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선정이 잘 이루어지는 신들의 하느님 세계 선현천善現天]
atha khvāhaṃ, bhikkhave, avihehi ca devehi atappehi ca devehi saddhiṃ yena sudassā devā tenupasaṅkamiṃ.
117.[세존]“수행승들이여, 그 때 나는 성공으로 타락하지 않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과 타는 듯한 고뇌를 여읜 하느님 세계의 신들과 함께 선정이 잘 이루어지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 선현천善現天을 찾아갔다.”
비구들이여, 그러자 나는 무번천無煩天의 신들과 무열천無熱天의 신들과 함께 선현천善現天의 신들에게로 갔다. ∙∙∙ 중략 ∙∙∙
[비빳씬 부처님에 대한 찬탄]
118.[세존]“그래서 수행승들이여, 그러자 수천 수십만의 신들, 신들의 무리가 내가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나에게 인사를 하고 한쪽으로 물러나 섰다.
한쪽으로 물러나 서서 수행승들이여, 그 신들은 나에게 말했다. – [신들]‘세존이시여, 지금부터 구십일 겁 전에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비빳씬이 세상에 출현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인 비빳씬은 왕족 신분으로 왕족의 가문에 태어났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비빳씬의 성은 꼰당냐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비빳씬의 수명은 팔만 세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비빳씬은 빠딸리 나무 아래서 올바로 원만히 깨달았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비빳씬에게는 칸다와 띳싸라는 한 쌍의 제자, 현명한 한 쌍의 상수제자가 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비빳씬에게는 세 개의 제자들의 모임이 있었는데,
한 제자들의 모임은 수행승 육백 팔십만 명으로 이루어졌고,
한 제자들의 모임은 수행승 십만 명으로 이루어졌고,
한 제자들의 모임음 수행승 팔만 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비빳씬에게는 세 개의 제자들의 모임은 모두가 번뇌를 부순 님들의 모임이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비빳씬에게 아쏘까라는 수행승이 시자로서 최상의 시자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비빳씬에게는 반두마라는 왕이 아버지였고, 반두마띠라는 왕비가 어머니였다.
반두마 왕에게는 수도로서 반두마띠라는 도시가 있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비빳씬께서는 이와 같이 출현하였고, 이와 같이 출가하였고, 이와 같이 정진하였고, 이와 같이 올바로 원만히 깨달았고, 이와 같이 진리의 수레를 굴리셨습니다.
세존이시여, 우리는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비빳씬 아래서 청정한 삶을 살고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대한 탐욕을 여의고 여기에 태어났습니다.”라고.
[씨킨 부처님에 대한 찬탄]
[119.[세존]“수행승들이여, 그러자 수천 수십만의 신들, 신들의 무리가 내가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나에게 인사를 하고 한쪽으로 물러나 섰다. 한쪽으로 물러나 서서 수행승들이여, 그 신들은 나에게 말했다. –
[신들]‘세존이시여, 지금부터 삼십일 겁 전에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씨킨이 세상에 출현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씨킨도 왕족 신분으로 왕족의 가문에 태어났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씨킨의 성은 꼰당냐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씨킨의 수명은 칠만 세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씨킨은 뿐다리까 나무 아래서 올바로 원만히 깨달았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씨킨에게는 아비부와 쌈바바라는 한 쌍의 제자, 현명한 한 쌍의 상수제자가 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씨킨에게는 세 개의 제자들의 모임이 있었는데, 한 제자들의 모임은 수행승 십만 명으로 이루어졌고, 한 제자들의 모임은 수행승 팔만 명으로 이루어졌고, 한 제자들의 모임음 수행승 칠만 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씨킨에게는 세 개의 제자들의 모임은 모두가 번뇌를 부순 님들의 모임이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씨킨에게 케망까라라는 수행승이 시자로서 최상의 시자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씨킨에게는 아루나라는 왕이 아버지였고, 빠바바띠라는 왕비가 어머니였습니다. 아루나 왕에게는 수도로서 아루나바띠라는 도시가 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씨킨께서는 이와 같이 출현하였고, 이와 같이 출가하였고, 이와 같이 정진하였고, 이와 같이 올바로 원만히 깨달았고, 이와 같이 진리의 수레를 굴리셨습니다.
세존이시여, 우리는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씨킨 아래서 청정한 삶을 살고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대한 탐욕을 여의고 여기에 태어났습니다.”라고.
