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음식문화는 동양과 서양이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필리핀 원주민인 말레이족으로부터 출발해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음식 문화와 해상국가의 특성상 발달한 무역으로인해 유입된 중국인은 토착화를 통해 화교문화를 형성해 나가면서 필리핀 전역에 그들만의 뿌리깊은 식생활문화를 이어 내려오고 있다. 그리고 3백년이 넘는 스페인 식민기간동안 전해진 스페인 식생활, 20세기초 41년간의 미국 식민기간을 거치면서 이어진 미국식 식생활. 이렇게 여러나라의 식생활 문화가 혼합된 필리핀은 마르코스 식민지 기간을 거쳐 오늘에 이르는 동안 사회를 구성하는 계층에 따라 식생활 문화도 많은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그중에서 딤섬은 화교 식생활을 대표하는 음식중의 하나로 전역의 화교 밀집지역에는 어김없이 딤섬가게가 있다. 길을 가다 약간의 시장기가 느껴질 때 딤섬가게를 발견하면 필리핀 사람들은 좋아한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간단하게 시장기를 없앨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자, 이제 딤섬의 세계로 떠나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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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요리 중에서도 국수류와 만두류의 조리법은 그 종류만도 수백가지에 달한다. 딤섬은 홍콩 광동요리의 대표적인 요리로서 차와 함께 먹는 얌차의 일종이다. 딤섬(點心)의 원뜻은 '마음을 건드리다'는 뜻으로 음식을 삼킬 때 심장을 살짝 스쳐지나간다는 데서 연유하고있다.
딤섬은 한자 點心의 광동식 발음으로 중국 표준어로는 디엔씬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하루 세끼중의 점심이 아니라 그 글자 한자 한자를 풀이하자면 마음에 점을 찍는다는 뜻으로 간단히 말해 간식이나 디저트 혹은 에피타이저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홍콩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는 점심식사 가벼운 스낵 정도로 딤섬을 즐긴다. 보기에도 푸짐하고 맛이 좋은 딤섬에는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변화를 주어 종류가 수십가지에 이르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3,000년 전부터 중국 남부의 광둥지방에서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중국에서는 코스요리의 중간 식사로 먹고 홍콩에서는 전채음식, 한국에서는 후식으로 먹는다. 기름진 음식이기 때문에 차와 함께 먹는 것이 좋으며 담백한 것부터 먼저 먹고 단맛이 나는 것을 마지막으로 먹는다.
중국 사람들은 딤섬을 먹을 때는 항상 차를 곁들여낸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차와 함께 먹으면 느끼하지 않고 살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차와 함께 먹기 때문인지 딤'섬을 먹으러 가자'는 말보다 '얌차(飮茶) 먹으러 가자'는 말을 더 많이 쓴다.
중국요리에서 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지만 딤섬의 경우 특히 중요하다.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으로 조리한 딤섬은 각자 독특한 개성과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 가지 음식을 먹은 다음에는 차를 마셔서 입안을 개운하게 해야 다음 요리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신기한 것은 식사 내내 거의 일인당 한 주전자 분량의 차를 식사와 함께 먹어도 전혀 탈이 나지 않는다. 오히려 차를 충분히 마시지 못할 경우 속이 불편하다는 사람도 있다.
또한 딤섬 레스토랑은 서빙하는 방식이 매우 특이하다. 일반 식당에서 같이 메뉴에 적힌 음식을 주문하면 종업원이 테이블로 가져다 주는 곳도 있지만 정통 딤섬 레스토랑에서는 음식을 수레에 담아 테이블 사이를 오가며 주문 즉시 내어 준다.
수레를 끌고 다니는 종업원은 손님에게 음식을 내주고는 테이블에 놓인 카드에 주문한 양에 해당하는 도장을 찍어 놓고 간다. 식사 후 손님은 그 카드에 찍힌 도장 수만큼 계산하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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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을 담아 테이블 사이를 오가는 수레의 종류도 전문화되어 있고 다양하다. 김이 나는 수레에 대나무 찜통을 가득 싣고 다니는 수레에는 주로 교자나 포자 슈마이 등 만두류가 실려 있으며 야채를 가득 실은 수레는 항상 물을 끓이는 냄비와 버너가 있어 야채를 주문하면 즉석에서 야채를 데친 후 적당한 소스를 얹어 준다. 두 세 개의 커다란 냄비를 실은 수레는 탕이나 수프가 들어 있으며 유리로 된 진열장이 실려 있는 수레에는 케이크나 푸딩 과일 등 디저트가 진열되어 있다. 좀더 전문적인 식당의 경우 철판구이를 할 수 있는 수레가 있어 각종 전이나 볶음요리를 즉석에서 제공한다.
