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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daya-vatthu(the heart basis) 심장토대
A friend wrote to me that the reason they can't believe in the Atthakatta (commentaries) is because they say the heart is the base for consciousness. they wrote: 주석서를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는 심장이 알음알이의 토대가 된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라고 한 지인이 내게 글을 보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편, 붓다고사 스님은 청정도론에서 마음의 토대는 심장이다 라고 확신을 하고 계십니다. Now we know, this cannot be possible, through lots of knowledge we have gained on the functions of the heart and the brain and the associated central nervous system. 이제 우리도 아는 바처럼, 이러한 견해는 가능한 일이 아니며, 우리는 심장과 뇌와 그리고 연관된 중앙신경계의 기능들에 관해 다양한 지식을 축적해 왔습니다. If the heart is the seat of the consciousness, what happens during open heart surgeries where the heart is kept inactive for hours before activating by an electric shock at the end of the operation. 만일 심장이 알음알이의 토대라면, 개심수술시에 심장이 여러 시간 동안 활동을 멈추고, 수술 종료시에 전기충격기로 다시 심장을 활성화하기 전에 무슨 일이 도대체 벌어질까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친애하는 법우님 우리 모든 현대인들은 과학적 발견들이 꽤 시험가능하고 검증가능한 시대에 의해서 상당히 조건지워져 있습니다. It is natural that doubts arise on this matter. 위에 언급한 사항에 대해서 의문이 발생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The visuddhimagga (viii, 111)says about hadaya-vatthu (heart basis): 청정도론(8장 111번, 대림스님 번역서 2권 66쪽)은 심장토대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습니다: they describe the heart and then note that inside the heart "there is hollow the size of a punnaga seeds bed where half a pastata measure of blood is kept, with which as their support the mind element and mind-consciousness element occur." 청정도론은 심장에 대해서 자세히 묘사을 한 후, 심장 안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는 뿐나가 씨앗의 크기만 한 구멍이 있다. 그 속에 빠사따(pasata) 반만큼의 피가 있다. 그것을 의지하여 마노의 요소(意界)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意識界)가 활동한다." *빠사따(빗방울 하나 정도의 양) Note that it is not the heart itself that is the hadaya-vatthu NOR is it the blood inside the heart but rather as the Paramatthamanjusa says "the heart basis occurs with this blood as its support". 주목해야할 것은 심장토대가 심장 그 자체도 아니며, 심장 속의 피도 아니라는 사실이며, 오히려 청정도론주석서는 즉, "심장토대는 의지하는 바처럼 이 피와 더불어 발생한다."고 주장합니다. You see the actual hadaya-vatthu is incredibly sublime - in scientific measure it wouldn't even amount to a tiny fraction of a gram. 법우님도 아시는 바처럼, 실제 심장토대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숭고한 존재이며 - 과학적인 측정을 한다해도, 단 일그램 중에서도 아주 극미한 부분 만큼도 심지어 미치지 못하는 정도입니다. It might even be so refined as to be unmeasuarable by scientific instruments. 이러한 일은 여타의 감각기관(감성 물질)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감성물질(아비담마 물질 중에서 구체적인 물질 18가지 중 5가지 물질들) The Atthasalini remarks that the very purpose of using the term pasada is to dismiss the popular misconception of what we think an eye or an ear is. 붓다고사 스님의 법집론주석서는 이르기를, 감성이란 용어를 사용하는 바로 그 목적은 눈이나 귀라고 우리가 여기는 바에 대한 일반적인 사견을 없애려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계십니다. The actual sensitive matter in the eye and ear is very refined. 눈과 귀의 실제적 감각물질은 매우 미묘합니다. If someone dies then the ear-sense and eye sense (sotapasada and cakkhu-pasada ) are immediately no longer produced (they are produced by kamma only) yet one would not notice much outward change looking at the eye and ear(at least for the first few minutes before decomposition sets in). 만일 누군가가 사망한다면, 귀의 감성과 눈의 감성들은 즉시 더 이상 활동을 멈추게 되며(다만, 업에 의해서 활동하게 됨), 더우기 망자의 눈과 귀를 바라보면서도 상당한 외부적 변화 요인들을 파악할 수도 없습니다(시신의 부패가 시작되기 전 적어도 수 분간은). The same applies to the heart - the blood in the heart would have the same volume after death and yet the hadaya-vatthu is no longer present. 