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쌍골의 블로그 http://blog.daum.net/mjs590721/17162720
위 사진은 쌍골님의 블로그에서 퍼온 사진이다. 설명하기 좋아 퍼 온 사진이다.
비룡폭포에서
토왕성폭포로 가자면 비룡폭포를 기준으로 10시 방향에 비법정탐방로가 있는 곳으로 접근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 길은 현재까지 일반에게는 탐방로가
공개되어 있지 않은 곳이다. 그래서 국공에서는 토왕성폭포를 잘 조망할 수 있는 곳에 400m 정도, 900여개의 계단을 데크로 설치해 일반인에게
토왕성폭포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였다. 45년여 만에 토왕성폭포를 공개하였다함은 바로 저 사진 <종점>을
표시한 지점에 전망대를 설치하여 토왕성폭포를 조망토록 한 것을 얘기한다. 하지만 전망대에 올라 토왕성폭포를 조망하면 아쉽게도 겨우 폭포의 상단
1/3지점만 보인다. 토왕성폭포의 전모를 보자면 폭포 바로 아래까지 가야하는 데 그쪽으로 가는 길은 비법정 탐방로라 개방을 하지 않고,
빙벽대회가 개최되면 일반에게도 일부 공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쉽지만 우리 같은 순수 아마츄어는 2015. 12. 15.일 개방한 토왕성폭포
전망대에 올라 조망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가는 길에 토왕성폭포의 상부가 보인다. 중간에 뾰족한 봉우리 아래
토왕성폭포 전망대가 새로 조성되었다. 오늘 우리는 거기가 최종 목적지다. 가서 보면 알겠지만, 여기서 보는 거랑 거기서 보는 거랑 별반 다를 게
없다.
지금 시간대가 역광이라 사진이 좀 그렇다.
계속 사진이 시덥잖다. 목수가 연장 나무라면 안 되겠지~ 솜씨를 탓해야겠지.
산행 시작도 하기 전에 설악의 비경에 취한다. 역시 설악은 괜히 설악이
아니구나. 설악동에 들어오면 온 천지가 설악이다.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
들어오면 설악산의 상징인 곰이 있는 소공원으로 들어선다. 소공원으로 들어서면
이정목을 보고 바로 왼쪽 토왕성폭포전망대가 가리키는 곳으로 향하면 된다.
2.6km 지점에 있는 폭포전망대로 간다. 다녀오고 나면 시간이 남을 것이다.
그때 가볍게 신흥사를 탐방하면 좋겠죠. 아니면 울산바위까지~~~
소공원 가까이 있는 비룡교를 건너면서 권금성으로 향하는 케이블카를
잡아본다.
내친김에 케이블카 출발지와 그 뒤로 희뿌연하게 보이는 울산바위도 잡아본다.
계곡을 타고 올라간다.
점점 협곡 속으로 들어가는 듯하다.
육담폭포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육담폭포의 담(소)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출렁다리가 꽤 출렁거린다.
육담폭포. 겉은 얼었고 속으로는 물이 흐른다.
저리 봬도 꽤 깊어 보인다.
아내 휴대폰, 내 휴대폰, 내 카메라 사진이 섞여 순서가 뒤죽박죽이다. 하나 하나 찿아 순서대로 꼽아 넣자니 헷갈리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다. 그냥 사진이 나열된 순서대로 기록해야겠다.
비룡폭포
토왕성이 있는 방향은 지금 시간대에는 모두 역광이다.
예전에는 비룡폭포 여기까지가 탐방코스다. 여기서 400m , 900여 계단을 철제데크로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대략
30분 올라간다.
400m 올라가는 길이 장난이 아니다. 원래 비경은 쉬 보여주지 않나보다. 꽃도 그렇지 아니하던가? 솔나리 볼려고 남덕유산
정상까지 올라가지 않았나. 귀한 풍경, 잘난 꽃 한 놈 만나자면 그만큼 품을 팔아야 한다.
모두 역광인지라 비경을 살리지를 못했다.