음식의 이름에 익숙하지 않은 여행객들은 지나가는 수레를 세우고 통에 담긴 내용물을 직접 보고 주문할 수도 있고 수레를 밀고 다니는 종업원들이 내용물을 보여 주면서 권하기도 한다. 수레를 밀고 다니는 종업원들은 조용히 지나 다니는 것만은 아니다. 수레에 담긴 음식의 이름이나 가격을 외치고 다니며 손님의 관심을 끌기도 하기 때문에 약간은 시끄럽고 어수선한 느낌이 들지만 아무도 상관하지 않는다. 손님들 또한 주위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목청껏 담소를 나누기 때문이다.
딤섬은 해산물·육류 등을 만두피에 넣고 찌거나 튀겨 만든 중국식 만두. 상어지느러미·해삼과 전복 등 3코스 중국요리에 해물·새우 딤섬 등이 후식으로 나온다. 하지만 딤섬을 집에서 만들어 먹기란 그리 쉬운일은 아니다. 중국만두, 특히 광동식 만두의 경우에는 만두피를 찹쌀가루를 섞은 밀가루로 만들어 삶은 후에도 속이 비치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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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영양밥 |
쇠고기 샤오마이 |
하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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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으로 싸서 찐 찹살밥 성 분 : 찹쌀/밤/은행/대추/잣/버섯/기타 ▶ 특징 : 100% 수공으로 빚은 딤섬set는 중국의 전통 딤섬장인이 직접만들어 본토딤섬의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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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분 : 소맥분/새우/소고기/돼지고기/죽순/버섯/양파/파/물밤/기타 ▶ 특징 : 100% 수공으로 빚은 딤섬set는 중국의 전통 딤섬장인이 직접만들어 본토딤섬의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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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새우와 새우살, 게살, 생선살, 죽순 등의 고급재료가 어우러져 절묘한 맛의 향연을 느낄수 있습니다. ▶ 성분: 새우, 타피오카전분, 소맥전분, 물밤, 설탕, 대두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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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피를 만들때는 밀가루에 뜨거운 물을 부어 잘 섞어 반죽한후 우선 한덩어리로 만들어 둔다. 이곳을 타원형으로 잘라 칼등을 이용하여 피를 만드는데 아주 얇게 밀어야한다. 딤섬은 만들기에 따라 다양한 모양과 맛을 연출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딤섬류의 만두를 먹을 때 초간장에 찍어먹는데 광동요리에서는 만들 때 간을 하기 때문에 초간장에 찍어먹지 않는다.
모양과 조리법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여러 가지이며 작고 투명한 것은 교(餃), 껍질이 두툼하고 푹푹한 것은 파오(包), 통만두처럼 윗부분이 뚫려 속이 보이는 것은 마이(賣)라고 한다. 대나무 통에 담아 만두 모양으로 찌거나 기름에 튀기는 것 외에 식혜처럼 떠먹는 것, 국수처럼 말아먹는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속재료로는 새우·게살·상어지느러미 등의 고급 해산물을 비롯하여 쇠고기·닭고기 등의 육류와 감자·당근·버섯 등의 채소, 단팥이나 밤처럼 달콤한 앙금류 등을 사용한다.
가정에서 간단하게 만들려면 찹쌀가루 3컵, 따뜻한 물 1/2컵, 두부 1/2모, 다진 새우살 1/2컵, 다진마늘 1작은술, 다진파 1큰술, 청주 1큰술, 굴소스 1큰술, 녹말가루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을 준비한다.
