가 뭐예요? 4대 성인, 12지파는 뭐예요? 13수를 초월한 게 뭐예요? 이게 다 뭐예요? 짝패가 안 맞는 것, 홀수는 나하고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 천사장에게 상대의 이념이 있어요? 그 이념이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 천사장의 피를 받은 아들딸은 천국 못 갔습니다. 어떻게 갈 거예요? 천국이 어떻게 생겼어요?
수리를 중심삼고 보충될 수 있는 것, 앞뒤에 달려진 게 없이 ‘좌익 하나만 절대다, 절대자유다!’ 합니다. 사상이 먼저인데 자기가 먼저 가야 되고, 가운데 가는 것도 싫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꼭대기라는 겁니다. 변소를 지키던 종이 왕관을 밥그릇의 뚜껑으로 만들어 놓고, 수놓은 왕복에 오줌을 싸서 버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천지가 화합해야
내가 안 돌아다닌 데가 없는데 40일 동안에 미국의 48개 주를 도느라고 죽을 뻔했습니다. 이야, 40일 동안에 48개 주를 돌기가 보통 일이 아니었습니다. 어떤 주는 넘어가는 데 2천 마일이 넘었습니다. 한 주를 중심삼고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첫째 날이라고 했는데, 그렇게 길었어요. 그러니 달리고 달려도 어땠어요? 새벽 2시부터 일어나서 준비해 가지고 3시에 출발하더라도 24시간에 3천6백 마일을 넘지 못하겠더라 그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40일 동안에 3분의 2, 26일 이상을 차에서 자야 했습니다. 그때는 모래사장에서 잔 것입니다. 그러면서 40일 동안에 48개 주를 깨끗이 돌았기 때문에 어느 주라고 하면, 모를 게 없습니다. 물어보면 ‘어떤 데는 산이 이렇고, 강은 이렇다.’ 이겁니다. 내가 48개 주와 흑인세계의 맨 깊은 구덩이 같은 곳까지 다 파악했습니다. 48개 주의 쉰두 곳을 돌았습니다. 쉰하나는 아니었습니다. 쉰둘부터 쌍이 됩니다. 그렇게 맞추기 위해서 죽을 고생을 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트윈픽스(Twin Peaks)에 돌아왔는데, 거기는 젖과 같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삼고 시애틀인데, 시애틀은 뭐예요? 씨 중에 에이(A)가 되는 모델이 있는 곳입니다. 한국 백성이 시애틀에 자리 잡은 것을 알아요? 틀에 올려놓으니까 틀에서 자란 것입니다. 그다음에 샌프란시스코는 성 프란체스코를 기념하는 곳인데, 그는 중세의 기독교에 있어서 영계와 육계를 알아 가지고 새와 고기들을 대해서도 설교한 것입니다.
내가 그의 책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이야, 모르는 것이 없었구만!’ 했다는 겁니다. 하늘이 어떻다는 것, 무형의 실체와 유형의 실체를 성 프란체스코는 알았습니다. 바다의 고기를 부를 때에는 ‘야, 바다는 오목이니까 공중에 나는 새도 같이 와야 된다.’ 한 겁니다. 천지가 화합해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기의 ‘천지’라는 말에는 화합, 화답이 없습니다. ‘부모’도 그렇습니다. 그러니 ‘천지인’입니다. 사람을 중심삼고 하늘땅이 재편성돼야 한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선생님은 모르는 게 없습니다. 왜 그러냐? 선생님은 타락한 후손을 통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선생님도 타락한 후손이니 핏줄을 복귀해야 된다.’ 할 수 있는데, 타락한 핏줄을 가진 자가 어떻게 복귀하나? 어떻게 메시아가 돼요?
