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심화 모고반 수강생입니다
Q 작년 추념비 문제 풀이와 관련해서 접근과정이 적절한지, 답안이 지나치게 지엽적이지 않은지 질문드리려 하는데요
두 추념비의 설립 주체가 관동 대지진 당시의 역사적 행위자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그 차이를 생각해 보게 한 교사의 질문
-> 행위자를 피해자와 가해자로 나누어 판단
B-1에는 확실한 가해주체가 드러나지 있지않음
B-2에 표현이 피해자에 대해 더 강조하고 있음(비참한 최후보다는 이름조차 알려지지 못한 채 귀한 목숨을 빼았겼다는 표현이 더 안타까움을 드러낸다고 생각했습니다)
작성답안
두 추념비에는 가해자가 명확히 드러나 있습니까?
두 추념비에서 피해자를 부르는 명칭이나 피해에 대한 묘사는 어떻게 다른가요?
로 서술했습니다
첫댓글 선생님 그리고 혹시 모고반 글자 크기를 조금만 키워주실 수 있을까요???...☆
눈의 피로도가 급격하게 올라가서요ㅜㅠ
그럼 좋은하루되세욥!
요거는 어떤 글자 크기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모의고사 문제지? 아니면 해설지?
맞아요...맨날 책만 들여다보고 있으면 눈...금방 피로해집니다....ㅠㅜ
감자 님이 작성한 답안은 모두 정현쌤이 작성한 [모범답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ㅎㅎ (참, 잘했어요! 짝짝짝~)
그 답안에 도달하기 위한 자료의 분석 과정도 매우 타당합니다.
다만, 교사의 질문은 학생들이 자료를 보고 능동적으로 생각하도록 도움을 주어야 하므로,
감자 님의 논리 과정엣
B-1에는 확실한 가해주체가 드러나지 있지않음 → "두 추념비에는 가해자가 명확히 드러나 있습니까?" 처럼 여부만을 판단하는 단순한 질문보다는 "가해자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다른지"를 묻는 방식으로 바꾸는 게 더 좋을 듯합니다.
이는 ㉣에서 두 추념비에서 인식의 "차이"를 생각해 보는 질문을 던지라는 조건에도 부합합니다.
또하나, 두 추념비를 세운 시기가 큰 차이(약 50년)가 있으므로,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인식의 차이를 질문하는 것도 매우 좋은 질문입니다.
프린트물 크기를 키워달라는 건가요, 화면상 확대해달라는 건가요? 말씀 주시면 조정을 해보겠습니다.
질문 답변은 실장님 답변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 추석 잘 보내세요~!!
종이로 프린트했을 때 나타나는 글자크기요!ㅎㅎ
ex) 9pt에서 10pt로 확대
구체적으로 문제지와 긴 해설이 첨부된 해설지요!
간략한 답만있는 해설지는 여백이 어느정도 있어서 괜찮은데 위에 두 종류는 너무 빽빽해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