[벳싸부 부처님에 대한 찬탄]
120.[세존]“수행승들이여, 그러자 수천 수십만의 신들, 신들의 무리가 내가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나에게 인사를 하고 한쪽으로 물러나 섰다. 한쪽으로 물러나 서서 수행승들이여, 그 신들은 나에게 말했다. –
[신들]‘세존이시여, 지금부터 삼십일 겁 전에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벳싸부가 세상에 출현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벳싸부도 왕족 신분으로 왕족의 가문에 태어났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벳싸부의 성은 꼰당냐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벳싸부의 수명은 육만 세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벳싸부는 쌀라 나무 아래서 올바로 원만히 깨달았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벳싸부에게는 쏘나와 웃따라라는 한 쌍의 제자, 현명한 한 쌍의 상수제자가 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벳싸부에게는 세 개의 제자들의 모임이 있었는데, 한 제자들의 모임은 수행승 팔만 명으로 이루어졌고, 한 제자들의 모임은 수행승 칠만 명으로 이루어졌고, 한 제자들의 모임음 수행승 육만 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벳싸부에게는 세 개의 제자들의 모임은 모두가 번뇌를 부순 님들의 모임이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벳싸부에게 우빠싼따라는 수행승이 시자로서 최상의 시자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벳싸부에게는 쑵빠띠따라는 왕이 아버지였고, 야싸바띠라는 왕비가 어머니였습니다. 쑵빠띠따 왕에게는 수도로서 아노마라는 도시가 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벳싸부께서는 이와 같이 출현하였고, 이와 같이 출가하였고, 이와 같이 정진하였고, 이와 같이 올바로 원만히 깨달았고, 이와 같이 진리의 수레를 굴리셨습니다.
세존이시여, 우리는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벳싸부 아래서 청정한 삶을 살고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대한 탐욕을 여의고 여기에 태어났습니다.”라고.
[까꾸싼다 부처님에 대한 찬탄]
121.[세존]“수행승들이여, 그러자 수천 수십만의 신들, 신들의 무리가 내가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나에게 인사를 하고 한쪽으로 물러나 섰다. 한쪽으로 물러나 서서 수행승들이여, 그 신들은 나에게 말했다. –
[신들]‘세존이시여, 현겁에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까꾸싼다가 세상에 출현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까꾸싼다는 바라문 신분으로 바라문의 가문에 태어났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까꾸싼다의 성은 깟싸빳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까꾸싼다의 수명은 사만 세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까꾸싼다는 씨리싸 나무 아래서 올바로 원만히 깨달았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까꾸싼다에게는 비두라와 싼지바라는 한 쌍의 제자, 현명한 한 쌍의 상수제자가 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까꾸싼다에게는 하나의 제자들의 모임이 있었는데, 그 한 제자들의 모임은 수행승 사만 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까꾸싼다에게는 하나의 제자들의 모임은 모두가 번뇌를 부순 님들의 모임이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까꾸싼다에게는 하나의 제자들의 모임이 있었는데, 그 한 제자들의 모임은 수행승 사만 명으로 이루어졌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까꾸싼다에게는 하나의 제자들의 모임은 모두가 번뇌를 부순 님들의 모임이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까꾸싼다에게 붓디자라는 수행승이 시자로서 최상의 시자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까꾸싼다에게는 악기닷따라는 바라문이 아버지였고, 비싸카라는 바라문녀가 어머니였습니다. 수행승들이여, 당시의 왕은 케마였고, 케마 왕에게는 수도로서 케마바띠라는 도시가 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까꾸싼다께서는 이와 같이 출현하였고, 이와 같이 출가하였고, 이와 같이 정진하였고, 이와 같이 올바로 원만히 깨달았고, 이와 같이 진리의 수레를 굴리셨습니다. 세존이시여, 우리는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까꾸싼다 아래서 청정한 삶을 살고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대한 탐욕을 여의고 여기에 태어났습니다.”라고.
