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와 올갠 음색 만들기.
제가 주로 신디를 사용하고 음색도 만들어 사용합니다만 보통은 악기에 없는 소리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추출하여 웨이브 파일을 만들어 사용하지 않고 신디가 가지고 있는 소리를 불러와서 두개 이상 섞어서 다듬어 사용합니다.
신디사이즈에서는
아주 복잡하게 작업을 하는경우도 있는데 16파트체널 악기를 꺼내서 그 소리를 섞어서 저장하고 불러와서 건반외 아무것도 건들지 않고 건반 위치와 누르기에 따라 보이스를 다르게 만들어서 솔로와 오케스트라 연주를 해낼수 있습니다.
이런것이 가능한것이 신디사이저 입니다.
전자 올겐에서도 간단히 두개이상 완성된 쏠로 소리 불러다가 볼륨으로 각 크기를 정하고 건반누르기 강약을 설정해서 투톤으로 쓰기도 하지요.. 올겐에서는 이걸 만들어 쓴다고 합니다.
그냥 가볍게 칠때 올겐소리+ 강하게치면 색소폰소리 이런 타입을 원하는 거겠지만..
더 간단하게 생각하면 기본은 피아노 소리에+스트링, 바이올린에+스트링, 이런식으로 같이 나오게 하는거 말입니다.
일단 악기 본연의 소리를 많이 들어야하고..
깊이있게 하려면 긴 세월이 필요하니 우선 간단한것부터 가능할때까지 해보세요.
소리가 하나 완성되려면 아주 긴 시간이 걸릴수있습니다.
예로 바이올린소리 현 하나로 소리를 낸다고 보통 보죠.
그러나 소리가 만들어지고 우리가 듣은것은 악기 통과 관련있습니다..
통은 공장에서 수작업과 기계로 찍어 내는것의 조합도 있지만 소리를 아는 장인들은
고급재료를 쓰기도 하고 공명들을 따지고 만들어낸 장인들 작품은 세월이 지나면 명품의 소리로 평가 받기도 합니다.
그럼 피아노 는 간단하겠나요?
피아노 내부를 들여다 보셨나요?
피아노 소리가 현 하나로 내는소리가 아니예요.
보통 3선이 동시에 한개 해머의 타격을 받아 소리를 냄니다.
소리가 제작사마다 3개선 소리가 조금씩 다르고 장력도 다르고 한 묶음으로 소리를 냄니다.
피아노를 만들어 놓고 조율을 하여 출고하면 끝!! 일것 같지만
이게 장소 일기 온도나 습도에 따라 조석으로 변화가 있고 연주회나 연주의 명장들은 이걸 그냥치치 않고
조율의 명장을 초대하여 음을 세팅합니다..
관심으로 보면 보입니다.
에고
너무 깊이 들어간것 같군요..
우린 그냥 전자악기를 취미로 하는건 이 정도까지 안하고 쓰려는것 뿐이죠.
영상하나 보세요..
천재 피아니스트들이 인정한 명장이 직접 조율한 피아노✨ 유퀴즈 오디오 감독이 쳐봤는데...퀄리티 무엇?
https://youtu.be/sktRSUusO3Q?si=KkuNYaHr8UhsD7LD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밴드 #행사음향 #모임파티 #송년행사 #출장밴드 #오브리밴드 #하모니밴드
#엘프919 #엘프910 #엘프909 #리얼마스터2 #반주기 #엘프반주기 #리얼마스터
첫댓글 먼저도 이런 질문 받았다..
https://cafe.daum.net/Tipster/aqkY/33
제가 신디를 처음 구매했을때는
음색을 만들기 위해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팝송중에서
인디안보호구역이라는 노래를 들어보면
효과음이 여러개가 나오는데
듣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카페에서 여쭈어보았지요
어느 한분이 modx악기가 있는데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조언하길래
즉시 구매를 했지요
구매후에
그 용도보다는 음색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늦게 알았네요
저도 처음에 아마하 포터블 올갠으로 하다가
신디는 리듬도 없고 보통 그런 경로로 만나게 됬습니다.
그리고 신디를 알게되면 비슷한 음색을 만들어 쓰려구 노력하게 되구요.
신디 악기를 구입하고 그 악기가 기본 가지고 있는 소리는 천개라고 한다면
그것으로 합성하고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까지 모두가 다 접근하지 않습니다.
기본으로 쓸 위치에 배치만 하는데도 어느단계까지는 시간도 많이 걸림니다.
패치 하는것과 음색을 만드는것이 다른 영역입니다.
만들어진것을 그 다음에 사용자가 쓸 위치에 패치를 하는거죠.
취미 카페에서 코르그 M1이나 로렌드 D-50 가지고 있는 사람중에
음색을 스스로 만질줄 아는 사람이 그닥 많지 않아서 찾게되는것 이겠죠.
꼭 만들지 않아도 표준화된 좋은 소리를 가진 악기들이 참 많습니다..
지금 제가 하고있는 모듈에 음원이 들어있고
거기에서 필요한 음색만 꺼네서 배치해서 사용할수 있게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