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전남본부 , 재난안전보안관 2기 출범식!!한국매일경제신문 =이백형기자

[한국매일경제신문 이백형기자]

- 전남본부 , 신규 20명 "보안관으로 임명"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사단법인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전남본부(본부장 한재현)는 지난 6일 전남 순천시 동부직업전문학교 세미나실에서 '2024 재난안전보안관 2기 임명장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 소관 법인단체인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는 전국 17개 지역본부, 258개 지구를 중심으로 재난안전보안관 조직이 이루어져있다.

재난안전보안관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안전분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안전지킴이 조직이다.

생활 속 안전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 및 관 주도의 안전점검 한계를 보완하고자 민간주도의 국민 참여형 신고·점검제도 사업으로 진행된다.

재난안전보안관은 ▲6대 분야별 안전교육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다중이용업 소방안전교육 ▲응급처치·심폐소생술교육 ▲감염병 예방교육을 이수하고 ▲어린이안전관리사 ▲재난예방안전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활동한다.

한재현 전남본부장은 이날 재난 예방 안전관리사 2급 임명장을 수여하며 , “ 헌법 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헌법 제7조 1항 ,헌법 제34조 6항을 강조하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한 걸음 다가서는 재난 안전보안관으로 우리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함께 행동하고 봉사하는 재난안전보안관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 "고 했다.

마지막으로 "권리 위에 잠자는 자에게는 권리가 주어지지 않는다. 안전은 우리들의 권리라고 인식하고 국민들이 권리를 주장할 때 사회가 안전해지고 투명해진다"면서 "우리의 권리를 주장하고 요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백형 koreamk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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