나는 왕 중의 왕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중심의 왕이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사상이 그렇습니다. 세 살 때부터 다 알았습니다. 소리를 중심삼고 한국은 훈민정음(訓民正音)입니다.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음입니다. 나는 세 살 때 이미 벌써 한국에 대해서 알았습니다. 그러니 신동이라고 했습니다. 하늘이 ‘네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잘하나 감독하라. 엄마 아빠가 못하면 책망하라!’고 했는데, 그런 것을 내가 잘 알았어요. 틀림없이 알았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심부름을 시키면서 “내 말을 안 들으면 큰일 납니다. 듣겠어요?” 할 때 “들어야지! 안 들으면, 우리 집안에 일이 생긴다.” 했습니다. 내 말을 우리 할아버지도 무서워했습니다. 둘째 할아버지는 신국(信國)이었는데, 믿음도 필요했습니다. 그다음에는 윤국(潤國)이었습니다. 쓰고 남는 것인데, 쓰고 남는 것도 버릴 수 없었습니다. 사탄에게 줄 수 없었다고요. 그런 윤국이었습니다. 그 삼형제가 나라의 충신반열에서 뺄 수 없는 역사의 내용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머리를 중심한 꼭대기의 제일주의입니다. 밥 제일주의인 소련은 항문을 중심삼고 신진대사를 해야 되는데, 거기가 한국입니다. 맨 냄새나는 데 있습니다. 백회(百會)의 뜸자리가 좋아요, 항문의 뜸자리가 좋아요? 신진대사를 못 하면 순식간에 죽습니다. 백회의 구멍은 막혀도 백 날을 삽니다. 그렇지만 대사는 7분도 참기 힘들어 가지고 뱃증(설사)을 하게 되면 팬티에 늴리리동동입니다.
가정을 이루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가
제주도에 하늘땅의 왕궁을 지으려고 했는데, 제주도의 사람들이 반대해서 못 짓게 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다른 데 돈을 다 써버렸습니다. 어떻게 다시 만들어요? 전라도의 땅을 다 팔더라도 다시 못 만듭니다. 문 총재가 전라도 사람이에요, 경상도 사람이에요, 평안도 사람이에요, 함경도 사람이에요? 평안도, 함경도, 경상도의 사람도 아닙니다. 전라도의 사람입니다. 전라도의 사람인데 전라도 사람들도 싫어하고, 평안북도와 남도의 사람들도 싫어하고, 다 싫어합니다.
부산은 일본 나라 편이고, 목포는 중국 나라 편입니다. 요전에 두 명의 기자들이 북한에서 잡혔는데, 내가 다 해방해 줄 수 있도록 준비해 놓으니까 클린턴이 와서 데려갔습니다. 클린턴이라는 말이 무슨 뜻이에요? 맑은 것이 됐는데 톤으로 무겁습니다. 클린턴이 아니라 클린 킬로그램으로 하든가 클린 파운드라고 하면 좋았을 텐데 말이에요. 톤은 천 킬로그램입니다.
수리적인 점을 쳐 가지고 가고 있는 문 총재인데 없어질 줄 알았지만, 나 안 없어졌습니다. 나를 죽이려고 별의별 짓을 다 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서 문 총재를 본래부터 사랑한 사람이 누구예요? 본래부터 사랑했어요, 본래부터 반대했어요? 반대하는 패로부터 시작했지, 지지하는 패로부터 시작을 안 했습니다. 지지하는 데서부터 시작했다는 사람은 손 들어봐요. 그러면 반대하는 데서부터 시작했다는 사람, 손 들어보라고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니 지옥을 못 면합니다.
궁전에 들어갈 때에는 둘이 같이 들어가야 됩니다. 공산세계는 아무리 가깝더라도 중요한 궁전 문을 들어갈 때에는 아들이 먼저 서고, 아버지는 뒤에 서야 됩니다. 평화의 왕궁 대문은 원수가 없는 부부가 가지런히 들어가지, 아들딸하고 원수가 되면 못 들어가는 것입니다.
오늘 이게 필요합니다. 이 수첩이 이상한 수첩인데, 여기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이게 놀라운 것입니다. 웃을 일이 아닙니다. 문 총재는 바보가 아닙니다. 어떻게 다 알았어요? 이것은 선생님의 생애에 있어서 마지막 수첩입니다. 여기에 다 들어가 있어야 됩니다. 천일국 13년을 기준으로 세웠으니 13년의 내용이 여기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면 출발에 13년과 맞을 수 있는 기원이 있느냐, 없느냐? 그것이 틀리게 되면, 종착점도 틀립니다.