찹쌀가루를 따뜻한 물로 반죽하고 조금씩 떼어 새알처럼 빚어 도마 위에 놓고 얇게 밀어 딤섬피를 만든다. 용기에 두부, 다진 새우살, 다진마늘, 다진파, 청주, 굴소스 등을 넣고 잘 섞어 소를 만든 다음 딤섬피에 소를 적당히 올리고 주머니 모양으로 주름을 잡아 꽃 모양으로 빚는다.
김이 오르는 대나무 찜통에 면보를 깔고 딤섬을 올려놓고 6분 동안 찐 뒤 겨자 초간장이나 고추기름 초간장을 곁들여 먹는다. 반죽할 때 돼지기름과 소금을 약간 넣으면 쫄깃하고 부드러워지며 간이 맞아 먹을 때 초간장이 필요없다
필리핀을 여행/출장가면서 딤섬을 맛볼 기회를 갖지 않는다는 것은 불행(?)이다. 딤섬가게를 갔을 때 대부분의 메뉴에는 사진과 함께 이름이 있어 주문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럴땐 딤섬의 맛과 이름들을 미리 메모해 두었다가 사용하면 짧은 시간에 필리핀이라는 나라를 새롭게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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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권 세트: 일종의 군만두 |
치 즈 춘권 |
대하 춘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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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삭아삭 씹히는 스넥타입의 춘권피의 맛이 절묘하고 여러가지 재료의 풍미가 어우러진다
▶ 소고기, 카레춘권, 야채, 새우, 치즈 등 골라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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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성분 : 치즈/춘권피/피망/햄/옥수수/양파양배추/당근/기타 ▶ 설명 : 아삭아삭 씹히는 스넥타입의 춘권피의 맛이 절묘하고 여러가지 재료의 풍미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치즈의 맛이 일품인 제품입니다. |
▶ 딤섬 춘권류 최고의 별미 고소한 대하에 바삭한 춘권의 절묘한 조화 ▶ 주성분 : 대하 ,춘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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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샤오마이 |
지마구 |
해물 샤오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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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 생선살, 버섯 등 신선한 재료를 주머니에 담아 정성껏 만든 제품으로 한입 물면 정이 가득 넘칩니다. ▶ 성분: 소맥분, 새우, 소고기, 돼지고기, 죽순, 버섯, 양파, 파, 물밤 |
▶ 부드럽고 쫄깃한 찹쌀 반죽속에 달콤한 팥앙금을 넣어 통깨를 입혀 식사 후 디저트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 성분: 찹쌀, 단팥, 설탕, 대두유, 참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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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하여 깔끔한 맛과 풍부한 영양이 있습니다. ▶ 성분 : 밀가루, 새우살, 물밤, 생선살, 타피오카전분, 버섯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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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교 |
금어교 (Golden Fish Dumpling) |
사모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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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분 : 새우/타피오카전분/소맥전분/물밤/생선살/강남콩/버섯/대두유/기타 ▶ 특징 : 100% 수공으로 빚은 딤섬set는 중국의 전통 딤섬장인이 직접만들어 본토딤섬의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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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분 : 새우 25%, 생선살 5%, 죽순 7.2%, 물밤 6% 밀전분, 기타 ▶설명 :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새우의 맛이 일품이며 외형은 금붕어의 형상으로 만들어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해줍니다. |
▶ 성 분 : 소맥분/감자/양파/당근/물/완두콩/팜유/카레/기타 ▶ 특징 : 100% 수공으로 빚은 딤섬set는 중국의 전통 딤섬장인이 직접만들어 본토딤섬의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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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혈교 |
토교 |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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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분 : 소맥분/새우살/물/버섯/콩단백/타피오카전분/상어지느러미/생선살/물밤/기타 ▶ 특징 : 100% 수공으로 빚은 딤섬set는 중국의 전통 딤섬장인이 직접만들어 본토딤섬의 맛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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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분 : 소맥분/단팥/설탕/대두유 ▶ 특징 : 100% 수공으로 빚은 딤섬set는 중국의 전통 딤섬장인이 직접만들어 본토딤섬의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 성 분 : 소맥분/단팥/설탕/대두유 ▶ 특징 : 100% 수공으로 빚은 딤섬set는 중국의 전통 딤섬장인이 직접만들어 본토딤섬의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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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췌: 인터파크/야후검색. 이미지발췌: 인터파크 | | |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맛있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