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문학의봄』2020년 여름호 (통권 55호)가 출간되었습니다.
지난 5월 22일 안내한 바 같이 코로나19로 인해 편집회의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다 보니 그만큼 늦어졌습니다. 재창간 (2010. 가을호 - 9월 15일 발행) 이후 가장 늦은 출간입니다.
이번 여름호에는 '제7회 추보문학상'과 '문학의봄 50회 신인상' 당선자의 얼굴이 두드러져 보입니다.
처음으로 다섯 명을 '추보문학상' 당선자(가작 포함)로 선정했으며 제 50회 신인상 역시 여섯 명의 당선자를 배출했습니다. 따라서 쪽수도 봄호에 비해 70여 쪽이 늘어난 275쪽입니다.
내용은 권두언과 칼럼에 이어 추보문학상, 신인상 당선자들의 얼굴과 당선 소감문, 문봄시첩, 카페산책, 그리고 작품은 시조, 시, 수필, 소설 순으로 배치했습니다. 166쪽부터 269쪽까지는 추보문학상 및 문학의봄 50회 신인상 심사평과 당선 작품으로 마무리했습니다.
50회 신인 당선자들께는 현재 배송 중이며 추보문학상 당선자와 정기독자(작가회 연회비납부회원)들께는 늦어도 다음 주 중으로 도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7회 추보문학상 당선자>
시조 최은수 소설 박세환 수필 박희형 시(가) 김칠선 수필(가) 이하재
표지 날개 <초여름의 풍경화>
작가 안영신 (본지 43회 수필 부문 등단)
<50회 문학의봄 신인상>
시 권형원 시 이응민 시 이명숙 소설 류인순 수필 최도이 수필 이준식
첫댓글 여름호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시기에 수고로움이 곱절이었을텐데 감사드립니다!
어서 직접 뵙고 인사드리는 날도 오길 바래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ㆍ위에 추보 문학상 박세환작가는 소설인데 시라고 쓰였네요ㆍ
착각했네요. 수정했어요.
축, 탄생~! 수고 많았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자랑스런 수상자님들 빨리 보고싶네요.
신인 선생님들 큰 박수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수령하였습니다.^^
제 글이 실린 문학의 봄 받고 설레었습니다.
시나브로 문학의 봄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작가님들을 미리 알아가는 것도 즐거움입니다.
정작 만났을 때는 얼마나 더 기쁠까요?
그간 글 많이 쓰고 준비하며 만날날을 기다릴게요.
이름도 예쁘고 품위있는 문학의 봄, 걸맞는 움직임으로
사랑스런 새내기 될게요.(이럼 무지 어린이적인?)
선생님,삶에 향기를 불어넣는 문학의 봄 여름호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우체통을 좀 늦게 확인 했습니다.
실릴줄 몰랐는데 긴 시를 실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훌륭하신 선생님들의 멋진 글속에서 읽는내내 감동이 일었습니다.
제게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