시간을 중심삼고 목적과 하나돼야 하는데, 시간을 중심삼고 연월일입니다. 연월일의 시간이 있지요? 서양 사람은 시공(時空)이라고 하면 때를 빼버립니다. 동양 사람은 공(空)이라고 하게 되면 대번에 시공이라고 합니다. 하나를 더 안 것이 무엇이냐? 시공의 다음에 절(節)이 있다는 겁니다. 마디가 있다는 것을 알아요. 시절, 때에도 마디가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 동양 사람이 우수합니다.
그래, 거기에 다 맞아야 됩니다. 오늘 길게 얘기하더라도 여기에 다 맞는 말들이지, 여기에 그릇되는 것은 없습니다. 요전에 선생님이 5백 회를 넘는 선언을 했다고 하던데, 나는 선포하고 잊어버렸습니다. 두 번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두 번을 할 수 없어요. 두 번을 하면 큰일이지요. 모세가 두 번이나 반석을 쳤다가 망했다 그겁니다. 내가 두 번을 되풀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 수첩을 보고는 되풀이해도 괜찮습니다. 기록이 있으니 말이에요. 그건 하나님과 사탄도 그렇다고 하고, 나와 어머니도 그렇다고 합니다. 남자와 여자가 결혼해서 부부가 되지 않으면, 가정을 이루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부부가 다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한 분
통일교회의 문 선생은 역사를 빼놓고 일을 안 했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한이 많아서 한국이요, 하나되고 싶어서 한의 눈물 콧물 입물과 피를 흘렸습니다. 한국 사람이 일본 사람보다, 중국 사람보다, 소련 사람보다 어때요? 소련에 가서 여자들이 얼마나 희생됐는지 알아요? 내가 잘 압니다.
여기에『천자문』과『명심보감』이 있습니다. 4대 서양사상가들 중에서 첫째가 데카르트, 그다음에 칸트, 그다음에 헤겔, 그다음에 니체입니다. 그들이 서양철학사상의 4대 산맥인데, 그들을 중심삼고 예수의 말과 공자의 말을 다 부정했습니다. 종살이를 해먹던 공산당이 왕을 때려잡아서 ‘내가 왕이 되겠다. 지금까지 왕 노릇을 하던 것들은 다 잡아치워라!’ 해 가지고 싹쓸이를 했습니다. 그것이 숙청입니다. 소리도 없습니다.
그래, 모래 구덩이를 파 가지고 사람을 가슴 넘게 묻으면 숨이 차 가지고 일주일 이내에 죽습니다. 8일이나 9일 이내에 죽어요. 그냥 눈 감고 죽으면서 변호사나 검사 혹은 판사에게 ‘잘 계시라. 나는 가겠다. 세상아, 잘 있거라! 나는 간다.’ 합니다. ‘내가 죽으니 너희들도 죽어라!’가 아닙니다. ‘나는 죽더라도 내가 숭모하던 절대주의의 하나님과 절대사상의 주인이 되는 그분만은 남아야 된다.’고 하면서 죽습니다.
선생님은 숙청이 안 됩니다. 통일교회를 일본에서 없애고, 미국에서 없애고, 한국에서 없애고, 세계에서 없애도 문 총재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한 분인 천지의 주인과 부모의 주인이 합해 가지고 천지부모입니다. 한 분밖에 없습니다. 천지부모가 하나이고, 가인 아벨의 원수가 많더라도 전체를 중심삼고 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2백 명이 넘는다고 하더라도 여러분이 표준할 것은 문 총재의 한 분입니다. 요즘에 7대 희생(칠사부활 팔단완성)이라고 하는데 7, 8대에 희생해서 9대에 해방입니다. 그것을 그렇게 해야 됩니다. 7, 8대에 희생해서 9대에 하나님까지도 데려다가 땅 위에 모시고 7, 8대의 고개를 넘어야 됩니다.
