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샬롬! 축복 전도의 달☜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사40:1-9절)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
Ⅲ.복음의 내용(하)
이사야는 말하는 자가 무엇을 외쳐야 할지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특별(特別)히 명령(命令)하시는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40:6-8절)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사람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곧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이것입니다. 인간의 육체는 풀과 같고, 그 영광은 풀의 꽃과 같습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 인간의 삶은 너무나도 빨리 지나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풀과 같은 육체에 모든 것을 걸고, 매달리거나, 풀의 꽃과 같은 영광을 붙잡으려고 인생을 허비(虛費)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이 세상에서 찰라(せつな)와 같은 순간에 영생(永生)을 붙잡아야 합니다. 마치 인생은 두 개의 기차(汽車)가 교차(交叉)하는 순간과 같습니다. 즉 우리가 인생을 사는 동안에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때 잽싸게 자기가 타고 있던 기차(汽車)를 버리고, 하나님의 구원(救援)열차를 붙잡아야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모든 영광과 육체는 풀이 시들어서 말라버리고, 결국 아궁이에 던져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우리 육체가 풀과 같고, 그 모든 아름다움은 풀의 꽃과 같다고 말씀하실까? 일단 인간의 생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고, 바로 이 생명으로 우리가 지금 살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해진 것이어서 시간이 지나면, 결국 생명의 불씨는 꺼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인간은 모두 일정한 기간 동안 살다가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삶이란 것이 하루하루 각자의 달력(月曆)을 지워 나가는 것이고, 일단 한번 지나간 것은 물리거나,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인간이 이 세상에서 누리고 있는 권세(權勢)나, 학문(學問)이나, 지위(地位)는 모두 하나님께서 잠시 빌려주신 것들입니다.
무엇 때문에 그렇습니까? 어차피 사회가 유지되려면, 누군가가 그런 것들을 가지고 있어서 질서(秩序)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듯이 대통령은 재위(在位)시에는 막강한 권력(權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권세(權勢)도 그 자리에서 물러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은 치매(癡呆)가 얼마나 심한지, 자기가 한때 대통령이었던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 군대(軍隊)에서 별(스타) 계급(階級)장을 달고 있는 장성(將星)을 보면, 얼마나 부러운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입니다. 제대(除隊)하고 나면, 그도 평범한 노인(할베)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또 대학교수도 한참 날릴 때는 모두가 존경하지만, 은퇴(隱退)하고 나면, 평범한 노인(꼰대)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부자(富者)가 살아 있을 때는 그 앞에서 굽신 대는 사람들이 많지만, 죽으면 아무것도 가지지 못합니다. 오히려 식구들이 유산(遺産)을 차지하기 위해 쟁탈전(爭奪戰)을 벌이기나 합니다.
어떤 분은 지독하게 찢어진 양말을 신고 모은 재산 일부를 하나님 나라 확장하도록 하늘에 쌓(저축)으면 다음 세대(후손)가 복을 받고 좋을 텐데..., 자기 명성(名聲)을 높이기 위해 어느 단체에 기부(寄附)를 했지만. 헛수고 입니다.(부족하지만 팬 카페, 생명의 양식을 전하는 담임자로써 무시를 당하는 것 같아 잠깐 섭섭했습니다.)
결국 인간은 이 세상에서 아주 제한(制限)된 시간을 사는데, 그것도 하나님으로부터 빌린 것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때가 되면, 모두 다 반납(返納)해야 합니다.
40:7절)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여기서 *여호와의 기운이 분다.* 는 것은 뜨거운 사막의 바람을 말합니다. 즉 ‘시로코’라고 하는데, 한 번 불기만 하면, 모든 풀들이 다 시들어 죽어 버린다고 합니다. 즉 그렇게 싱싱하고, 푸르던 풀들이 단 하루 만에 죽어버리는 것입니다.
