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복 _'마음은 집시'
https://www.youtube.com/watch?v=WTeVibxrd1w
이용복 - '줄리아' [콘서트7080, 2005]
https://www.youtube.com/watch?v=8n21oj3wX_s
이용복은 52년생으로 서산(대구라는 설도 있음)서 태어 났다.
선천성 소아 녹내장을 앓던 그는 8살 때 사고로 시력을 잃어 맹아 학교에 입학했다. 1970년 1월, 고등학교 2학년 때 가수로 데뷔했는데 당시는 희귀한 12줄 기타를 메고 나와 인기를 끌었다.
대한민국 최초로 맹인 가수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는 아직 TV가 많지 않던 시절 라디오에서 해박한 지식과 말솜씨로 동아방송 라디오 "유쾌한 응접실" (사회자 전영우 최두헌, 패널 한글학자 한공남박사) 에 출연해 유창한 재담으로 방청객에 웃음과 놀라움을 주었다.
그는 번안곡 1943년3월4일생, 어린 시절 (Playground In My Mind), 캐세라. 마음은짚시등으로 인기를 끌었고 나중에 달맞이꽃, 그얼굴에 햇살을, 잔디밭, 마지막 편지, 잊으라면 잊겠어요, 사랑의 모닥불, 쥴리아등 많은 힛곡을 양산하였다.
신은 그에게서 눈을 가져 갔고 음악 재능을 주셨다.
첫댓글 줄리아
이노랜 요즘 가장 핫한 어떤여자분을 만든 노랜줄 알았는데
이용복님이 부르셨네요
이용복님이 원가수죠.
이 분도 장애인이라 당시 사회 분위기로 Tv출연 불가 등 불이익을 많이 본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