여기에 ‘2001년 10월 3일’이라고 돼 있는데, 2001년은 뭐예요? 3001년을 말합니다. 2001년은 3001년을 말해요. 천일국 아니에요? 천일국은 7천 년을 말합니다. 7수에 맞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자서전 430권을 여러분의 일족들 앞에 가정의 왕이 돼 가지고, 족장이 돼 가지고 선생님의 대신으로 나눠줘라 이겁니다. 오늘부터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왕이 못 되어 봤습니다. 개인대표가 못 되어 봤고, 가정대표와 종족대표가 못 되어 봤습니다.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민족시대⋅국가시대까지 5단계인데, 그 5단계의 고개를 사탄이 지킵니다. 5단계에서 6수를 이겨 가지고 거꾸로 풀 수 있어야 됩니다. 여섯에서 다섯 넷……. 그래 가지고 갈라진 것을 중심삼고 근본에 가서 접붙여야 된다고요. 거꾸로 갖다가 맞춰야 되는데, 그것을 모릅니다.
그러니까 이 책에 천일국 1년부터 시작한 것입니다. 3001년을 중심삼고 시작한 거예요. 2001년이 3001년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기에 1997년 7월 7일을 중심삼고 7시 7분 7초까지 나옵니다. 8단계를 넘어갑니다.
‘천지부모천주안식권’에는 사랑이라든가 정이라는 말이 없습니다. 전부 다 갈라져 있습니다. 천지부모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 거기에 ‘천지인’이 있게 된다면, 하나님도 땅에 와서 완성해야 됩니다. 땅에서 천국으로 가려고 했지, 하늘에서 땅에 내려오려고 그랬어요? 그렇게 뒤집어놓았으니 바로잡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본 교재도 문 총재를 통해서 이뤄지는 것
지금 우리가 안착하지요? 노아 심판 이후의 안착시대로 안정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안착을 어디에다 정했어요? 갓머리(宀) 아래 무슨 자인가?「‘필 필(疋)’ 자입니다.」무엇을 정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을 정하는 것입니다. 최고를 결정, 정한다는 정착을 말합니다. 안착의 안(安)은 갓머리(宀) 아래 ‘계집 녀(女)’입니다. 안착은 있을 수 없습니다. ‘정(定)’ 자가 얼마나 좋아요? 정착이라는 말을 중심삼고 말이에요.
정주, 안주! 어머니는 안주의 출신이고, 아버지는 정주의 출신입니다. 그게 맞습니다. 상형문자의 근원과 문자 자체가 다 순리입니다. 순리에 맞는 말을 합니다. 선생님의 책이 몇 권이에요? 선생님의 설교집이 1천3백 권 이상 넘어야 할 텐데 몇 권까지 출간했어요? 5백 권이 이번에 넘나?「현재 530권까지 나왔고, 주제별정선으로 나온 것도 몇 백 권까지 됩니다.」몇 백 권이 뭐예요? 10월이 되기 전까지 다 맞춰야 할 것인데 절반도 못 넘었습니다.
선생님이 죽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내가 죽은 다음에 나오는 것을 가지고 살아서 말했다고 하겠어요? 내가 죽지 않고 정성을 다 들였던 말을 어떻게 할 거예요? 여러분이 먹지 않고 죽으면서도 만들어야 할 것은 만들어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도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은 벼락을 맞아야 됩니다. 당장에 만들라고요. 명년 올림픽대회 전까지 말이에요. 그것을 안 하면 안되게 돼 있습니다.
이것은 교본 교서가 아니에요? 무슨 교본이에요? 하나님의 교본입니다. 하나님이 교본 교재를 못 만들었습니다. 또 만왕의 왕을 중심삼은 교본은 누구로 말미암은 거예요? 하나님의 교본 교재도 문 총재를 통해서 이뤄지는 것이고, 종교의 교본 교재도 그렇습니다. 만국의 왕이 수십만 명까지 되더라도 그 모델은 하나의 왕이지 두 왕이 아닙니다. 부부입니다. 참부모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많이 갔구만!
