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회 어버이날 정부포상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청와대에 온가족이 초청을 받았습니다.
못난 남편한테 시집오기전부터 홀어머니를 봉양해서 효자상을 탔던 덕이아씨가
시집와서 30년 고생을 조금이나마 보상받는 시간이었습니다.
못난 남편을 깨우쳐 봉사를 하게한 천사 덕이아씨의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식장을 스케치 하였습니다.
행사중간 중학생합주부의 어머님은혜가 울려퍼지자
눈물을 글썽이는 덕이아씨
수상자와 가족들은 서울역에서 버스를 타고 청와대로 들어갔습니다.
우리가족은 하루전에 미리와서 숙박을 하고 이 차를 탔습니다.
차를 타기전 어머님의 옷매무새를 고쳐주는 덕이아씨
아내덕에 청와대 영빈관에서 점심식사까지 하였답니다.
이명박대통령의 격려말씀
오찬은 비교적 자유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원래는 식이 시작되면 촬영을 못하게 되어있는데
과감히 찍었습니다.
시상이 끝나고 식사를 마칠때쯤
수상자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저희가족이 대상이었는데
이지연아나운서 딸과 인터뷰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오늘 수상자중 최고의 상을 수상한
덕이아씨에게 질문하고 있는 이지연아나운서
쑥스러워 떨리게 대답하는 덕이아씨
청와대 오찬은 보통 이정부 들어 설렁탕이 주메뉴라고 하는데
이날은 중식코스로 먹었습니다.
흔치 않은 일이라고 하더군요.
그 와중에 어머님 죽을 떠 먹여드리기 위해 식사도 못하고
어머니를 챙기는 덕이아씨
오늘 식장에서 건배제의를 한 배우 하유미씨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날 참석자가 180명정도 됐는데 30명단위로 단체기념사진을 찍었는데
딸아이가 다음차례 도열하기 전에 달려가 이명박대통령으로부터
기념사인을 받는 모습입니다.
사진을 찍은 다음 청와대 경내를 관광하였습니다.
평생을 가족을 위해 고생하고
지금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가족의 중심에서
앞장선 덕이아씨!~~~
사랑합니다.^*^ 영원히!~~ 그리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요양원 노인대학을 방문하여 색소폰을 연주하여 드리고 왔습니다.
바우네 밴드 홧팅
http://news.kbs.co.kr/tvnews/newsplaza/2012/05/09/2473023.html 뉴스영상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