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데이디지털.20190311.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프로4 블루투스(알리익스프레스 주문) 숫자키패드로 보완
: 윈드보스
태블릿 PC를 쓴다는 건, 장점도 있지만 나같은 재무업무를 봐야 하는 사람에겐 치명적으로 숫자키패드가 없다는 거다.
물론, 키보드 하나 달면 되지만, 나처럼 또 유난 깔끔 떨면서 독특한 마인드로 살아가는 사람에겐 뭔가 부족하다.
그래서 보완책으로,
1. 기존 USB 케이블(또는 동글) 키보드 활용(아무래도 종류도 다양하고 곳곳 어디에도 없는 곳이 없다) 블루투스 연결.
->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주문을 했더니, 불량품이 도착해서 동영상으로 입증하고 난리를 폈지만,
결국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중재안으로 준 것 또한 No Fund No Return 이었기에 그냥 동의(Accept) 하고 말았다.
내 돈 18,000원 정도만 날린 셈!!!!
2. 블루투스 숫자키패드 구매
가. SATECHI Keypad
-> 가격이 60,000원 대의 고가제품이어서 후덜덜~~ 그래도 구매 강행!!
나. 중국산 블루투스 숫자키패드
-> 신뢰성 부족으로 고민끝에 조금이나마,
애플의 키보드 제품 디자인에 어울리는 저렴한 가격의 알리익스프레스 통한 제품 구매!!
3. 블루투스 키보드 구매
가. 하드웨어 보조기기 명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키보드 목표 설정 고민!!
-> 구매 보류. 가격이 후덜덜~~
나. 적당히 괜찮은 가격의 적절한 제품(가능하면 해커스? 제품으로) 탐색!
-> 구매 보류. 딱히 필요치 않다는 평가.
4. USB3.0 허브 구매하여 기존의 USB 숫자키패드 활용 또는 키보드 활용
-> 구성했음.
현재,
4번안으로 먼저 구성하고,
2번 '나' 안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특히 2번 '나' 안의 경우 꽤 괜찮다.
아쉽게도 중국제품들은 왜 배열을 항상 이상하게 할까? 쩝~~~~
숫자 '00' 키는 왜 만들어졌으며,
또한 'Num Lock' 자리에 있는 걸까?
그리고 'esc'키는 왜 숫자키패드에 붙인 걸까?
하여튼 화살표 방향키와 숫자부분은 의외로 괜찮은 선택이었다.
뭐 이래저래 중국제품이라고 하지만, 조금 자금이 나간 것도 사실이고, 이렇게 별나게 할 필요있었나? 하는 것도 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