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설, 사목방침

[황신부]

2017년 청북 성당 사목 방침

스승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진리를 온 세상에 전하고 선포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가톨릭 교회입니다. 청북 본당이 가톨릭 교회로서의 참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나아가야할 대표적 현안들이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2017년 상반기 기간 동안 우리 가족 찾기를 위해 노력을 배가하며, 2017년 하반기는 새 가족 찾기를 위해 노력을 배가하는 기간으로 보내도록 권고하는 바입니다. 교회의 정체성은 선교이기에 그 막중함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해 사목 방침을 [선교하는 본당 공동체, 교육을 통한 자아 쇄신]으로 정하고자 합니다.

선교하는 본당 공동체

첫째, 우리 본당은 선교에 열성을 다하고자 합니다. 사제의 신원은 선교 의식과 깊이 연결되기 때문에 이는 우리 본당뿐만 아니라 모든 교회 공동체들의 지상 과제입니다. 이를 말로만이 아닌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전 신자는 무엇보다도 주님의 도우심을 겸손되이 청하는 선교를 향한 공동 기도로써 정신을 무장해야 합니다. 이와 아울러 우리 가족 찾기에도 쉼 없이 부단히 노력함으로써, 쉬는 교우들을 성당에 나오도록 친절하게 끝까지 인내로써 인도하고 나의 주변 이웃들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입시다.

교육을 통한 자아 쇄신

둘째, 우리 본당은 2017년 한 해를 시작점으로 하여 ‘전 신자의 내실 있고 성숙된 복음화를 향한 교육’을 목표로 삼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사도요 예언자요 전도자로서 성령의 은사로 충만한 개개인들이 모여 이 청북 본당 공동체가 참으로 물적 영적으로 내실을 다진 튼실하고 성숙된 공동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우리 본당이 추구하는 한 해 목표들입니다. 우리 성당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갑시다.

활기찬 새해를 시작하며,

모든 교우들의 삶이

하느님 안에서 행복한 삶들이기를...

수원교구 평택 대리구 청북 성당

주임 신부 황 용구 안드레아

[충무로]

안드레아 신부님 안녕하시죠
수산 나 인사 드림니다
구산에 계실때도 사목방침의 목표 이루셨지요
해서 교구장님께 최우수 선교 본당 상패까지 받으셨지요
지금도 성전에 걸려
있습니다 신부님
사목방침 목표 달성 하시리라 믿습니다
항상 영육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