보라구요. ‘천지부모천주안식권’의 다음에 뭐예요? 절대성! 절대성이 뭐예요? 절대 오목단지와 볼록단지, 둘이 하나돼야 합니다. 그것이 절대성입니다. 절대성의 단지에 정자가 먼저 들어가 있어야 되겠어요, 난자가 먼저 들어가 있어야 되겠어요?
여기의 제목이 ‘2001년 10월 3일 세계통일국개천일’이고, 소제목은 ‘하나님왕권즉위식과 신천신지의 출발’입니다. 선생님이 여러분을 속이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하나에서 열까지 조건이 나옵니다. 하나는 ‘나와 너와 우리란 말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야 된다.’입니다. 만왕의 왕, 한 분밖에 없는 왕을 모시고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민족시대⋅국가시대⋅세계시대⋅천주시대⋅하나님시대까지의 8단계를 넘어서서 하는 말입니다.
나와 너와 우리란 말은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을 모시는 민족으로부터 시작해야 됩니다. 그래, 한민족은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벌써 알았습니다. 이것이 13년 이후에 될 말인데 13년 전에 썼으니 다 알았지요. 지금 설교집 4권을 훈독하는데, 내가 감동을 받습니다. 자, 여기서부터 넘어가자고요.
여기에는 ‘천일국 6년 전체 섭리 해방⋅석방권으로 종료시대, 부모님의 일대에 전체 탕감시대를 완성 완료함, 천지인부모님의 제물시대였다, 만사 감사드리옵니다, 아주!’로 돼 있으니까 다 얘기했습니다. ‘7년 원단 천주평화천일국 태평성대 억만세, 평화의 축복이 영원하소서. 아주!’입니다. 다 있습니다. 넘어가자고요.
그리고 ‘2007년 10월 14일’인데, 10월 14일이 해방⋅석방의 날입니다. 또 2009년 1월 1일의 표어 ‘천지부모천주안식권’에서 첫째는 ‘절대성’입니다. 둘째는 ‘참사랑 참아버지 관계의 정자 여행길’인데, 정자가 안착을 못 했습니다. 그걸 모르고 쓴 게 아닙니다. 셋째는 ‘참생명의 관계, 참어머니의 난자’입니다. 절대적입니다.
넷째는 ‘3족권 일체화권 새 자녀 출발시대, 결실 완료 시작시대’이니까 끝장을 보는 것입니다. 다섯째는 ‘결실특별시대 지시사항, 개체완성시대 가정당 완성시대’입니다. 여섯째는 ‘천주완성 가정당시대’이고, 일곱째는 ‘축복가정 자유결성시대, 해방⋅석방 영원한 조국과 평화혈족 상속을 누리소서. 아주!’입니다. 그다음에 여덟째는 ‘금혼식인 금년에 모든 것 완결 완료하옵소서. 영생 복락의 세계로 전진하옵소서, 아주!’ 하면서 기도할 뿐입니다.
종교와 사상의 완결시대
그다음에는 빈장입니다. 여기에 ‘2009년 5월 4일에서부터 5일 6일’이라고 돼 있는데, 5월 5일을 뺐습니다. 그 날은 한국의 여자나 남자나 새 옷을 입고 새 여름을 출발할 수 있는 총동원의 때입니다. 그래서 5월 단오를 뺐습니다. 여기는 뭐냐 하면 ‘참사랑권 새시대, 기일영계 완결시대’입니다. ‘기일’은 기독교를 중심삼은 종교와 사상의 완결시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정당시대, 아벨당시대, 부모유엔당시대, 이상통일 안정당, 아담 24절기 완성시대. 아주!’라고 돼 있고, 여기는 백지입니다. 보라고요. 없습니다. ‘5월 4일에서부터 6일’인데, 5월 단오가 명절입니다. 옛날부터 5월 단오에는 씨름을 했는데, 내가 씨름선수였습니다. 그날에 참가한 것입니다. 그다음으로 넘어가서 여기는 ‘천일국 10년을 맞이하면서…….’라고 했으니까 시작하고 끝을 안 냈습니다. 지금도 맞이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