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해반의 감자 고로케 요리 활동 사진입니다🌞

[이초은]

 오늘은 해반 친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요리 활동을 하는 날이에요🧑‍🍳

 저번 주, 친구들과 성저 농장에서 감자를 수확했어요🥔 감자로 어떤 요리를 할 수 있을까요? 감자칩, 감자 샐러드, 감자 샌드위치, 감자 피자 등 친구들이 다양한 음식을 이야기해주었어요~ 오늘은 감자로 고로케(크로켓)를 만들었어요😆

 먼저, 감자 고로케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아요. 손으로 감자를 으깨요. 설탕과 소금을 뿌리고, 옥수수와 햄을 넣어요. 잘 섞어준 뒤, 재료들이 서로 잘 붙어있을 수 있게 마요네즈를 조금 넣어요. 감자 반죽을 손으로 동글동글~ 예쁜 모양으로 빚어요. 동그란 감자 반죽에 튀김옷을 붙여 줄 차례에요. 첫 번째는 밀가루! 두 번째는 계란물! 세 번째는 튀김가루! 멋진 튀김옷을 입은 감자들을 뜨거운 기름에 튀기면 감자 고로케 완성!

 앞치마를 입고 꼬마 요리사로 변신한 해반 친구들! 손을 깨끗이 씻고 자리로 모였어요. 위생장갑을 낀 귀여운 두 손으로 감자를 조물조물 주무르면서 으깨주는 친구들, "느낌이 너무 좋아요!", "이거 조금 차가워요.", "냉장고에 있던 감자인가봐.", "진짜 부드럽다."라며 감자 촉감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어요😁✊

 좋아하는 재료를 넣고, 동글동글 감자 고로케를 만들어요. 해반 친구들의 고로케 만드는 솜씨가 대단하더라구요~~ 정성껏 빚은 고로케를 자글자글 기름에 튀겨 주었어요. "고소한 냄새가 나요.", "선생님! 여기 식당같아요!", "진짜 기대된다~", "너무 배고파요!"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고로케를 기다려요~ 열심히 만든 고로케는 점심 식사를 하면서 같이 먹었어요. 두근두근, 고로케를 한 입 베어 문 친구들이 "와! 진짜 맛있다!", "1등 맛이에요!", "고소하다~"라며 감탄했어요~~ 열심히 만든 보람을 느끼며, 직접 만든 감자 고로케를 맛나게 먹었습니다💛

[전하윤엄마]

저도 아직 안만들어본 고로케를 아이들이 먼저 만들어보았네요😆😆 즐거운시간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은채맘]

오늘 고로케 직접 만들고 먹어보니,너~~~무 맛있다고 엄지척👍 하더라구요^^
선생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