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지나고서야 새롭게 인사드립니다 - 정재룡

[아테협 서포터]

아산클럽회원님들~!! 그동안 무사히 건강하게 잘 지내셨는지요~??

김용태 (회장님!)
박성진 (총무님!)
2006년도를 이끌어 나갈 두 분 늦게나마 임원되심을 축하드립니다

2005년도 한 해 동안도 고생 많이 하신 조한준 (회장님) 과 김기홍 (총무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치료를 계속받으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봉사활동과 기도에 힘쓰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지낸답니다

오랜만이라서 인지 글을 올리기도 참 쑥쓰럽네요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즐 테 하십시요
다음에 들어오면 좋은 글도 올리고 운동장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황호성 (2006-03-02 13:54:22)

형님! 정말 반갑습니다.
2월초 수술하신다는 말씀만 듣고 안부 여쭙질 못했네요...
경과는 좋은지 궁금하구여...
형수님,혁진,소현 모두 소식이 궁금하네요?

이경숙 (2006-03-02 18:11:33)

안녕들하셨는지요~!!
홈을 빌어 늦게나마 인사드립니다
남편이 몆자의 글을 올렸다기에 들어와보았는데...뭐라할까..예전과 다르게
가슴이 뭉클하다고나 할까요~??
저희 가족은 님들의 포근한 마음과 관심의 염려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때론 이주일에 한 번 씩 병원에 다니고요
남편은 이제 죽고 사는 것에 이제는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말 하는데..
언젠가는 다시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거라고 믿고 저는 늘 기도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운동장으로 인사드리러가겠습니다
홈에 들어와 보니 그날이 그날 같이 변함없이 운동하며 지내던 때가 그립네여..
건강들하십시요

박성진 (2006-03-02 18:17:15)

정말 그 누구보다 반가운 글입니다.
전화를 드린다고 하면서 하는 일 없이 시간만 보냈습니다.
이렇게 형님의 글을 보니 정말 반가운 마음, 고마운 마음
주체가 안되네요.
글 남기고 금방 전화 드릴께요.

손완배 (2006-03-03 18:15:13)

재룡아 고맙다---

전상국 (2006-03-06 13:29:0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혼으로 말하는 글을 읽은 느낌이네요.
우리가 밝혀야하는 첫번째 불은 우리의 마음의 불이라 한것 같아요.
힘내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정재룡 (2006-03-10 08:30:25)

내가 너무도 사랑하는 완배형님~!!
무엇이든 언제나 열심히 하는 상국 호성 성진 사랑합니다
어제는 혁진이가 운동하는 모습을 보러 가기 전 잠시 삼화코트에 들려서
아내와 몆개의 난타를 쳤습니다
예전처럼 잘 칠 수 있을 것 같았는데..마음만 앞서지 몸이 따라주질 않더군요~
그래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내가 이 만큼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것이 말로 표현 못 할 것 만큼 뿌듯했습니다
좋아하는 분들도 만나서 반가웠고 평상시에는 모르고 지냈던 것들이
지금은 작은 것 하나에는 감사하고 행복이고 오늘이라는 시간을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있어서 너무도 감사하답니다
사랑하는 동호인님들~!!
못난 저를 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시며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최은숙 (2006-03-19 11:24:11)

전화도 못하고 궁금 긍굼 이렇게 홈에서만나게되어 되~~~~게 반가버
재룡씨 경숙이 넙무니 수고가 마났써 경숙이 그따뜻한 손길이 서방님의 건강을 하느님의 축복과 함께 지켜 주었구니 정말 하느님께 감사한다 더 건강해서 운동장에서 보자구나

김창길 (2006-04-01 14:16:36)

재룡씨, 그리고 경숙님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글 쓴걸 보니 나무나 반갑습니다. 코트에 나가면 어떻게 지내나.... 생각 나곤 했는 데..... 봉사활동도 하고 코트에 나와서 아드님 치는 것도 보고 직접 친다니 고맙고 감사할 따릅니다.
항상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건강 찾으시고 코트에서 만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