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목 | 시장 현황 |
안경테 | - 2011년 말부터 2012년까지 지속된 경제 침체로 네덜란드의 전체 소비는 감소했지만 안경시장은 꾸준한 수요 유지. 다만, 고가 안경제품의 판매는 저조했음. -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거대 체인점들의 홍보 활동은 물론 인터넷, 핸드폰, 태블릿PC 등을 이용한 정보 습득, 가격 비교, 구매까지 증가하고 있어 기존 안경점들은 적응이 필요했음. - 고령화가 진행되고 2020년까지 근시안 인구까지 50% 이상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특히 근시 또는 난시 발생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어린아이 맞춤 안경, 안경테, 콘택트렌즈 등의 제품이 유망 |
디지털 도어락 | - 네덜란드 내 디지털 도어락 시장 역사는 약 25년으로 짧음. 최근 몇 년간 불경기 여파로 정체기를 겪고 있음. - 다만, 과거 경보장치나 고가 잠금장치에 대한 ‘사치’라는 인식이 차츰 보안 필요성 증가에 따라 변화되고 있음. 실제로 네덜란드 국민 중 약 15%가 무단침입 및 절도를 당한 경험이 있음. - 고령인구 비중이 증가하면서 안전에 대한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 |
건강주스 | - 네덜란드의 주스 숍시장(Off Trade, 대형 마트, 백화점, 와인 전문점, 편의점 등) 매출규모는 2013년 기준 7억5420만 유로로 전년대비 4% 성장함. 판매량을 기준으로 하면, 2012년 7억1860ℓ를 소비해 전년대비 3% 성장함. - 네덜란드 과일·야채 주스 시장은 2009~2011년 시장 정체 상태였으나, 2012년을 기점으로 회복세에 들어섬. - 웰빙족 및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한국의 알로에 베라 주스 및 기타 원료 주스 진출 기회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신발 | - 네덜란드의 신발시장 규모는 2012년 기준 32억 3,3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0% 감소 - 온라인 매장의 성장과 함께 소비자의 충동구매가 늘어나고 신발 컬렉션 변화 주기가 빨라지고 있음. 각 매장의 제품 교체주기 역시 빨라짐. 따라서 한국 신발 브랜드의 네덜란드 온라인시장 진출 여건이 향상됨. -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특수 기능을 보유한 ‘웰빙(wellness)’형 신발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성장 예상됨. |
근관충전재 | - 네덜란드 치과산업(dental industry) 시장규모는 26억 유로임. - 18세까지의 대부분의 치과진료가 무상 제공되고, 만 12세 아이들을 기준으로 1인 평균 충치경험 영구치 수가 0.9개인 등 구강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은 국가임. 이에 따라 경기침체와 관계없이 꾸준하고 안정된 시장 수요가 예상됨. - 인구 고령화 추세가 전체 의료기기 수요 및 치과용 의료기기·소모품 시장수요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임. |
진공청소기 | - 네덜란드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네덜란드 ‘가정용 전자 제품’ 시장은 약 16억 유로 규모로 2008~2013년 시장 정체기를 겪었으나, 2014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두드러진 시장세를 보이고 있음. - 대형가전은 2014년 4분기 전년동기대비 14% 매출 상승을 보였으며, 소형가전은 2014년 3분기 전년동기대비 10% 매출 및 4분기에도 7%의 매출이 상승함. - 소형가전 중에서도 특히 진공청소기의 매출 선전이 두드러졌는데, 2014년 네덜란드 청소기 시장 매출규모는 약 1억3000만 유로에 달함. - 가전제품 시장의 선전은 주로 부동산경기 호조의 영향이 큰데, 네덜란드 소비자들이 EU의 가전제품에 대한 에너지 라벨 제도의 강화 이전에 구매를 하려는 경향이 강한 이유도 있음. - 휴대용 미니 진공청소기, 로봇청소기, 스틱형 진공청소기, 물청소 진공청소기는 에너지 라벨 의무화 제품에서 제외됨. |
세정티슈 | - 네덜란드 세정용 티슈 시장규모는 2013년 기준 6500만 달러로 전년대비 0.7% 감소함. - 네덜란드 소비자의 높은 환경인식 및 경기침체와 맞물려 시장이 위축된 상태이나, 개인위생 용도의 세정티슈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 유지 - 특히 페이셜 클렌징 티슈의 경우, 2018년까지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됨. |
쥬서 | - 푸드 프로세서(만능 조리기구, 식재료를 자르거나 섞을 때 쓰는 기구)는 2013년 취사기구 중 양적 점유율 26%, 가치적 점유율 63%를 차지했을 정도로 인기임. 그 이유로 ① 슬라이싱, 믹싱 등 다양한 기기의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공간 절약한 점, ② 각종 건강 음식을 만들기 위한 기본 제품이라는 점 등이 꼽힘. - 이 외에도 과일 압착기 7%, 그라인더 및 찹퍼가 10%의 성장률을 기록함. - 네덜란드의 주서(Juicer) 시장 규모는 2013년 기준 108만 유로로, 2008년 91만 유로 대비 연평균 4.4%씩 성장 중 |