제 생각에는 알음알이도 임신 직후에 발생한다는 사실을 법우님도 수용하리라 봅니다. The fetus at that stage is so tiny as to be invisible to all but the most trained eye (if even that large). 그 단계의 태아는 너무 조그만해서 거의 최고로 훈련된 전문가의 눈으로도 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비록 그 정도의 크기라해도) Yet consciousness is arising and passing away dependent on some matter(rupa) somewhere. 그러나 알음알이는 어느 곳, 어떤 물질에 의지해서 발생하고 사라집니다. There is certainly no brain yet but according to the commentaries the heart basis (hadaya-vattu ) ,that extremely subtle, rupa is already present - conditioned by kamma. 분명히 뇌는 아니며, 주석서에 따르면 심장토대 이며, 이 심장토대는 아주 미묘하며, 물질이 이미 존재하고 있으며 - 업에 의해서 조건지워집니다. This shows how extraordinarily subtle this type of rupa is. 이것은 심장토대와 같은 류의 물질이 얼마나 특별하게 미묘한 지를 잘 나타냅니다. There is more that I could write about this. 이 사항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는 보다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However, I think one can see how heart transplants etc. make no difference to the arising and passing of this subtle conditioned rupa. 그럼 도대체 뇌는 무슨 일을 할까요? It does something, it is like wiring center needed for functioning of the body mind - Sure if you pull out a few wires , just as with a computer, things aren't going to work so well. 뇌는 상당히 중요한 일을 합니다, 뇌는 인간 육체의 정신을 기능하는 데 필요한 줄로 연결된 센터와 같습니다 - 만일 몇 개의 줄을 당겨서 뽑아버린다면, 마치 컴퓨터처럼, 작업을 적절히 수행할 수가 없습니다. One will always be confused about these problems if one thinks in stories about people and hearts and medicine and brain- Even detailed scientific explanations cannot approach the nature of the true reality of the evanescent conditioned phenomena we call life. 만일 우리들이 인간에 대해서, 심장에 대해서, 의약품에 대해서, 그리고 뇌에 대해서 얘기를 풀어 놓는다면 누구라도 언제나 혼돈스러워할 것입니다 - 심지어 세세한 과학적 설명조차도, 우리가 삶이라고 언급하는 그 無常하게 조건지워진 현상의 그 진실된 실재의 본래적 성질에, 접근조차 할 수가 없습니다. There are only rupas and namas arising and passing away, and just as with the tipitaka the commentaries lead us to see this truth. 다만, 발생하고 소멸하는 名과 色이 있을 뿐이며, 그리고 부처님원음의 팔리어삼장으로, 주석서들이 우리로 하여금 이러한 진실을 알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심장토대는 마노의 요소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를 위한 (물질적)지지의 특성을 가집니다. Its function is to observe them. 심장토대의 기능은 마노의 요소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들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It is manifested as the carrying of them. 심장토대는 그 요소들을 운행하는 것으로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It is to be found in dependence on the blood, of the kind described in the treatise on the mindfulness of the body (viii, 111), inside the heart. 심장토대는 피에 의지해서 발견되어지며, 몸의 마음챙김에 관한 논서(청정도론 8장 111번)에 묘사된 종류에, 그리고 심장 안에서 발견됩니다. It is assisted by the primaries with their functions of upholding, etc.; it is consolidated by temperature, consciousness, and nutriment; it is maintained by life; 심장토대는 지지하는 등의 기능을 가진 주요한 것들에 의해서 도움을 받습니다.; 온도와 알음알이, 그리고 영양소에 의해서 통합됩니다; 생명에 의해서 유지됩니다; and it serves as physical basis for the mind-element and the mind-consciousness-element, and for the states associated with them. 그리고 심장토대는 마노의 요소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 및 그 요소들과 연관된 상태를 위한 육체적토대로써 작용합니다.
From: http://www.abhidhamma.org/ 역자의 변: *사랑하는 우리 카페에서 항상, 주기적으로, 외도들과 안티들이 부처님과 붓다고사스님과 초기불교와 그리고 아비담마를 비난할 때 이용하는 ‘심장토대’에 대한 글을 올립니다. *부처님원음과 아비담마에 관해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조직 중의 한 곳의 의견을 번역합니다. *팔리어와 영어의 우리말 어휘 선택은 초기불전연구원 용례에 따랐음을 알려드립니다. *귀한 말씀의 부족한 번역으로 인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중생 도법에게 있습니다. _()_
[초불연 도법님]
원불사한국불교개혁源佛寺 http://cafe.daum.net/wonbulsa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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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의학 과학과 정반대의 의견이어서 함부로 말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