인생이 바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좋은 계획을 많이 세우고, 한때 잘 나간다 해도 하나님이 *오라!*고 부르시면, 모든 것을 그만두고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즉 부자(富者)도 가야하고, 똑똑한 사람도 가야하고, 영웅(英雄)도 가야 합니다.
그러면 도대체 우리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합니까? 그 짧은 기간 동안에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 안에 영원히 시들지 않는 영생(永生)을 주기 때문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벧전1:23-25절)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베드로 사도는 본문을 정확하게 해석(解釋)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이나, 그 영광(靈光) 자체는 실로 아무것도 아닙니다. 원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티끌(흙)로 만드셨습니다. 이 티끌(흙)속에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담아야 우리에게 축복(祝福)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영원히 죽지 않을 것입니다.
고후4:16절)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마음속에 하나님 생명의 말씀이 있는 사람은 썩지 않습니다. 많은 남자들이 군대(軍隊)에서 *썩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생명의 말씀을 붙드는 사람은 군대(軍隊)생활을 하면서 더 많이 전도傳道)하고, 더 많이 체험(體驗)도 해서 최고로 유익(有益)한 시간을 보냅니다.
어떤 사람은 병원에 몇 년 입원해 있으면서 *썩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병중에서도 썩지 않습니다. 오히려 병상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감옥(監獄)에 오래 갇혀 있어야만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 같으면, 감옥(監獄)에서 완전히 다 썩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감옥(監獄)안에서 더 큰 은혜(恩惠)를 체험했고, 너무나도 은혜로운 옥중서신(獄中書信)들을 남겼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생들에게 이 세상을 살면서 다른 것을 붙잡으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붙잡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영원히 썩지 않는 영광(靈光)을 얻게 될 것입니다.
고후9:25절)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官)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썻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40:9절)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왜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고, 예루살렘에 전합니까? 아름다운 소식은 곧 복음(福音)이 거기에서부터 흘러나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왜 복음(福音)을 전하는 자들이 두려워합니까? 소리를 질러야 하는데, 왜 소리가 기어 들어갑니까? 아름다운 소식 곧 복음(福音)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인간적(人間的)인 교제(交際)를 원하고, 자신을 알아주기를 원하며, 물질(物質) 축복(祝福)을 원하지, 하나님 생명의 말씀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복음(福音)을 전하는 사람은 눈을 딱 감고, 오직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만을 전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기뻐하든지, 싫어하든지, 상관없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만을 전해야 합니다.
마귀의 사주(使嗾)를 받고. 다른 사람들이 생명의 양식을 먹지 않고. 침체(沈滯)하도록 삭제(削除)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영광이 있기 때문에 시기(猜忌)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처럼 *너희 하나님을 보라!* 고 외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시온과 예루살렘은 신약의 교회(共同體)를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생명의 말씀을 듣는 것이 곧 하나님을 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너무 많이 바라봅니다. 무엇인가 좋은소식이 있을까? 해서 신문을 보고, 텔레비젼 뉴스를 기대합니다.
미안하지만 이 세상에는 새로운 것이 없습니다. 왜냐면 *해 아래 새로운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새로운 것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오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힘써 하나님을 구(求)합시다. 설사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에 금방 응답하지 않으시며, 마치 우리를 버리신 것처럼, 우리 믿음을 시험(試驗)하신다 해도 낙심(落心)하지 맙시다. 끝까지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귀한 믿음의 축복(祝福)을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찬송가 516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오늘의 묵상 3월 19일 주일 예배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義)를 구(求)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새벽(冬)5-6시기도하는 습관을가집시다.*쿰!*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시108:2)
순종하는 믿음으로 하늘에 보물 쌓(저축)을 교갱원 설립 創立member ▽교갱원 설립할 온라인 특별 헌금▽
농협 NH콕뱅크 302-8772-0191-01(헌금 종류)
†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교회갱신 성경연구원
심방(尋訪) 및 궁금한 내용 문의 ☞ 정 의 영 목사 ☎ 010-8772-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