PVC 바닥재 | - 네덜란드의 바닥재 시장은 2013년 기준 10억 2,660만 유로 규모로 전년대비 1.2% 증가함. - 경기침체 영향으로 향후 몇 년간 소폭의 감소세가 더 지속돼, 2017년 10억 1,510만 유로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전체 바닥재 시장이 정체·위축 상태이기는 하나, PVC 바닥재(PVC Flooring/LVT(Luxury Vinyl Tile) Flooring)의 경우, 기존의 합판 바닥재를 밀어내며 현저히 시장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음. |
화장품 | - 네덜란드 화장품협회에 따르면, 2014년 전체 화장품산업 매출은 24억 8000만 유로로 이는 전년대비 2.6% 감소한 수치임. - 장기 경기침체를 겪은 소비자의 구매 의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화장품시장의 경쟁이 심해져 기업들의 모로모션 압박이 심했다고 분석됨. - 색조화장품류만 2013년 3억 5000만 유로에서 2014년 3억 6000만 유로로 매출이 증가함. - 최근 네덜란드로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화장품 제조업체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나, EU의 까다로운 화장품 규정을 지켜서 안정성을 인증받아야 하는 어려움이 존재 - 하지만 화장품의 각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충성도는 매우 높은 편이므로, 제품 경쟁력, 가격경쟁력을 갖추어 시장 진입 시 성공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 |
수면보조제 | - 네덜란드 수면보조제 시장은 2015년 2,380만 유로로 2010~2015년 연평균 5%씩 성장해옴. - 네덜란드인 3명 중 1명은 수명장애로 고통받고 있다는 연구결과에서 보듯, 수면보조제의 힘을 빌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 - 소비자들은 전문 의약품보다는 슈퍼마켓이나 드러그스토어에서 허브추출물, 멜라토닌(2mg 이하) 등 천연성분이 들어간 일반의약품(OTC)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음. - 수면보조제뿐만 아니라 잠의 깊이를 측정해주는 수면기록장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 - 수면기록장치는 시장에 도입 중이며, 극히 적은 제품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음. |
녹차 | - 2014년 차 소비량은 1만 1715톤으로 커피 소비량 11만 7246톤에 비하면 적은 편이나, 최근 차가 건강한 음료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차의 소비량은 연평균 1.1%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차 판매량의 3/4는 소매점에서, 1/4 가량은 식당, 카페, 차 전문점에서 소비됨. - 그 중 홍차의 소비량은 줄어들고 녹차의 소비량이 2009년부터 연평균 7.5%씩 늘어나고 있음. - 차 전문점은 아직 도입단계이지만, 차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날로 늘어감에 따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음. - 대부분의 차가 티백 형태로 판매되고 있어 잎차(Loose Tea)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차를 이용한 식품(녹차 아이스크림, 녹차 케익 등) 시장 또한 미개척 상태임. |
선박기자재 | - 네덜란드는 조선산업에 연계해 조선사, 연구소, 엔지니어링과 특수장비 공급자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리적 이점을 이용, 해양국가로서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음. - 2013년 네덜란드 선박건설업계의 매출은 64억 유로로, 소형특수선박 분야 및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 - 특히나 자동화시스템, 위성수신장치, 소음방지장치, 방화시스템 등 첨단장비시장에서의 수요가 꾸준히 존재 - 따라서 한국 업체들의 해양첨단장비뿐 아니라 선박엔진, 밸브, 케이블 부품류 등의 수출 및 기술제휴 모색 필요 |
풍력기자재 | - 현재 네덜란드 정부는 유럽연합의 에너지 절감 목표에 맞추어 202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14%까지 올려야 하는 상황 - 하지만, 2013년 기준 신재생 에너지 비중은 전체 4.5%에 불과한 수치로, 이에 네덜란드 정부는 풍력발전단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현재 2곳의 풍력발전단지를 운영 중이며, 정부는 발전 용량 확대를 위해 추가 건설 입찰을 실시할 예정 - 또한, Borssele 풍력단지 또한 건설할 예정으로 한국풍력협회에서도 건설 입찰에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짐. - 최근 활발한 풍력발전단지 건설로 인해 풍력기자재 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이는 한국기업들의 해외 해상풍력 발전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로 작용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