[꼬나가마나 부처님에 대한 찬탄]
122.[세존]“그래서 수행승들이여, 그러자 수천 수십만의 신들, 신들의 무리가 내가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나에게 인사를 하고 한쪽으로 물러나 섰다. 한쪽으로 물러나 서서 수행승들이여, 그 신들은 나에게 말했다. –
[신들]‘세존이시여, 현겁에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꼬나가마나가 세상에 출현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꼬나가마나도 바라문 신분으로 바라문의 가문에 태어났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꼬나가마나의 성은 깟싸빳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꼬나가마나의 수명은 삼만 세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꼬나가마나는 우둠바라 나무 아래서 올바로 원만히 깨달았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꼬나가마나에게는 비이요싸와 웃따라라는 한 쌍의 제자, 현명한 한 쌍의 상수제자가 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꼬나가마나에게는 하나의 제자들의 모임이 있었는데, 그 한 제자들의 모임은 수행승 삼만 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꼬나가마나에게는 하나의 제자들의 모임은 모두가 번뇌를 부순 님들의 모임이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꼬나가마나에게 쏫티자라는 수행승이 시자로서 최상의 시자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꼬나가마나에게는 양냐닷따라는 바라문이 아버지였고, 웃따라라는 바라문녀가 어머니였다. 세존이시여, 당시의 왕은 쏘바였고, 쏘바 왕에게는 수도로서 쏘바바띠라는 도시가 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꼬나가마나께서는 이와 같이 출현하였고, 이와 같이 출가하였고, 이와 같이 정진하였고, 이와 같이 올바로 원만히 깨달았고, 이와 같이 진리의 수레를 굴리셨습니다.
세존이시여, 우리는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꼬나가마나 아래서 청정한 삶을 살고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대한 탐욕을 여의고 여기에 태어났습니다.”라고.
[깟싸빠 부처님에 대한 찬탄]
123.[세존]“그래서 수행승들이여, 그러자 수천 수십만의 신들, 신들의 무리가 내가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나에게 인사를 하고 한쪽으로 물러나 섰다. 한쪽으로 물러나 서서 수행승들이여, 그 신들은 나에게 말했다. –
[신들]‘세존이시여, 현겁에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깟싸빠가 세상에 출현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깟싸빠도 바라문 신분으로 바라문의 가문에 태어났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깟싸빠의 성은 깟싸빳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깟싸빠의 수명은 이만 세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깟싸빠는 니그로다 나무 아래서 올바로 원만히 깨달았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깟싸빠에게는 띳싸와 바라드와자라는 한 쌍의 제자, 현명한 한 쌍의 상수제자가 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깟싸빠에게는 하나의 제자들의 모임이 있었는데, 그 한 제자들의 모임은 수행승 이만 명으로 이루어졌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깟싸빠에게는 하나의 제자들의 모임은 모두가 번뇌를 부순 님들의 모임이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깟싸빠에게 쌉바밋따라는 수행승이 시자로서 최상의 시자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깟싸빠에게는 브라르마닷따라는 바라문이 아버지였고, 다나바띠라는 바라문녀가 어머니였습니다. 세존이시여, 당시의 왕은 끼끼였고, 끼끼 왕에게는 수도로서 바라나씨라는 도시가 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깟싸빠께서는 이와 같이 출현하였고, 이와 같이 출가하였고, 이와 같이 정진하였고, 이와 같이 올바로 원만히 깨달았고, 이와 같이 진리의 수레를 굴리셨습니다.
세존이시여, 우리는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깟싸빠 아래서 청정한 삶을 살고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대한 탐욕을 여의고 여기에 태어났습니다.”라고.
[고따마 부처님에 대한 찬탄]
124.[세존]“그래서 수행승들이여, 그러자 수천 수십만의 신들, 신들의 무리가 내가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나에게 인사를 하고 한쪽으로 물러나 섰다.
한쪽으로 물러나 서서 수행승들이여, 그 신들은 나에게 말했다. – [신들]‘세존이시여, 현겁에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세존께서 세상에 출현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왕족 신분으로 왕족의 가문에 태어났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존의 성은 고따마십니다.
세존이시여, 세존의 수명은 짧고 적고 단명하여 길게 살아야 백세 보다 적거나 남짓할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앗쌋타 나무 아래서 올바로 원만히 깨달았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존은 싸리뿟따와 목갈라나라는 한 쌍의 제자, 현명한 한 쌍의 상수제자가 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 존귀하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고따마] 세존에게는 하나의 제자들의 모임이 있었는데, 그 한 제자들의 모임은 수행승 천이백오십 명으로 이루어졌다.
세존이시여, 세존께는 하나의 제자들의 모임은 모두가 번뇌를 부순 님들의 모임이었다.
세존이시여, 세존에게 수행승 아난다가 시자로서 최상의 시자입니다.
세존이시여, 세존에게는 쑷도다나 왕이 아버지이고, 마야 왕비가 어머니입니다.
그리고 쑷도다나 왕에게는 수도로서 까삘라밧투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출현하였고, 이와 같이 출가하였고, 이와 같이 정진하였고, 이와 같이 올바로 원만히 깨달았고, 이와 같이 진리의 수레를 굴리셨습니다.
세존이시여, 우리는 세존 아래서 청정한 삶을 살고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대한 탐욕을 여의고 여기에 태어났습니다.’라고.”]
첫댓글