전망대 올라가면서 바라본 산봉우리들
우리가 지나온 도로건너 꼭대기엔 호랑이가 누워 있는 모습을 한 달마봉이 보인다. 달마봉은 블로그 탐색하면서 언뜻 읽었는데
1년에 한 번 개방한다고 한다.
자, 이 모습이 헥헥거리며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토왕성폭포의 모습이다. 역광이라 사진은 그렇다치고 폭포의 모습도 겨우 상부의
1/3만 보인다. 아쉬운 순간이다. 도로를 걸어오면서 본 모습보다 겨우 더 가까이서 봤다는 것밖에 없다. 다소 실망이다.
올라온 김에 주변 조망도 하고
약간 다른 각도에서 비켜 서 다시 담아본다. 별반 차이가 없다. 좁은 전망대에 사람이 많아 마음 놓고 사진찍기도 수월찮다.
멀리 속초 시가지가 보인다.
설명은 안내판으로 대신한다.
고사목이 나선형으로 배배 꼬여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가면서 담은 비룡폭포에서 전망대까지 새로 놓은 철제계단. 짧은 거리지만 장난이 아니다.
건너 보이는 달마봉의 호랑이 형태의 바위가 유별나다. 줄무늬가 있는 것이 영락없이 호랑이를 연상케 하며 심지어 눈도
달려있다.
비룡폭포. 그나마 비룡폭포가 위안이 된다.
여기 적당한 곳에 자리잡아 시랏국에 밥말아 먹었다. 반찬은 경우 우리가 먹을만큼의 김치만 담아왔다. 쓸데없이 바리바리 사와야
다 먹도 못할 걸 괜히 짐스럽게 잔뜩 사올 필요가 없다.
비룡폭포의 설명도 안내판을 대신~
육담폭포 옆으로 하산 중에 있다.
여섯개의 폭포와 여섯개의 담으로 이루어진 육담폭포
올라가면서 아껴두었던 비경을 내려올 때 담는다. 과연 설악은 설악이로고...
육담폭포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얼어 붙은 육담폭포
출렁다리와 육담폭포의 모습이 현장감있어 보인다.
인증샷 한 방~
여섯개이 폭포와 여섯개의 소가 맞는지는 확인사살 안
했음.
비룡교가 보이는 곳까지 하산 완료. 올라갈 때 보다 울산바위의 사진 감이 많이
좋아졌다.
명상의 길. 여기도 제법 걸을만 하던 데 언제 다시오면 꽃사진 찍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뒤돌아 다시 한 번 ~
비룡교에 서서 아내가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스마트폰으로 한
컷~
비룡교 정면에서
권금성으로 가는 케이블카. 우리는 언젠가 느닷없이 전혀 계획없이 무작정 동해
바다를 따라 아내와 같이 왔다가 저 케이블카를 타 본 적이 있다.
마등령 능선에 우뚝 솟은 세존봉~
소공원으로 돌아와 통일염원사리탑을 지나 신흥사로 간다.
신흥사를 돌아나오는데 대략 1km 쯤 된다.
갈까 말까 망설이다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 것 같아 신흥사 탐방에 나선다. 물론
신흥사는 여러번 간 적이 있다.
설악산 신흥사 통일대불
신흥사에서도 호랑이 한 마리가 보이네요. 동자승이 호랑이를 타고 있는 것
같네요.
신흥사 극락보전. 아미타불이 계신 곳
신흥사 경내는 조용하고 아늑하다.
이규철 외1명 이춘하 취소 현재 44명
콩이 옆지기 신청했으나 개인적인사정으로 취소합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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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승애 다이소..44명
개인사정으로 취소합니다..
즐거운산행하시고...다음산행때 뵙겠습니다...^^
예 추위 조심하세요 감사~~
이영우님 입금 완료
이영우님 20일 입금 완료
현재 43명입니다~~
남기만 문예회관 누계 44명
산악대장님! 김맹자. 고원택 낼 문화회관에서 탑승하겠습니다, 같은자석으로 부탁드립니다, 낼 뵙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시간 나실때 등업 도부탁드립니다^^~
아 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